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ngery 09.05.18. 11:35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하고 아직 고전학파의 3대 공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니 큰 기대를 하지 말아주세요.^^;; 게다가 하루 늦게 그것도 미완성으로 올린 점 사과드립니다.
세이의 법칙과 3대공준, 케인즈의 제기
세이의 법칙은 산업의 생산물에 대한 모든 지출이 총이윤을 포함하는 전체생산물의 총비용과 동일하다고 정의하는데 이는 산출량과 고용의 모든 크기에 적용합니다. 즉 모든 생산비용이 항상 판매수입으로 보상되기 때문에 유효수요의 부재가 없고 총수요와 총공급이 일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고용도 이루어집니다.
총수요와 총공급이 일치한다는 이런 세이의 법칙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3가지 공준이 필요합니다.
첫번째 모든 것이 다른 모든 것에 대해 좋은 대체 요소라는 조대체 공준입니다. 두번째 화폐는 물물교환거래의 매개체로서 오로지 중립으로 향한다는 화폐중립성 공준입니다. 세번째 미래는 확률에 비추어 신뢰할 만하게 예측될 수 있다는 에르고드적 공리입니다.
반면 케인즈는 이런 세이의 법칙이 현실에서 관철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여전히 실업은 존재하고 경제는 그것으로 고통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총수요를 고용 수준에 의존하는 모든 지출과 소득과 관계없는 모든 지출(독립소비)같은 두 범주로 나눔으로써 단일수요지출만을 인정하는 고전학파의 전통을 벗어나게 됩니다. 즉 사람들의 모든 소득은 한계소비성향으로 인해 모든 지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케인즈는 세이의 법칙을 정당화시킨 고전학파의 3대공준을 거부하고 자신이 제시한 현실세계의 특징은 4가지입니다.
첫번째 화폐는 단기나 장기에 모두 중요하다. 즉 화폐와 유동성선호는 중립적이 아니며 실물부문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두번째 경제체계는 되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서 불확실한 미래로 시간을 통해 움직인다. 그러므로 생산, 투자, 소비행위를 포함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흔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루어진다. 세번째 화폐기준으로 체결되는 선도계약은 시간을 소비하는 생산 및 교환과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조직하기 위해 고안된 인간의 제도이다. 화폐임금계약은 이러한 계약에서 가장 흔히 분포하는 것이다. 현대 생산경제는 화폐임금계약에 기초한 체계 또는 케인즈가 말한 기업가체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 네번째 시장지향의 화폐생산경제는 흔히 완전고용이 아니라 실업이 관찰되는 자유방임상황이다.
조대체공준
고전학파 이론에서 회계기간동안에 벌어들인 모든 소득중의 일부는 이번 기에 생산된 소비재와 서비스에 대한 지출로 나머지 일부는 이번기에 투자되어 미래 소비용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될 재화에 대한 지출사이에서 시간선호에 의해 배분됩니다. 즉 모든 소득의 일부는 소비하고 나머지 일부는 저축을 통해 미래소비를 함으로써 모든 소득은 항상 수요지출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밀턴 프리드먼의 소비함수이론에서 저축은 의복등을 포함한 새로운 내구재를 포함하는 의미로 정의됩니다. 저축이 산업생산물로 이어지는 조대체효과가 나타나는 한 비자발적인 실업의 근거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케인즈에게 있어서 시간선호는 이번 기의 모든 소득중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이 이번기에 생산된 소비재를 현재소비되고 또다른 많은 부분이 미래소비를 하지 않고 유동자산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저축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케인즈 체계에서는 유동성선호라는 두번째 의사결정단계가 존재합니다.
소득을 가진 사람들이 저축의 구매력을 미래로 이전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저축된 소득으로 어떠한 유동자산을 보유해야 하는지 결정하는데 모든 유동자산은 산업 생산물로는 생산할 수도, 대체될 수 없다는 본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업생산물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케인즈의 유동성선호이론은 비자발적인 실업이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자와 화폐의 본질적인 특성 즉 화폐를 포함한 유동자산의 생산탄력성은 0이거나 무시할 만큼 작고 유동자산과 재생산가능한 재화사이의 대체탄력성또한 0이거나 무시할 만큼 작습니다.
그래서 이 재생산불가능한 이 재화때문에 화폐수요가 늘어난다고 해서 고용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며 생산가능한 소비재를 상대로 지출되지 않는 소득에서 생산불가능한 재화의 존재때문에 모든 소득이 단기뿐만 아니라 장기에서도 산업생산물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화폐중립성공준
화폐중립성공준은 신고전파경제학의 기본공준으로써 화폐는 물물교환을 위한 매개체일 뿐이라는 이론입니다. 따라서 화폐의 공급량변화는 토빈과 프리드먼같은 주류경제학입장에서는 적어도 장기에 있어서는 산업생산같은 실물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이자율은 실질적 요인입니다. 또한 신고전파 세계에서는 경제행위자들은 오로지 실질적인 판단에 기초한 의사결정을 내린다고 가정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화폐환상에 의해서 고통받지 않기 때문에 이 세계에서는 모든 계약은 실질기준으로 체결되어야 하며 항상 실질 기준으로 효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화폐계약을 보편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신고전파이론가에게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신고전파 이론가에 있어서 실질판단에 근거한 실질계약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명목기준으로 지불조건이 고정되는 화폐계약에서 경제행위자들의 이기심에 근거해서 실질소득의 최적화 즉 보다 더 많은 소득를 올리는 행위가 제한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류경제학자들은 화폐계약을 사회적 관습이나 유대관계와 같은 비경제적인 이유로 해석함으로써 합리적인 개인이 추구하는 실질소득의 최적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봅니다.
반면 케인즈분석에 있어서 화폐는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총수요중에서의 독립소비는 고용과 현재 가지고 있는 재산에 상관없이 반드시 지출해야만 하는 최소한의 생계비용이기 때문에 화폐를 창조하는 금융체계에서는 독립소비는 오직 미래에 예상되는 현금흐름에 의해서만 제약됩니다. 그리고 오직 누군가가 재화를 구매하기 위해서 돈을 빌리는 경우에만 화폐가 창조되는 세계에서 새롭게 생산한 자본재 구매가 (운영비를 제외한) 미래의 현금유입을 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 실질 투자지출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제행위자들은 실제 소득과 상관없이 독립소비부분에 대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형태로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명목 화폐량의 증가가 생산가능한 재화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는 데 필요한 자금조달에 사용되며 이것은 곧 고용의 확대로 이어지는 포스트 케인지언의 자금조달 매커니즘은 화폐의 중립성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폐중립성공준을 거부했지만 반드시 화폐환상에 시달린다는 가정이 아닙니다. 단지 화폐가 중립적이 아니라 유동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겁니다. 때문에 화폐는 단기나 장기에도 모두 고용과 산업생산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폐가 실질 현상이라는 것을 증명된 이상 화폐중립성명제는 폐기되어야 하며 케인즈는 어빙 피셔의 실질이자율이 오류라고 확신했습니다. 화폐경제에서 불확실한 미래로 시간을 통해 향해가는 이상 실질이자율이라고 여겨질 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업경제에서 기업의 유일한 목표는 고용과 투자를 하고 상품을 팔기 시작한 처음보다는 훨씬 많은 이윤을 냄으로써 생산과정을 마무리짓는 것입니다.
그리고 포스트 케인즈주의자들에 있어서 명목계약의무는 장기간 경제행위가 지속될 때마다 미래결과와 관련된 근본적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현명한 행동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포스트 케인지언들은 신고전파 경제학이 가정하는 세계관은 수도원이나 수녀원, 교도소, 심지어 이스라엘의 키부츠같은 협조적인 물물교환경제라고 봅니다. 이런 협조적인 물물교환경제에서는 중앙당국이나 사전에 정해진 규칙은 모두 생산요소에 분배되는 실질적인 재화기준으로 생산과 지급을 통제하기 때문에 수도사나 수녀, 죄수, 키부츠 노동자들 사이에서는 어떤 비자발적인 실업이나 화폐환상에 시달리지 않죠. 세이의 법칙이 완벽하게 구현됩니다.
하지만 현실세계는 신고전파경제학이 가정하는 협조적인 물물교환경제가 아니라 화폐를 이용하는 기업가경제입니다. 이런 기업가경제는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화폐를 이용하여 화폐를 지급하고 노동같은 생산요소를 다 구입하고 나서 다시 생산물을 팔아서 화폐를 회수하고자 노력하는 기업가에 의해 조직되었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생산과정에서 생산요소에게 화폐를 지급된 만큼 모두 자신이 생산한 상품에 대해 소비된다는 자동적으로 보장해주는 매커니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기업가는 자신의 투자한 자금만큼 화폐를 회수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합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기업가경제이기 때문에 세이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업가경제에서는 정해진 미래의 날짜에 맞춰 특정한 재료나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화폐를 받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생산과정에 필요한 생산요소을 고용하고 원료를 구입합니다. 이러한 생산과정을 통해서 경영진은 현재나 미래의 계약조건에 기초해서 상품을 팔고 화폐를 받음으로써 화폐경비를 회수하기를 기대합니다.
에르고드적 경제세계관공준
먼저 에르고드적 경제세계관의 바탕이 되는 에르고드적 정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에르고드적, 에르고드성이라는 말은 ergodic/ergodicity라는 말의 번역으로써 열역학, 통계역학 및 수학 등에서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에르고딕 정리란 어떤 한 체계의 동학변수의 시간평균과 공간평균이 점근적으로 동일하다는 명제로서 시간평균은 한 주어진 기간동안 체계의 동학변수가 각 시점에서 실현되어 나타난 값의 평균이고 공간평균은 주어진 한 시점에서 한 체계를 상상속에서 다수를 복제한 후 이 각 체계에서 문제의 변수가 실현되어 나타날 값의 평균입니다. 경제학에서는 시간평균은 한 변수의 시계열자료에 따른 평균에 상응하고, 공간평균은 한 변수의 횡단면자료에 따른 평균에 상응합니다.
에르고드적 정리에 따르면 주어진 기간이 무한대로 되었을 때의 시간평균과 복제된 체계의 갯수가 무한대로 되었을 때 공간평균이 동일합니다. 이 정리에 따르자면 에르고드적 체계에서는 과거의 자료에서 얻은 시간평균이나 공간평균에 근거해서 현재의 공간평균에 대한 믿을만한 추정치를 구할 수 있고 또 이들 중 하나에 근거해서 미래에 발생할 시간평균이나 공간평균에 대하여 믿을 만한 추정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측을 목적으로 하는 계량경제학도 이 에르고드적 공리에 기초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고전파경제학은 에르고드적 공리에 기초하고 있는데 과거는 미래에 관한 통계에 대한 믿을만한 지침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들은 제한받지 않는 정보와 경제적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계산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적화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신고전파 경제학은 개인은 실체적 합리성을 가진다고 믿습니다.
반면 포스트 케인지언들은 근본적 불확실성을 도입하는데 객관적 확률이나 주관적인 확률과는 무관하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발생할 수도 있고 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나 가능한 결과에 대한 계산도 불가능합니다. 미래는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경제주체들은 과거를 통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는 말에 회의적으로 반응합니다. 신고전파경제학과 달리 비에르고드적 체계라고 말할 수 있으며 과거에 관찰한 평균과 변동은 필연적으로 다른 시기에 관찰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케인즈도 불확실성을 이야기하면서 어떠한 계산가능한 확률로 표현하는 것이든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지 않으며 그저 알지 못할 뿐이라면서 말하면서 계산가능한 미래라는 가정이 행위원칙에 대한 해석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고 비판합니다.
그리고 케인즈의 말을 따라가자면 그의 일반이론의 핵심내용에는 실질지출선택을 지배하는 유동성선호와 동물적 본능이 담겨져 있는데 화폐는 모든 자산을 좌지우지하는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고 단기와 장기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비중립적입니다. 이 유동성선호와 동물적 본능은 케인즈가 신축적인 세계에서조차 장기 과소고용균형을 분석하는 배후의 추동력이기도 합니다. 포스트 케인지언들은 유동성에 대한 장기수요와 과소고용균형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는 바로 케인즈의 불확실성에서만 근거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벌써 새벽 3시가 다되어가서 이쯤에서 글을 줄이고 나중에 글을 대대적으로 보강할 생각입니다.;;;;; |
첫댓글 케인즈 정리는 못찾았고 대신 박사공부하셨던 한맥온님과의 즐거운 대화를 옮깁니다,
그때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외국인노동자가 내국인노동자와 같은 일자리를 두고 경쟁한다면 대체관계일 것이고, 내국인노동자가 기피하는 일자리만 차지한다면 보완관계"-187쪽
"외국인노동자는 생산직 인력난이 심각한 노동시장 부문에 주로 취업하고 있다....1)기업규모 : 외국인노동자는 생산직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에 주로 취업하고 있다. 산업기술연수생은 상용근로자 10명 이상 사업체에 주로 취업하는 반면, 미등록노동자는 10명 미만 사업체에 취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192쪽
"산업기술연수생은 중기업, 소기업에, 미등록노동자는 영세기업, 소기업에 주로 취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외국인노동자고용비율이 높다고 말할 수도 있다. 영세기업은 내국인노동자를 유인할 만한 임금, 고용안정성, 노동조건, 복지혜택을 갖추고 있지 못하며 생산직 인력난이 가장 심각한 상태에 있으므로, 미등록노동자 고용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인 것으로 볼 수 있다."-194-5쪽
"재중동포들은 외모의 면에서 내국인과 전혀 구분이 되지 않을 뿐아니라, 거의 대부분은 한국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다. 이러한 인적자본 덕분에, 그들은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은 업종에 주로 종사한다, 남자들은 건설 노동자로, 여자들은 식당 종업워이나 건설노무자 및 가정부로 일하는 비율이 단연 높다."-198쪽
"사양산업에 관한 한, 외국인노동자의 고용이 한계기업의 도태를 막아 산업구조 조정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는 주장(이광택. 박석운)이 타당할 것이다."-207쪽
주13)"섬유업종과 같은 사양산업의 경우 자본의 신규투자나 대체투자 대신에 외국인노동의 고용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보이므로, 장기적으로 외국인노동자의 고용이 증가할 경우에 자본의 노후화가 가속화되어 이 산업의 낙후성이 오히려 심화될 우려가 있다."-207쪽
"외국인노동자에 의한 내국인 노동력의 대체가 발생하는 부문이 사양산업에 국한된다는 점을 중시할 필요가 잇다....
저임금의 장시간 노동, 산업재해와 직업병이 만연한 열악한 작업환경, 그리고 낮은 사회적 위신을 가진 이 직종의 부족 인원을 주부와 노인으로 충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일단 3d 직종으로 낙인이 찍힌 이상 이 직종에 내국인이 신규 유입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사실, 말하자면 노동시장이 분절되었다는 점을 인저하면, 외국인노동자에 의한 내국인 고용기회의 잠식이란 거의 무의미한 것이라 할 수 있다"-208쪽
"내국인노동자의 일자리가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업기술연수생의 '연수수당'을. 최소한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수준'으로 책정할 필요가 있다."-211쪽
내국인노동자의 일자리가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업기술연수생의 '연수수당'을. 최소한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수준'으로 책정할 필요가 있다."-211쪽
이게 바로 장하준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위에 시사우화님이 드래그 금지를 풀어주시면 그 글에 단 장하준의 내용도 옮기겟습니다,
시사우화님 드래그 금지 풀어주십시오,
손가락이 아프기도 하거니와
한번 한 것을 또 하는 것은 싫어하는 성미라서
그리고 별 영양가 없는 글에 대하여는 댓글로 따질렵니다,
님이 아무리 댓글 달지 말라고 하시어도
평등한 인터넷.
자기 의견을 일방적으로 선전하는 곳이 아니다
태클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