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수역에 내려 궁동으로 바로 직행!!
어제보다 30분이나 일찍 출발했으나 여러가지 사연으로 어제와 같은 시간에 도착 ㅠㅠ
노란정원언니와 영심이언니가 먼저 도착하여 색을 다 만들어 놓아서 교회의 우렁찬 종소리를 들으며 맘편히 채색시작~~
그러나‥빨간벽돌은 채색도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니
언니들은 집과 숲을 채색하고 나는 어제 스케치 수정하고 덩굴과 나뭇잎 상세스케치 하다보니 점심시간~~@@@@
노란정원언니의 지원인원 요청이 받아 들여져 수산언니 긴급투입~~~
수산언니가 사주신 얼음커피 마시며 나뭇잎 채색에 대해 상의후, 본격적인 채색작업으로 진도가 빠지는듯 했으나 폭염주의보 문자가 와서 쓰러지기전에 쉬엄쉬엄 하기로 결정후, 노란정원언니가 아이스크림 사오신다고 하더니 행방불명???
알고보니 가까운 편의점이 일욜은 쉬어서 멀리까지 갔다오신것!!! 아이스크림에 얼음에 음료까지 들고 얼굴이 벌겋게 익어서 오셨다 ㅠㅠ
덕분에 수분보충‥한입에 다 섭취하고 벽화에 몰입!!
다행히 간간히 바람도 불고 구름도 지나가며 그늘을 만들어주니 속도가 붙기 시작하고 자화자찬하며 벽화완성~~~
어제, 오늘 주말인데도 나와서 얼음물 공수해주신 서울수도사업부 김영미님도 감사하고 폭염속에서도 끝까지 벽화에 매진하신 거미님들도 감사하다~~♥
첫댓글 그늘 한 점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작업혼을 불태우신 궁동팀들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수산언니의 투입은 신의 한수 였음다!!
그라게 수고했어~!!!
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또 수고했어~~^^
언니도‥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rosefull 거미들의 마음이 뜨거움도 추위도 잊게 만든다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04: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08:57
무더위 수고 하심에 격하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감사합니다!!
완성된 모습만 보면 그 울퉁불퉁한 벽돌이라는 걸 전혀 모를거 같아요!
조금의 빈틈도 없는 채색! 멋져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니아니 아니되오~~ㅋ
태양보다 더 뜨건 열정으로다가~ㅋㅋ고생 많으셨습니다^^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 영심언니와 저를 막을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