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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요마 (馬友友, Yo-Yo Ma)
▶ 바비 맥퍼린 (Bobby McFerrin)
로버트 바비 맥퍼린 주니어(Robert "Bobby" McFerrin, Jr., 1950년 3월 11일~)는 천변만화의 음색으로 4옥타브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목소리의 마법사이고 미국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이자 지휘자요 장르를 넘나드는 인기 연주자입니다. 10여 차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1988년에 발표하여 히트한 〈Don't Worry, Be Happy〉로 유명하다. 또한, 요요마와 함께 한 밀리언 셀러 앨범인 ‘허쉬’ 로 유명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다양한 보컬 테크닉과 신체의 일부를 리듬 파트로 활용하는 동물적인 감각,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니고 재즈적인 즉흥성과 클래식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감성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선두적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입니다.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허물기도하고 청소년들이 클래식에 흥미를 갖도록 희망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인 “바비 맥퍼린”은 뉴욕, 맨해튼에서 바리톤 로버트 맥퍼린과 가수 사라 쿠퍼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정규 멤버였다. 어머니는 지역 오페라 단체와 브로드웨이 쇼에서 솔로리스트를 하였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 플러턴에 있는 플러턴 대학의 음대 명예교수이다.
이렇게 부모님이 모두 오페라 가수인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바비 맥퍼린” 은 후에 어머니는 메조 소프라노였고 아버지는 작곡가이자 음악이론가,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첼리스트 요요마” 와 함께 청소년을 위해 음악활동을 하였다. 특히, ‘허쉬’ 라는 앨범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듣기 싫어하는 현실 속에서 자신들의 음악이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를 희망하였고 맥퍼린은 이 음반의 목적이 “어른 속에 잠재해 있는 동심의 세계를 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들은 둘이 합쳐서 음반 부문 그래미 상을 14개나 수상하였다. 바비 맥퍼린은 팝뮤직 부문에서 9개의 상을, 요요마는 클래식 부문에서 5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즈, 팝, 보컬, 지휘, 작곡, 합창, 포크 등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장르가 가지는 고정된 형식을 벗어나 여러 가지 결합을 시도하며 자신 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오고 있는 “바비 맥퍼린” 은 베를린 필, 빈 필, 뉴욕 필, 런던 심포니 등 세계 정상의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그래미 상을 10차례나 수상하는 등 세계 음악계로부터 최고의 아티스트로 존경 받고 있다.
원래 피아니스트였던 바비 맥퍼린은 단순히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숨을 내쉬거나 들이쉬는 동안에 ‘펑’ 하는 소리, ‘끙’ 하는 소리, 신음하는 소리, 혀 차는 소리, 흥겨운 가성 등 온갖 종류의 소리를 만들며 아주 매력적인 voice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매우 경쾌하고 rhythmic한 sound와 음을 타고 노는 것 같은 맥퍼린의 vocal은 매우 환상적이다.
맥퍼린의 노래 〈Don't Worry, Be Happy〉는 1988년 미국 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으며 《그래미 어워드 그 해의 노래》와 《그래미 어워드 그 해의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맥퍼린은 또한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 허비 행콕, 조 자비눌 (Joe Zawinul), 드러머 토니 윌리엄스, 첼리스트 요요 마와 협연을 하였다.
1975년에 데비 그린과 결혼한 바비 맥퍼린은 그녀와의 사이에 세 아이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