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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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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이미 정해진..
구봉 추천 1 조회 398 22.10.01 17: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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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1 20:16

    첫댓글 빨래 줄 이불도 꼬실꼬실
    말린 고구마순도 꼬득꼬득
    정갈한 계절 맞습니다ㆍ

    사람의 감정도 고실고실해서
    술밥처럼 엉거붙지 않았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22.10.03 13:22

    사람의 사이는 술밥처럼 엉겨붙어 만만
    찮은 한세상 이런들 저런들 어깨동무 하며
    비오는 처마끝 낙수에 막걸리 두어주전자
    나누는 게 인생의 정수이언만 그거를 못
    하고 삽니다.. 쩝^.^

  • 22.10.01 23:37


    이때껏 이술 저술

    다 마시다가

    지하철

    이 차가 집 전전 까지만
    간다네요.


    씨불~~

    기차안에서 종씨 오빠의 글을 보고는
    다시 봅니다.

    삶방인가?


    아니네~~

    갑자기 기분이 업 되고
    행복해 졌습니다.

    할렐루야~~~♡♡

  • 작성자 22.10.03 13:21

    이름다운 5060의 수십개가 넘은 방들중
    구성원들의 이심전심의 결속력과 염화시중
    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곳이 풍류방임을
    소생 단언하옵는데 그 중심에 효주아씨가
    계심이리라.. 맞지예??

  • 22.10.02 13:31

    오씨 가문에 庶子 오분전이 낄 자리가 있겠냐만은
    역시 느낌적 느낌으로 더가오는 예사롭지 않은 통찰력으로 풀어 놓으신 글에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이나마 자주 뵈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풍성한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 작성자 22.10.03 13:34

    고맙습니다, 십년을 넘어 적잖은 시간 이 카페
    머물면서 제일 흐뭇한 댓글을 받듭니다
    실로 허락도 없이 풍류낭만객들의 처소에 무단
    난입한 경우인데 밉다않으시니 그저 깊이 허리
    숙입니다
    서자라심은 당치않사옵고 큰집의 적장자를
    뵙듯 반갑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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