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거제도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마주하면 마치 해외에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하기 좋은데요. 이번 여름, 해외로 떠나기보다는 거제도에 방문해 휴양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여름 거제도 꼭 가봐야 하는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된 한동 흑진주 몽돌해변인데요. 해변이 모래가 아닌 돌로 이루어져 있어 색다른 모습은 선보인다는 특징이 있는 곳입니다.
몽돌 해변은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여름이 되면 꼭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파도와 돌이 만나면서 들려오는 소리는 ASMR을 연상케 하니 한번쯤 방문해 힐링의 시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몽돌해변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가지고 있어 피서지로 제격이며, 주변에는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공간,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거제에서 가볼만한 곳을 꼽는다면 꼭 언급이 되는 바람의 언덕은 거제 9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바람의 언덕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으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수많은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된 이곳은 남해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국적인 바다 전망과 언덕 위 풍차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유명해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데요.
바닷 바람을 맞으며 산책길을 걸어보시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겨볼 수 있으니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면 좋겠습니다.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 하면 같이 떠오르는 외도 보타니아는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을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꾸며진 곳인데요.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외도 보타니아에는 카페와 전시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포토존도 갖춰져 있으니 이번 여름 거제도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단, 외도 보타니아는 한 번 방문했을 때 최대 2시간 동안만 관광이 가능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관광 루트를 계획하시길 바라며, 만약 유람선을 탑승할 예정이시라면 신분증은 잊지 말고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바람의 언덕 맞은 편 해안에 위치한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고 전해지는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망대에서 신선대를 바라보면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가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감탄이 나오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해안 경관과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파도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데요.
이곳은 밤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은하수를 볼 수 있는 만큼 시간적 여유가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오후와 밤에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일몰 때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원하시는 분위기의 시간대를 맞춰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