[영화단신] 도쿄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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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단신] 도쿄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개최

영화진흥위원회는 제14회 도쿄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 국제포럼 영상홀에서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파이란’(송혜성 감독) ‘소름’(윤종찬) ‘신라의 달밤’(김상진) ‘라이방’(장현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박흥식)‘엽기적인 그녀’(곽재용) 등 6편이 소개된다.이를 위해 유길촌 영진위원장과 곽재용 장현수 김상진 박흥식 감독 등 대표단 일행은 29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편 도쿄국제영화제에는 ‘봄날은 간다’(허진호)가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나비’(문승욱) ‘눈물’(임상수) ‘나는 날아가고’(김영남) 등장·단편 8편이 시네마 프리즘 부문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