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그대는 헤어져 저 멀리 떨어져 있어
나를 외롭고 쓸쓸하게 집을 지키고만 있네
먹지도 자지도 못하나 방법이 없네
어두운 날 그대 생각에 마음이 시리고 시리네
한번 가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돌아올 것을 의심하지 않았기에
젊음을 저버렸으나 어두운 날이 길기만 하네
이 편지조차도 단호하게 끊어지니
나는 마음이 시리지 않기만을 기다리네
한때 마음이 변한다는 것도 미리 알지 못하였으나
가을 바람이 차고 서글프니 풀이나 나무가 누렇게 되네
바람이 차고 마음도 차가우니 싹도 없네
이런 모습은 내 마음을 시리디 시리게 하네…
[번역/진캉시앤]
첫댓글 心酸酸(심산산)의 1980년 새로운 버전으로 72년 녹음곡과 반주가 다르며 저작권 보호곡입니다.
(파일 다운로드할 수가 없으며 재생바는 대만 음악사이트에서 생성해 온 것입니다.)
지기님의 수고에 드뎌 너무 좋은곡 감상 하게 되어 감탄 스럽습니다..
한참동안 이노래 감상하게 될거 같군요..전성기때 부른곡 같아 목소리 가 환상 입니다..
감사합니다..지기님^^
틴다걸님의 관심 덕분으로 새로이 찾아 올리게 되었네요, 이미 소개된 것으로 알았었는데 누락됐더군요..
1968年1月 앨범에 수록된 기록은 있으나 음원 파일은 찾을 수 없음.. ;;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