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사는 꿈에서 시작된다. 찬란한 빛이 비치고 아름다운 세상이 창조되는 하나님의 꿈에서 질서 있고 멋지고 신비한 세상이 창조되었다. 요셉은 꿈쟁이였다. 형들의 곡식단이 자기의 곡식단에 절하는 꿈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 그 꿈이 그저 우연히 나오겠는가? 꿈은 그것을 항상 생각하는 것이다. 꿈에 미쳐야 꿈의 결과에 미치게 된다. 그것에 미치면 그것이 꿈에 나오게 된다. 생각과 상상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입으로 말해야 한다. 속으로 생각만 해서는 꿈을 이룰 수가 없다. 자기의 생각과 목표는 입으로 뱉어내야 한다. 그래야 자기 행동과 노력에 책임을 지게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정을 견디며 기다려야 한다. 자기의 꿈을 말하면 비난을 받고 시기를 받게 된다. 저기 꿈쟁이(dreamer)가 온다. 그 꿈이 어떻게 될지 우리가 시험해보자. 꿈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요셉이란 이름의 뜻은 더한다는 것이다. 조금 노력을 더해야 한다. 조금 기도를 더해야 한다. 조금 길을 더 걸어야 한다. 그때 하나님께서 성공을 더해주실 것이다.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지켜내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지막에 무너지게 된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 그래서 마지막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요셉은 마지막까지 고난과 유혹을 이겨냈다. 꿈은 항상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조금 더 노력한 요셉을 통해 이스라엘 12지파가 나오게 되었고, 십자가를 견뎌낸 예수의 꿈을 통해 오늘의 교회가 나오게 되었다.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멈추지 않고 길을 걸어간다. 모든 역사는 꿈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꿈이 놀라운 역사를 일으켰다.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위대한 상상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