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배정순 동시인은 강릉에서 20여 년 동안 동시를 써 오며, 어린이들에게 동시 읽기를 지도해 왔다. 이번 동시집은 4년 만에 펴내는 5권째 동시집으로 60편이 수록되었다. 60편의 동시는 쉽다. 어린이가 이해하고 즐길 수 있고 감상하기 쉬운 것이다. 동시를 읽고 떠올리는 이미지, 즉 상상할 수 있는 형상이 뚜렷하다. 오랫동안 어린이와 함께해 온 시인이 동시의 영역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소재는 자연(自然), 어린이 생활과 생활에서 체험하면서 느끼는 내면세계이다. 우리를 둘러싼 대자연은 생명의 샘이다. 작든 크든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현상을 구어체 수법으로 표현하여 친근하게 다가온다. 생활은 모든 사람의 움직임이고 모습이다. 삶이 곧 생활이다. 시인은 작은 움직임, 가려지고 낯선 모습을 포착하여 큰 느낌으로 다가오게 한다. ‘생활동시’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든 어른이든 공감하고 재미있게 읽힌다.
목차
1부
풋과일/물방울 손잡기/용기야/호박잎아/새침데기 감나무/나무의 겨울잠/호박 미인/잠투정하는 아가야/두려움이 살짝/노크하는 바람/두근두근 새/청개구리 말놀이/다세대주택/산을 먹었어/꼬리 잡아라
2부
공원의 의자/네/시간을 압축하면/나랑 길고양이/기침 말/고추랑 강아지풀/혹/겨울 담쟁이/경포 습지에서 만난 길 잃은 새들에게/같이 있으면 안 돼/가로수가 씨름했나 봐/풀 잡아라/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숙제 다 못 한 엄마/용감한 엄마 이야기
3부
할머니 댁 장독대/강아지 공부법/동상이몽/산불 현장을 지나며/붉은 사과의 마음/배려 거울/방목을 꿈꾸며/감기한테 걸렸다고/먼지를 재워라/마스크 속 실수/후면 주차 금지/숫자가 힘이 세/말을 놓다/거울아 창문아/할머니의 고민
4부
네모가 대세야/아지랑이 비밀/재채기/지금이 중요해/꼬리 이야기/넘어졌어/유기농 과일 택배/억울한 파도/여름 소나기/할미꽃이 사라졌다/오줌싸개에게/지금과 나중/함박눈 오는 날/고향의 힘/단오 불꽃놀이
추천글
저자 및 역자소개
배정순 (지은이)
강원도 강릉에서 나고 자라 살고 있으며, 2000년 <아동문예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동시집 《연두색 느낌표》 《들어가도 되겠니?》 《호기심 스위치》 《강아지가 돌린 명함》을 펴냈습니다. 노랫말로 BBC·KBS 창작동요제에 수상하였으며, 동요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정동아동문학상, 강원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강릉에서 <배정순독서논술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윤지경(그림)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빠, 냉이꽃 예쁘지요》 《우리들의 별빛 여행》 《구멍놀이 친구》 《흥얼흥얼 흥부자》 《뻥 뚫어 주고 싶다》 《바라만 보아도 좋아》 《4계절 따라 24절기 따라》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배정순(지은이)의 말
마음의 샘물
동시는 어린이들 마음에 주는 단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무가 꾸룩꾸룩 물을 빨아올려 가지와 잎으로 보내 주듯, 동시는 마음에 주는 샘물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도록 물을 주는 것이 동시라고요.
“동시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오랫동안 아이들 독서 지도하면서 얻은 답이에요. 제가 하는 일은 자신만의 눈과 마음으로 표현한 부분에 빨간 펜으로 별을 그려 주며 칭찬을 듬뿍 해 주는 거예요. 제 동시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씨앗으로, 뿌리로, 선물로 얻은 것이랍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읽고 그림처럼 상상하는 동시
우리나라 동시인의 신작 동시 시리즈 <동시향기> 07번이다.
배정순 동시인은 강릉에서 20여 년 동안 동시를 써 오며, 어린이들에게 동시 읽기를 지도해 왔다. 이번 동시집은 4년 만에 펴내는 5권째 동시집으로 60편이 수록되었다.
60편의 동시는 쉽다. 어린이가 이해하고 즐길 수 있고 감상하기 쉬운 것이다. 동시를 읽고 떠올리는 이미지, 즉 상상할 수 있는 형상이 뚜렷하다. 오랫동안 어린이와 함께해 온 시인이 동시의 영역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소재는 자연(自然), 어린이 생활과 생활에서 체험하면서 느끼는 내면세계이다. 우리를 둘러싼 대자연은 생명의 샘이다. 작든 크든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현상을 구어체 수법으로 표현하여 친근하게 다가온다. 생활은 모든 사람의 움직임이고 모습이다. 삶이 곧 생활이다. 시인은 작은 움직임, 가려지고 낯선 모습을 포착하여 큰 느낌 으로 다가오게 한다. ‘생활동시’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든 어른이든 공감하고 재미있게 읽힌다.
출처 : 알라딘
첫댓글 배정순 선생님, 출간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선모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간을 축하합니다 ☆
감사합니다~^^
배정순 선생님
동시집 출간을 축하합니다~
독자들에게 큰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나월 선생님 감사합니다
배정순 샘, 출판 축하드립니다~♧
백우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배정순님, '두려움이 살짝' 귀한 동시집 고맙습니다.
최춘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제목에 담긴 뜻에어 여운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신야다야 선생님.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표지도 참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로라 배정순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김도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로라 배정순 선생님, 동시집 발간을 축하 또 축하드려요!
고화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 두려움이 살짝 동시집 발간 축하드려요. ^^
감사드려요~~!!
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