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낼수 있는 주말이였어요.
금욜밤엔 잠도 좀 잤구요.
비가 많이 와서 아쉬웠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도
돌며 꽃들도 보고 마트에 가서
장도 봐왔어요.
한동안 장을 안봤더니
간장도 없고
주방세제도 없고
몇가지 없는것들이 있더라구요.
살짝 흐린 날씨여서
걷기에는 더 좋았어요.
벚꽃이 많이 떨어진 대신
다른꽃들이 피기 시작했더라구요.
꽃은 다 이쁘고 기분 좋게 해줘요.
점심엔 멸치국수 해먹었어요.
알타리를 썰어 양념을 해서
얹어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저녁에는 김치닭볶음탕 해먹었어요.
매콤하게 했더니 너무 맛있어서
살은 마구마구 찌는데도 많이 먹었어요.
또 이렇게 한주가 끝났네요.
담주도 화이팅하세요~^^
첫댓글 김치닭볶음탕도 맛있어요?
처음 마주하는 조합입니다^-*
제비꽃 빛깔도 생소하구요.
민들레도 아주 예쁘게 보이네요~~~
잠이 보약이라네요.
저녁잠 자고 일어났어요.
곧 다시 자려구요~~~
김치찜 생각하면 될거예요.
매콤하게 하면 맛나요~^^
마자여,
어느 귀퉁이에 핀꼿도 꽃은 다이뻐여.
존재자체가 아름다운 녀석들같아여,ㅎ
잘 쉬었어여,박수.
착해착해,,ㅎ
오늘도 즐건 출발~
무리말고 몸컨디션봐감서 일하기!!
이리 오전시간이 여유로운걸~ㅎ
눈누난나 동네 한바퀴 걸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요.
맛점 하세요~^^
꽃은.어디서든 크던작던 다 예뻐요
꽃같은.나이 꽃처럼.예쁘다 이런말이 왜생겼나 이해가되네요
잔지국수도.김치넣은.닭볶음탕도 맛있겠어요
그쵸?
꽃은 다 이뻐요.
꽃같은 사람두요~^^
꽃들도 이뿌고 멸치국수 위의 고명도 꽃처럼 예뻐요!!!!
꽃도 국수도 좋았다요~^^
꽃들도 이쁘고 국수도 맛나고 ~~~~
퍼펙트한 날이였네~~~~~ㅎㅎ
네 그런날이였다요~ㅎ
음식을 눈으로 먹어야 하는 것은 아쉽지만
기분좋은 음식은 웃음을 만들어 주는 군요^^
저는 많이먹어도 살이안찌는데 정말 맛있는지 궁금하군요 ㅎ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드셔도 살이 안찌신다니
전 그래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