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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싹~ 습기 싹~ 한 번에 끝내는 여름 청소
| | 무더위와 높은 습도는 여름철 실내를 세균의 온상으로 만들기 십상이다. 습기 많은 여름, 청소에도 특별한 대책이 필요한 법. 한 번에 끝내는 개운한 여름 청소 아이디어를 배워보자.
홈스타 유리용 유치창의 얼룩을 손쉽게 제거하고 광택을 부여하는 유리 세정제
홈스타 주방용 주방의 찌든 때와 기름때를 손쉽게 제거하는 주방 전용 세정제
홈스타 살균 세정 티슈 부드러운 부직포에 강력한 살균세정성분이 있어 더러움과 세균을 한꺼번에 제거한다.
홈스타 욕실용&곰파이 제거제 욕실의 찌든 때와 곰팡이 악취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욕실 전용 세정제
거실&현관
거실과 현관은 그 집의 얼굴이다.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산뜻한 기분이 들도록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유리창
잦은 비로 얼룩덜룩 지저분해진 유리창. 유리전용 세제를 뿌려가며 말끔하게 닦아낸다. 유리전용 세제가 없다면 젖은 신문지로 문질러 얼룩을 제거한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다.
천장
천장은 의외로 먼지가 많은 곳이다. 특히 형광등에 먼지가 많으면 실내가 전체적으로 어두워져 칙칙한 분위기가 되기 십상. 먼지를 흡착하는 빗자루로 먼지를 닦아낸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다시 한 번 닦는다.
소파와 카펫
소파와 카펫은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천 소파에 생긴 얼룩은 즉시 닦아내고, 가죽 소파는 전용 왁스로 닦는다. 카펫에 소금을 뿌려 문지르면 숨은 먼지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스위치와 벽
스위치와 벽에 생긴 때는 식빵이나 지우개로 닦아낸다. 그러나 식빵으로 문지른 다음 잔여물을 잘 제거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현관 바닥
현관 바닥의 먼지를 그냥 쓸어내면 먼지가 거실까지 올라올 수 있다. 젖은 신문지를 깔아두면 신문지에 먼지가 그대로 흡착된다. 먼지를 흡착시킨 다음 락스를 희석시킨 물로 닦아낸다.
신발장
젖은 신발을 신발장에 그대로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는 물론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젖은 신발는 신문지를 끼워 말리고 신발장 안에는 숯이나 커피찌꺼기 등을 넣어두어 습기와 냄새를 제거한다.
주방
주방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간. 하지만 늘 음식물과 습기가 뒤엉겨 있기 때문에 그만큼 세균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청결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가스레인지
가스레인지는 끓어 넘친 음식물이 엉겨붙어 있기 일쑤인 곳. 음식을 만들고 난 후 반드시 부드러운 행주로 닦아내고, 찌든 기름 때가 생겼을 경우에는 스펀지에 주방전용 세제를 묻혀 문지른다.
싱크대
설거지나 요리 후에는 싱크대를 깨끗이 씻어둔다. 스프레이 타입 주방 세정제를 뿌린 다음 스펀지로 문질러 때와 세균을 제거한다. 감자나 양파 껍질로 문질러도 광택을 얻을 수 있다.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말끔히 헹굴 것.
거름망
개수대 거름망은 설거지 후 음식 찌꺼기를 모두 비우고 칫솔에 세제를 묻혀 닦는다. 오염 정도가 심할 경우 비닐 봉지에 락스 푼 물을 넣고 거름망을 담가두면 깨끗하게 살균할 수 있다.
행주
행주는 매일 삶아서 쓰는 것이 가장 좋지만 행주만 따로 삶기가 곤란하다면 비닐 봉지에 물을 담고 세제를 푼 다음 행주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살균한다. 락스 푼 물에 담가두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싱크대 안
싱크대 안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숯이나 습기 제거제를 넣어두고 항균 패드를 깔아 청결에 신경쓴다. 자주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쐬어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냉장고 문
냉장고 문은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손이 자주 닿는 부위이므로 쉽게 더러워지고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주방용 세균살균 티슈로 닦아내면 더러움과 세균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냉장고 안
냉장고 안 문틀의 고무 패킹은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닦아낸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냉장고 안의 음식물들을 정리하고 주방용 세균살균 티슈나 알코올 묻힌 수건으로 구석구석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냉장고 악취
냉장고 안은 여러 가지 음식물이 밀폐된 공간에 뒤섞여 있으므로 악취가 생기기 쉬우며 한 번 생긴 악취는 쉽게 없애기 힘들다. 커피나 녹차 찌거기를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어느 정도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욕실
욕실은 습기가 가장 많은 공간이므로 그만큼 악취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샤워 부스가 따로 없다면 샤워 커튼을 달아 바닥에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도꼭지
수도꼭지는 욕실용 스프레이 세정제를 뿌려 찌든 물때를 닦아낸다. 세정제가 없다면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아도 찌든때를 말끔히 없애고 광택을 낼 수 있다.
변기
변기의 찌든 때는 욕실용 세제로 닦는다. 욕실용 세제가 없다면 김빠진 콜라나 맥주를 부어 하룻밤 정도 두어도 세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변기 안쪽에 휴지를 붙이고 락스를 뿌려 하룻밤 두면 세정과 살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틈새 곰팡이
타일 틈새나 변기와 세면대의 연결부위 실리콘에는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곳. 한 번 생긴 곰팡이는 일반 세제로 없애기 어려우므로 곰팡이 제거용 세제를 발라 하룻밤 두었다 깨끗이 씻어낸다.
타일 바닥
타일 바닥은 물때와 세제 찌꺼기가 남아있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 욕실용 세정제로 깨끗이 닦아낸다. 타일은 수세미로 닦을 경우 흠집이 생겨 때가 낄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는다.
청소의 기본은 순서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청소가 깔끔하게 빨리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다. 청소의 기본 요령은 순서에 있다. 위에서 아래로, 바깥에서 안쪽으로. 이 순서만 지켜도 청소 시간을 절반 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안의 구조는 가장 바깥쪽에 베란다가 있고 그 안에 거실, 화장실, 주방, 안방의 순서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천장 청소를 한 다음 베란다와 거실, 욕실, 주방, 안방 순서로 청소를 해야 청소한 곳으로 먼지가 다시 퍼지지 않고 깔끔하다.
이것만은 지키자!
청소를 한다고 한 것이 오히려 집안을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청소를 제대로 하기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1. 고무장갑을 꼭 낀다
각종 세제를 사용해 청소를 할 때는 고무장갑을 반드시 낄 것. 세제의 화학 성분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원 인이 된다.
2. 철수세미를 사용하지 않는다
타일이나 싱크대 등의 찌든 때를 없애기 위해 철수세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다 보면 흠집이 생기고 그 사이로 세제나 물때가 끼어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는 셈이 된다. 찌든 때는 충분히 불린 다음 부드러운 스펀지에 세제를 묻혀 닦아낸다.
3. 환기를 자주 시킨다
집안에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은 환기를 자주 시키지 않았기 때문. 욕실과 주방의 문까지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습기가 고이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싱크대와 욕실 수납장, 옷장, 서랍장 등도 자주 열어 환기를 시킨다.
4.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세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세정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세제는 필요한 만큼만 덜어 적당량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때가 찌든 곳에는 세제를 물에 희석시켜 발라두면 때가 불어나 청소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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