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 [퀴어] 와타시의 인생영화 '모리스'

[까망코]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까망코

Deja Vu Waltz

하이, 언냐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영국의 1987년 작품 '모리스'입니다.

이런 작품이 80년대에 나왔다니, 정말 영국.. 너는.. love.._★

출연 배우중에 아는 배우가 휴그랜트밖에 없는데,

휴그랜트의 리즈시절 진짜 개존잘;;;;

그런데 다른 배우들도 매력 개쩔어;;;;;;

이 영화는 내 인생퀴어영화로 등극함

얼마나 쩌냐면 처음 본 날 이후로 매일매일 복습하고있음.. 하...

그래서 움짤도 낭낭하게 넣었음 ^^!!

1910년대, 캠브릿지 대학생인 모리스는 클라이브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짐

하지만 그 당시 동성애는 법적으로 금지 된 상태였어.

결국 클라이브는 미래를 위해 모리스를 버리는데..!!!

자, 보시져.

.

.

.

.

오른쪽에 금발이 모리스

번역모임에서 만난 리슬리가 자기 클럽에 모리스를 초대함

동방에 방문했으나 리슬리는 부재

클라이브와 모리스의 첫만남

니가 더 위험해보여 ^^...

그 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

안 떨어짐

1910년, 각자 방학을 보내고 돌아옴

교회 안가서 엄마한테 혼난 얘기 하는 클라이브

그때 모리스 친구가 들이닥침

칼같은 퇴장

그냥 질문하는건데, 뭔가 묘한 기류적인 기류

괜히 말속에 뼈가 있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원래 대화로 돌아옴

대화하다가 장난치는 둘

멍석말이 잼

미친 둘다 존잘.. 후우..

번역모임

악습이 동성애인가봉가

좋은 번역이다.

신나게 교수 욕하는 클라이브

성관계는 옹호하지 않지만

그리스의 동성애 그 자체는 인정하는 클라이브

클라이브와 리슬리는 동성애를 인정하는 입장

모리스는 기독교의 교리를 따라야한다는 입장 

시간은 흘러 여름방학도 끝났음

천천히, 조용히, 조심스럽게,

비로소, 드디어, 당연히,

둘의 스킨쉽에 어울리는 단어들

키스타이밍에 들이닥치는 눈새들

후다닥

귀에 하나도 안들리는 모리스

자리 뜨는 클라이브에게 온 신경이 쏠려있음

패거리들이랑 이동하는 모리스 겟챠

급고백

난희?

정색

Aㅏ..?

낭패

충격받은 클라이브

재촉하는 눈새들

어휴, 답답아. 그쪽으로 가면 어떻게하냐

저녁시간인가봉가 호그와트인줄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

그날 밤

철벽치는 클라이브

모리스가 지옥타령하니까 자조적으로 대답하는 클라이브 

ㅠㅠ

임마 그만해 ㅠ

ㅠㅠㅠ

급고백

철벽

고백

철벽

결국 자리 뜨는 모리스

멍...

그날, 늦은 밤

꿀잠

클라이브 방에 월담 한 모리스

결국 행쇼

미쳤나봨ㅋㅋㅋ 패기 보소 ㄷㄷㄷㄷ

수업보다 데이트가 훨씬 중요한거쟈나요

교수님 말 씹고 걍 감

춥다추워

손깍지_★

 아주 그냥 햄벅한 시간 보내는 둘

클라이브의 고백.

개달달

쪽쪾쪽

달달한 고백은 하면서도 스킨쉽은 거부하는 클라이브

...!!!

인상 찌푸리는 거 보소 

결국 가볍게 뽀뽀만 하는 모리스

모리스는 막 키스도하고싶도 막막 그러고싶은데

클라이브는 플라토닉 러브를 원함

개혼남

겨수님 딥빡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쿨하게 학교 때려치는 모리스

춥다 추워

배웅하는 클라이브. 개잘생김;;

얼마 후, 클라이브네 집

클라이브네 놀러온 모리스

손님방에서 짐정리하는중

빼꼼

클라이브네 앞마당ㄷㄷㄷ

정원이 대박 넓어서 앞마당에서 막 사냥도 함 ㄷㄷㄷㄷ 

보면 클라이브가 막 모리스한테 섹슈얼하게 떡밥을 던짐

그래서 모리스가 저렇게 만질라고 그러면 딱 선그음.

클라이브 이 새킈....

저녁식사시간

몰래 꽁냥대는 둘

클라이브 개부자

Aㅏ... 결혼...

클라이브네 엄마 최소 명절에 피하고싶은 1순위

po승마wer

한적한 별채로 온 두 사람

포옹

자전거소리에 화들짝

클라이브네 집사할배

두근두근두근

찌릉찌릉

시간이 흘러, 모리스는 주식중개인이 되었음

클라이브는 변호사를 목표로 열공

변호사 공부 할 동안 모리스의 집에 머무르게 된 클라이브

이젠 서로의 집에 오랫동안 머물만큼 가족들끼리 친한 사이가 됨

자기 전, 커프스버튼 끌러주는 모리스

클라이브는 모리스의 나비넥타이를 끌러주고

쿨하게 방으로 들어가버림

...쟈갑다 쟈가와

(이후에 영화에선 편집된 장면이 있는데,

밤중에 클라이브가 잠이 안온다면서 잠옷차림으로 모리스의 방으로 감.

클라이브는 모리스에게 폭삭 안겨서 잠을 청하고 모리스는 연인을 옆에 두고 참을인X100

그러다가 클라이브가 이 방에 있는 게 잠이 더 안온다면서 가버림. 밀당잼;

)

얘는 초반에 나왔던 대학동문 리슬리

남자 꼬시고있음

키스 시도하다가

체포됨

이때 영국은 동성애가 죄였다고 한다.

신문을 통해 리슬리의 소식을 접한 클라이브

땀흘리는 거 보소

리슬리가 변호를 부탁하지만 클라이브는 거절함

대학시절 둘도 그렇고 그런 사이였나봉가

클라이브 개멘붕

모리스와의 약속에도 늦고

예민예민

리슬리의 재판.

몰래 참관하러 온 클라이브

리슬리와 눈 마주친 클라이브

눈 피함..

클라이브는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음

모리스의 가족들이 축하파티를 열어주는데

컨디션이 안좋아보이더니 쓰러져버림

모리스 개깜놀

금방 정신차린 클라이브

개깜놀한 모리스는 옆에 엄마가 있는것도 잊어버리고 

클라이브에게 입맞춤

잠시 후, 클라이브의 응급처치를 끝내고 이성을 되찾은 모리스

오히려 놀랐을 아들을 토닥여주는 엄마몬

(대사가 커밍아웃st인데 영상으로보면 커밍아웃 분위기는 아님)

클라이브 병수발드는 모리스

용변도 치움

파이팅 넘침

내가 안괜찮다고

의사쌤 도착

모리스가 대답함 ㅋㅋ

의사쌤 단호박

클라이브도 간호부를 원함

클라이브가 말하니까 바로 수긍

으이구, 클라이브라면 꿈뻑 죽는다 

힝... 그래두 차마 발걸음이 안떨어지쟈나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클라이브가 집으로 돌아간다심

일 내팽개치고 칼퇴

작별인사하는중

택시타고 날라옴

모리스가 담요밑으로 몰래 손 잡으려고하는데

철벽치는 클라이브

클라이브 떠남

모리스 개 쭈구리 ㅠㅠㅠㅠㅠㅠ

집으로 돌아온 클라이브

일전에 자전거타고 지나가던 집사할배

리슬리의 이야기를 꺼냄

예민예민

1년후, 1912년

클라이브는 혼자 그리스로 여행을 감

모리스에게 온 편지

클라이브 바라기 ㅠㅠ

그리스여행에서 돌아온 클라이브는

곧장 모리스네 집으로 왔음

모리스는 아직 귀가하지 않음

모리스 놀래켜줄라고 분장하는중

까꿍

강냉이 발사하는 클라이브 발닦개

단 둘만 남게되자마자 포옹하는 모리스

아휴 사랑꾼 ㅠㅠㅠ

조심스럽게 얘기 꺼내는 클라이브

리슬리사건 이후로 현실을 직시하게 된 클라이브

크으, 사스가 사랑꾼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 나열하는 클라이브

에이다는 모리스의 여동생인데

모리스의 외모와 목소리까지 닮았다고 묘사 됨

클라이브 기준 멋진 여성 = 모리스 닮은 여성인가봉가

갑자기 헤어지자하더니 결혼얘기를 꺼내더니

여동생얘기까지 꺼내니 뭔가 의심스러운 모리스

의심폭발

분을 못이기고 강제로 입맞춤하는 모리스

입술터짐

울먹

오열

오열오열

클라이브는 모리스를 두고 떠남

생각에 잠긴 모리스

저기압인 오빠가 걱정되는 에이다

모리스 최소 사랑과전쟁 작가

억울한 동생은 눈물만 ㅠㅠㅠ

복싱하러 온 모리스

수염 잘 깎았다. 

샤워실에서 물놀이하는 벗은 사내들이 뙇!!!

.....

동요하는 자신에게 당황

얼마 안가 클라이브의 약혼소식이 전해져옴

여행가서 결혼상대까지 만들었나봉가

화해

에이다 착해. 나였으면 오빠 인중때림

몇달정도 시간이 흘렀음

일하는데 클라이브한테 전화옴

냉담냉담

뭐여시발, 헤어진 구남친한테 결혼할사람 소개시키기 잼

자산 뿔려달라고 전화했어 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

클라이브 진짴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 뭐 저런놈이 다있엉ㅋㅋㅋㅋㅋ

집으로 초대하는 클라이브

클라이브는 본격적으로 정치인의 길을 걷고있음

....

으휴... 거길 왜 가냐 바보야(딥빡)

성적 정체성떄문에 혼란스러워하던 모리스는 결국 병원을 찾음

클라이브와는 플라토닉한 사이였음

커밍아웃

ㅠㅠㅠㅠ

개똥같은 처방

클라이브의 결혼식

어휴ㅠ 호구여 호구

크리켓 시합때까지 클라이브네 머물게 된 모리스

클라이브네 정원에서 사냥중

얘는 클라이브네서 일하는 스카타

토끼같이 생겨가지고 사냥한 토끼 줍줍하고있음

건방지다고 쿠사리먹는 스카타

토끼 줍줍하러감

곧 모리스 생일인데 클라이브는 바빠서 모리스 신경도 안씀

사냥 끝내고 들어옴

모리스에게 비밀 전보가 도착했는데

최면요법으로 치료 시작하자는 전보

아까 생일이란 거 기억하고 급축하인사 건네는 스카타

끄덕 (얼떨떨)

클라이브 아내

헛다리짚기

아내의 헛다리에 멈칫하는 클라이브

안 당황한 척

그날저녁, 다과회를 하는데 천장에서 비가 샘

천장고치러 온 스카타

모리스는 혼자 남아서 스카타를 도움

착해

그날 밤, 자기 전 글 끄적이는 모리스

플라토닉을 추구했던 클라이브에게 터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

게다가 상상의 대상이 남자니 다른 이들에겐 더더욱 터놓을 수 없는 모리스의 속마음

놬놬

모리스한테 여친 생긴 줄 알고 축하하러 온 클라이브

모리스는 클라이브가 오해하던말건 걍 그리 믿게 내비둠

숙소로 돌아가다가 불켜진 모리스의 창을 보는 스카타

키스의 맹세로 과거는 묻자는 클라이브

남겨진 모리스는 괴로움

갑갑

계속 모리스의 창을 보고있던 스카타

창밖에 머리 내밀어 비 맞는 모리스

ㅋㅋㅋㅋㅋ

어풉어푸풒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살것같긔

야 잊기로 했음 쿨하게 잊으라고.

그런표정 짓지말라고

다음날, 런던으로 떠나는 모리스를 배웅하는 사람들

언젠가 모리스가 스카타한테 팁으로 5실링을 줬는데 거절했나봉가

꽁했나봄

모리스가 마차에 타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굳이 모리스 짐을 자기가 옮기는 스카타

빠빠이

최면테라피

아름다운 여성을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의사쌤

긴머리 상상하라니깐 짧은머리가 좋다는 모리스

울음터진 모리스.. ㅠㅠㅠ

왜냐면 남자가 좋으니까.. ㅠ

최면 끝

시골에서 요양하면서 테라피 받으라는 의사쌤

다음날 바로 클라이브네 집으로 돌아옴

클라이브 부부는 선거때문에 외박

스카타는 수렵 담당자임

이 집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스카타가 건방지다고 그러는데

진짜 건방진가봉가

뜬금포 기여웤ㅋㅋㅋ

(얼떨떨)

저녁시간

스카타는 곧 남미로 이민 감

스카타 맨날 토끼 들고 돌아다녀ㅠㅠ 졸귀 ㅠㅠㅠ

저녁식사 후 산책하다가 마주친 두사람

스카타가 말끝마다 sir 붙이는데 아주 듣기좋음ㅋ

짧게 대화나누고 헤어짐

모리스 비위 잘 맞추라고 충고하는 집사할배

모리스를 까탈스런사람 취급하니까 발끈하는 스카타

몰라 귀여워, 사랑해. 

그날밤 악몽꾸는 모리스

어떤 여인과 손을 잡고 배를타고가는데

배에 물이 새쟈나!!

바가지로 퍼내도 계속 물이 차쟈나!!!!!

흥어허헉ㄱ!

창을 열고 프레쉬한 공기 흡입

다시 자려고 누웠는데

이상한 소리가 남

모다?

모다!?!?!?

사다리 타고 돌라온 스카타

스카타 존섹

스카타 섹도시발 쩔어;;;

대학시절때 모리스가 월담했던 것도 생각나궁 ㅎ

그렇게 역사가 이루어졌다.

다음날 아침

할일이 많은 스카타

스카타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모리스

둘이 캐미 쩐다고 ㅠㅠㅠㅠㅠㅠ

곧 눈치없는 집사할배가 차 들고 옴

언제 돌아갔는지 스카타는 없음. 들킬까봐 가슴졸였다고;;;

모리스는 아직도 꿈나라를 헤매는 척

오늘은 크리켓시합날

거...겉옷이..!

재빠르게 숨김

잘하는 게 많아서 건방지다고 그러나봉가

심쿵

아휴, 내가 다 두근두근하네 ^^!!

보는사람마다 다 건방지댘ㅋㅋㅋㅋ

스카타 개잘함

인정

함께 필드에 선 두사람

투샷 좋다.

점수도 왕창 내고있음. 스카타 개잘함

때마침 도착한 클라이브

스카타 빼고 자기가 들어감

핫챠

클라이브 발컨때문에 모리스 아웃 ㅋㅋㅋ

스카타 기요워

아컨

스카타가 지 칭구랑 귓속말하면서 막 웃는데

그 모습을 보고 모리스 급 현타

왠지 어제일을 가지고 자기를 희롱하는 듯한 느낌을 받음

경기 끝나고 돌아가는 중

저 뒤에 아련한 스카타..

클라이브에게 스카타에 대해 물음

진짜 건방짐 킹인가봉가

계급도 다르고 평판도 안좋은 하인과 잠자리에 들다니..

머리가 복잡한 모리스

그시각 스카타는

모리스에게 구애의 편지를 쓰고있음

마음이 복잡해서 최면테라피도 수월하지 않음

크.. 인간의 본성을 부정하지마로라 ㅠㅠㅠ

얘도 헛다리 킹

크.. 편지가 아주 그냥 구구절절이다잉

정작 오해하고있는 모리스는 불안하기만 함

모리스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헛다리 다메.. ㅠ

편지는 불태워짐

모리스네 회사

!?

스카타가 뙁!!!!

되게 당황했지만 안 당황한척 주변사람들 물리치는 모리스

사람들 사라지자마자 퍼붓는 알렉

서운+섭섭+빡침

이틀동안 안자고 기다렸엉 ㅠㅠㅠ 빡칠만함 ㅇㅇ

모리스가 스카타를 꿍꿍이가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기분상한 스카타가 클라이브 들먹임. 역시 개똑똑

눈치 개 쩔어;; 게이다 쩔어;;;

당황한 모리스

하지만 스카타는 모리스가 생각하는 그런 의도 없자나

분위기 풀어보려고 화재 돌림

근데 모리스가 대답도 안하고 막 그러니깐

기분이 퐉 상해부러쓰

협박협박

아... 앙대..!!!!

결국 박물관 데이뚜 ^^!!

우와 신기방기

헤헤 신기하당 헤헤

모리스도 따라 웃고 분위기 좋은데

급정색

지금 내가 웃고있다고해서 화가 풀린것이 아니다.jpg

그때 어떤 할배가 모리스 보고 아는척하는데 이름을 기억못함

모리스가 자기 이름 스카타라고 뻥침

스카타 어이없음 존빡

빡친김에 고소드립

모리스가 장난인척 여유로운척하면서 여튼 아저씨 퇴치

아저씨 사라지니까 분위기 싹 바뀐 모리스

쟈갑다 쟈가와

고소드립의 위험성을 깨달은 스카타

그래 얌마. 너 너무 오버했어. 고소드립이 뭐니

순식간에 기세가 누그러들었음

...쎄다.

조곤조곤 아픈소리하는 모리스 ㅠㅠㅠ

 썽나면 개무섭 ㅠㅠㅠㅠㅠㅠㅠ

우산 스카타쪽으로 기울이고 가는 거 깨알 ㅠㅠㅠㅠ

대화하면서 오해 풀린 두사람

길거리에서 대놓고 손잡는 알렉

돌직구

주저리주저리

개단호

클라이브랑 모리스의 관계에서 모리스가 일방적인 발닦개였다면,

모리스랑 알렉은 한쪽에 치우치는 거 없어 계속 무게추가 왔다갔다 하는 느낌

이게 바로 사랑싸움이다st ^^!!

일보다 thㅏ랑

남친한테 직장생활 푸념.jpg

얘도 담아놓고 있었어 ㅋㅋㅋ 

으스러질 듯 포옹하는 알렉

마음을 확인하자마자 이별이야 ㅠㅠㅠ

현실적인 알렉

하나뿐인 아들의 애인이 남자인것도 모자라 계급도 다르쟈나..

아까전에 박물관에서 시베리아기단같던 분이 이 분 맞습니까? 

oh사랑꾼부활oh

오히려 이성적인 쪽은 알렉

쿨내나는 알렉

그치그치? 무게추 왔다갔다하는 커플 맞쟈나 ㅠㅠㅠ 너무 좃챠나 ㅠㅠㅠ

하.. 시크하게 떠나나 했더니, 찌질한데 귀여워 시밤 ㅠㅠㅠㅠ

오늘은 알렉이 이민가는 날

알렉 배웅 나온 모리스

가족들은 다 왔는데 알렉은 아직

알렉네 엄빠

어색어색

곧 배가 출항함

알렉 아직 안왔다고!!!!!!!!

가족들 멘붕

기다리다가 발걸음 돌리는 모리스

입꼬리가 막 올라간다잉?

모리스는 곧장 클라이브의 집으로 향함

홀가분해보이는 모리스의 미소

여지껏 헛다리 짚고있는 클라이브 ㅉㅉ

알렉 닮아 돌직구수인 됨

충고하는 클라이브

결국 자신을 받아들인 모리스

섹밍아웃

모리스도 힘든 사랑이 될 거란 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음

가시밭길이란 걸 알면서도 걷게하는 사랑이란 대체 뭘까.  

지금 나만 벅찬거야? 그런거야? 흡..

보트하우스

'알렉'하고 불렀다.

기다리다 지친 뒷모습

사랑꾼끼리 만났네

미친 키스씬 존나 박력 ㅠㅠㅠ

알렉 존예

알렉 존섹

모리스 알렉 행쇼 ㅠㅠㅠㅠㅠㅠㅠㅠ

창가에 선 클라이브

홀가분하게 웃는 모리스가 손짓하고 있음

클로짓게이를 표현한 느낌적인 느낌

클라이브와 엔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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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다른 길을 선택한 클라이브와 모리스

서로가 더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선택했고, 

그에 따르는 의무나 책임도 다할 두 사람이지. 둘 다 성숙한 인격체니까

해피엔딩이라 존나 햄보카당 ㅠㅠㅠ

내 인생영화임.

언냐들 제발 영상으로 봐.. 제발. 응? 제발 봐. 제발... 영국발음.. 흡... 

이거 진짜 영상을 봐야된다. 배우들 너무 눈이부셔 시벌탱

이게 87년에 나온 작품이라니 허허. 28년전 작품이라니 허허허헣

이 영화는 책이 원작인데

책에는 에필로그랄까.. 작가가 둘의 이후에 삶에 대해 써놓은 게 있어

이후에 모리스와 알렉은 사라졌어.

시간이 흐른 어느날, 모리스의 남매인 키티가 어느 숲을 거닐다가

나무꾼처럼 보이는 두 남자를 우연히 보게 된다는 내용이야.

물론 그 두 남자는 모리스와 알렉이겠지?

핵 해피엔딩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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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몇개 뿌리고 글 마치겠음

20년 후에 '클래펌정션'이라는 작품에서 둘 다 게이역할로 다시 만난 

모리스랑 알렉 

클래펌정션도 개꾸르잼 퀴어물이니깐 꼭 봐_★

진짜 끝

[Proenza schouler]

머????????오마이갓

[티벳여우]

와 진짜 삐에루 한편 읽은 기분 비주얼 극강이라 더 존좋..으으

[톰 하디]

아니세상에!! 셜록에 레스트레이드도 나오네...대박...ㅠㅠㅠ이거 영화로 봐야겠다ㅠㅠㅠ흡

[와이파이중독]

정독! 인생영화 할 만 하다!! 신고할까봐 가슴 졸이면서 봤어ㅋㅋㅋ 다음에 영상으로도 보면 좋겠다 고마워 잘봤어!

[떠라이아녀?]

존잼ㅠ행쇼라서 다행이야 잘봤어^^

[바비밥이밥줘]

알렉 셜록 경감이자나!!!!! 대박 존잘이셨구나

[트로이 베이커]

앗 아니 잠깐....레레오빠...???

[난니에미가아니라에비앙]

[모리스] 헐헐 휴그랜트 왜케 어려 헐..... 리즈네리즈야

[J.J. Feild]

허류ㅠㅠ 알렉ㅠㅠㅠ 하고 내려왔는데 레스트레이드가 뙇!!!!!!!!!! 헐 비주얼 쇼크!!!!!! 보트하우스에서 만났을때 전보쳤다고 해서 의사가 보고 쳐들어올줄ㅠㅠㅠ 다행이다ㅠㅠㅠ 근데 레스트레이드라니... 충격...

[J.J. Feild]

경감님 엉덩이를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다니... 계속 엉덩이 예쁘다 감탄하면서 내려왔는데.......

[Baby Please Come Home]

꿀잼..............허...............중간에 너무 쿨해서ㅋㅋㅋㅋㅋㅋㅋ 전기장판 어는줄ㅋㅋㅋㅋ 아..잼잼....

[손창섭]

헐 존나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 뒤에 셜록 형사아저씨였다니!!

[필던피]

이 영화랑 벤휘쇼 나왔던 리비지티드 뭐더라?ㅠㅠ 암튼 그거랑 킬 유어 달링이랑 비슷하단 느낌 받았어! 특히 주인공들이 첫 대면 할 때

[정대만(불꽃남자)]

스카타가 레레 마즘 ㅎㅎㅎ 젊은 레레 ㅎㅎ

[개가되어라]

아 미친 여시에서 모리스를 아는 여시를 보다니ㅠㅠㅠㅠ개감동ㅠㅠㅠ 여러분 모리스를 보세요!!!! 아 진짜 내 인생 퀴어영화야ㅠㅠ모리스 존잘ㅠㅠ또 재탕하러 가야겠다ㅎ..

[여시사랑훼]

어우 이건봐야되...어우어우

[여시사랑훼]

어우 이건봐야되...어우어우

[탱누]

사족ㅋㅋㅋ찌릉찌릉부터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

[탱누]

잼난다요 현실감있으면서도 슬프고좋다요

[조누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 존나 웃겨 잘봤어 여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스브로디생스터]

새해 아침부터 존잼ㅠㅠ 고마워!! 진짜 재밌다ㅠㅠㅠㅠ 영화 찾아봐야겠어ㅠㅠ 구하기 어려우려나?

[그대진정으로노력하고있는가]

와 진심 재밌다.. 나도 챙겨봐야겠어..홀린듯이 다읽어썽

[호들갑]

ㅋㅋㅋㅋ아여시가 사족달아준거 너무 웃겨서 같이 보는 기분이었어8ㅅ8 아 재밌다 어디서 볼 수 있을까..꼭 찾아서 봐야지 영상으로! 히? 좋은 영화 고마워!

[12월.59kg.1월.50kg]

앙 영화 모리스/ 대박이야 홀린듯이 봤어 진짜 재밌닼ㅋㅋㅋㅋㅋ

[첫눈 오는 이런 오후에]

헐 알렉.. 셜록에서 경감으로 나오는 아저씨잖아ㅠㅠ 오빠 젊었을 때 한 치명 하셨네요ㅠㅠ 눈빛....♥ 여시 고마워! 잘 봐따능!

[시완사랑나라사랑]

헐존잼

[룰룰루룰홍]

갸썅좋아 클라이브때매 한ㄷㅎㅇ안 개빡돌았었지 개시킹

[쿠키런아놔]

진심 케미 대박이다 진짜ㅠㅠ 여시 덕분에 좋은 영화 잘봤어!!

[그렇습니다]

아진짜 재밓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때매 두배더 재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라뷰여시♡♡담에 시간나면 영화로도 봐야지ㅠㅠㅠ

[세기x도현]

영화봤었는데 영화보다 여시글이더재미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껄껄

[BTOB 정일훈(22)]

와 진심 재미있다... 와 이거 영상으로 꼭 보고싶어 ㅜㅜ

[지금 여기야 여기]

영화도 책도 찌통ㅠㅜㅠㅠㅠㅠ책은 1800년대에 나온데 더 놀라워...엉엉 모리스 불쨩.... 작가의 이데아였대ㅎㅎ 잘생기고 동성애자고 똑똑하고 결국 자신의 사랑을 찾는..실제 작가와는 모든 면에서 반대인ㅠㅠ

[게이러브]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어하길 너무너무 잘했어 ㅠㅠㅠㅠ알렉 존귀 씹귀 ㅠㅠㅠ

[지금나를쪼아먹겠다는거야?!]

헐 스카타 셜록 경감님이요!!!?????? 대박사곤 ㅠㅠㅠㅠ

[발바닥에쥐났어]

여샤 11월 7일날 한국 최초 개봉한대 보러 가 잊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