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태권도 사범이 올림픽 금메달 목에 걸었다는 신문기사가 있었는지는 기억에 없고 임권택 영화감독이 주연배우로 출연한 영화가 있었는지도 생각이 안난다. 청출어람 푸른 물감은 쪽에서 쪽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온고지신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안다 과거 전통과 역사가 바탕이 된 후 새로운 지식이 습득 되어야 제대로 된 앎이 될 수 있다는 좋은 말도 있다. 옛날 캬바레 제비는 솔직하게 콜라텍 문화에 낮설다. 아마도 콜라텍이란 술 주류 알콜등을 판매 할수 없으니 건전한 댄스 춤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허가 했을법 한데 캬바레 제비가 적응 못하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뮤직 사운드music sound 에 있다. 자주 가지는 않았지만 콜라텍 음악은 디지털 전자음악을 많이 사용 하는데 템포도 Presto급 이라서 정신없이 돌려대니 나는 의자왕으로 아름다운 여인네들 눈요기만 하고 온다. 옛날 카바레 사운드는 아나로그 경음악 반주 여유로운 댄스 춤를 즐겨 옛스러운데 지금은 흘러간 물방아 소리가 된듯 ... 콜라텍 제비님들은 캬바레 제비가 촌스럽다고 무시 하겠지만 그 시절 경험으로는 경기민요 서도민요 전수자인 비녀꽂은 한복에 하얀 고무신여인네 영화배우 문희 남정임 윤정희 처럼 조신하고 아름다운 하이칼라 가정주부님들이 ... 물론 여자 댄스 무용학원장 00시립무용단 단무장 스텐드바 여사장 심지어 칠성당 모시는 살풀이 무당등 수많은 여인네들과 지루박 즐겼는데 요즘 콜라텍 제비님들은 디지털 음악 신세대 여사님들과 즐기시니 얼마나 좋을까? 부럽습니다.
첫댓글 문님...!
방긋..?
추버두 하루죙일 밖으루
싸돌아 댕기다 지금 들와서
문님의 꿀같은 글에 댓글달아유..ㅎ
앤드..!
부루스 음악에 지루박 추고유
민요 음악에 지루박 추믄 그 또한
잼나드라구요.. !
삼천포 아가씨 부른 가순
은방울 자매님인데 한분은
하늘나라 여행가시고 한분만...ㅠ
가사내용에 울고가요 네 울고가요네...를
웃고가요로 고쳐두 개안을거 가토염...ㅎ
깊어가는 주말밤에 헛소리 햇네유..ㅎ
편히 쉼하셔유...!
황금주말 저녁
삼천포 아가씨
생각 나시죠?
해피한 저녁
꿀잠 주무셔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