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1~22 애초에 박용진,정형석,문창덕,그리고 나...이렇게 넷이서 완도 볼락 싹쓸이 계획을 세웠는데 느닷없이 정형석프로가 일 때문에 안되겠다..해서
박용진프로님 차로 셋이서 완도 들어가려고 했는데 정형석프로가 뜬금없이 아침에 날씨가 궂어서 낑겨 달라고?
그래서 정형석프로 애마 포터에 넷이서 완도에 급습하게 되었다는..
순천에서 문창덕프로와 접속하였고 가는 길 보성휴게소에서 녹차 전병 한봉지 사가지고 풀어 놓았더니 문창덕프로가 좋아라 하군...ㅋㅋㅋ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이라서 션하고 좋아~~ 룰루랄라~~~~
3일 동안 찜통더위에 푹푹 삶다가 찬기운의 바람에 기분을 업~ 한다. ^*^
가는 길, 강진 남창 어느 기사식당에서 점심을...
기사식당 중 반찬이 젤 후지더군...
독특한 반찬도 없고 별로...
오는 김에 YS루어피싱샵에 들러 아직 황윤창,감대원프로를 접하지 못한 회원님들을 위하여 잠시 들렀는데 황프로는 외출 중이었고
김대원프로가 샵을 지키고 있었다.
며칠만에 다시 만났어도 반가운 사람...
그간 안부를 묻고 여객선터미널로...
시간표와 요금.
여수보다 더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여객선비가 무진 싸다는 것이다.
완도 부속섬으로,,,
전번 번출 때 미련을 많이 남겨 놓았던 대왕볼락을 싹쓸이 하러 간다는...ㅋㅋㅋ
볼락선수들 전번 번출에 못다한 뽈루에 부푼 가슴을 안고.....
항상 볼 때마다 마음에 드는 포인트.
농어가 자주 나타날 것 같고 볼락도 상주할 것 같은...
홈통들이 특색이 있다.
도착하여 텐트부터 설치하고 채비를 끝낸 선수들... 볼락 느그덜 주거쓰...하면서...
날씨 좋고 바다 상황 좋고...
필자도 인증 샷~!!
대왕볼락을 면접하고자 파워 좋은 피네자79ULT에 라레니움2000C, 카본4LB.
며칠 전에 이 장비로 다수의 대왕볼락을 올렸는데 높은 테트라포드에서도 무난하게 처리하여 준 장비이다.
윽!!! 우럭부터 반긴다.
볼락포인트에서...ㅜ.ㅜ
윽~!!! 전번에는 쏨뱅이가 우짜다가 나왔는데 느문 쏨뱅이,,
손가락 사이즈에서부터 뼘치...
바닥권 긁으면 여지 없이 쏨뱅이가 물고 늘어진다.
훅 사이즈는 대왕볼락에 맞는 훅을 썼는데도 작은 입을 가진 손가락 쏨뱅이도 정확하게 훅킹이 된다.
이런~!!! 기분이 묘하다.
간조타임에 맞춰서 저녁을 든든하게 전투식량으로..
전번 번출 때의 음식들이 간절하게 생각나지만 이거도 훌륭하다.
그런데 표정들이 어둡다.
하지만 들물 시작되는 저녁에는 대왕볼락 면접하느라 바쁠거야,,하면서 기대 만땅...
오~!!! 필자에게 첫 왕뽈이 나왔다.
약 25센티..
첫 볼락이니 일단 한방 박고..
모두들 바짝 긴장하게 해 주었던 볼락이다.
하지만 전번에는 보이지 않았던 중뽈이 가끔 나온다.
오~!! 문창덕프로에게 걸려든 왕뽈..
27센티 짜리다.
우리는 이런 볼락을 만나러 왔던 것이다.
내일이 대서이고 모레가 중복인데 볼락들이 미쳤나?
아니면 년중 상주하였는데 6월에는 깊은 바다로 들어가 버린다고 장비 닦아 버렸나?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왕뽈 면접이 어려워진다.
정형석프로가 집어등을 들고 여기저기 쑤시더니 씨알 좋은 우럭을 들고 나타난다.
에구아주머니나~!!! 전번에도 집어등을 켜고 낚시했던 정동호프로님도 주구장창 우럭만 뽑아냈는데...
중뽈과 우럭으로 고기통 뚜껑을 못 닫을 정도로 메고 나타났다.
에라이... 왕뽈도 나오지 않는 판국에 우럭을 보니 맘이 달라진다.
22센티 왕뽈 하나 추가 하고 중뽈 5마리로 끝내고 우럭 사냥으로 전환하였다.
대형볼락과 우럭용으로 안성마춤의 지그헤드.
전번 번출에 태클박스 분실하고 문창덕프로에게 얻어 썻던 지그헤드로 다수 왕뽈을 잡았는데 우럭용으로 끝내준다.
훅허리가 튼튼하여 훅 제거가 빠르고 훅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3g에 2번 훅으로 대왕볼락에 적합하다.
엔조이피싱에 있다고 해서 문창덕프로에게 부탁했는데 딱 2봉지 뿐이라면서 김태호프로가 협찬한다고?
그래서 정형석프로와 한봉지 씩 나눠 썼다.
김태호프로 감쏴~~~ ^*^
이 지그헤드는 나중에 루어정보마당에 게시하겠음.
볼락도 잘 나오지 않아 우럭으로 전향했는데 이렇게 잡았다.
반쿨러 정도...
물이 만조라서 날물 때 다시 볼락을 노려보겠지만 아무래도 싹수가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때문에 우럭도 물때 놓치면 빈쿨러가 될 것 같아서..ㅜ.ㅜ
박용진프로님도 우럭으로...
괜찮은 우럭도 모두 릴리즈...오메 아까바라....ㅜ.ㅜ
아마 서해에서 씨알 좋은 우럭만 접해서인가 보다..
요것은 쓸만한 우럭이라면서 촬영에 협조하였다.
만조타임에 간식을 컵라면으로..
선수들이 괴기 잡느라 회도 준비하지 않는다..^*^
정형석프로가 왕뽈 하나 추가하였다.
정형석프로 쿨러.
발품에 부지런한 조과이다.
나의 조과..
볼락보다 우럭이 더 많다.
이 사람 누고?
모기의 극성을 피하여 온 몸을 감추는 무장,..
원 세상에...
하긴 이럴 수 밖에 없었다.
전번 번출 때는 안개 때문에 모기 활동이 주춤했는데 이번에는 밤 낮이 없다.
원만한 옷은 뚫어버린다는...
암튼 이런 장한 모기들은 첨 봤다.
날이 밝아지면서 철저하게 바닥을 긁었는데 이런 쏨뱅이만...
왕뽈은 물건너 갔다는...
문창덕프로 조과.
밤새도록 주구장창 볼락만 노렸다가 우럭이 부족하다는...
대신 씨알 좋은 우럭과 매운탕감으로 좋은 쏨뱅이를 다수 하였다.
이번에 엔조이피싱에서 공구한 시카리에 살려 두었는데 철수할 때까지 싱싱하게 보관하였다.
철수 20분 전에 시메하였기에 회맛이 아주 좋을거라는...
아침식사도 전투식량..
낚수꾼들을 위하여 잘 만들었다.
철수 중..
선실에서 한 숨씩 때리고 완도 시내가 가까워지자 담배 한대씩 꼬시고...
정형석프로는 졸고 있는 거 아녀???
이번에는 흐린 날씨로 섬이 멋지게 나오지 않았군...
앗~!!! 김대원프로가 마중나왔넹?
피로회복 알약과 드링크 들고..
요거 마시니 피로가 쫘~악 가시는 것 같다.
김대원프로,,,고맙당~~~
철수하는 길에 점심은 소문난 북일기사식당으로..
어제 점심의 기사식당과는 게임이 안된다.
앉자마자 시원한 오이냉국 한사발씩 내 놓고...
반찬이 모두 알차다.
좋아하는 홍어도 있고..
굴비에 도야지 고기는 기본이고..
오~!!! 맛나..
어제 괜히 후진 곳에서 먹었다고 후회를 하길레.... 이곳에서 계속 먹었다면 비교를 할 수 없었기에 잘 한거 아냐? 했더니 모두들 고개를 크게 끄떡끄떡...ㅋㅋ
좌!~! 볼락,우럭 회에 탁주 한사발 드세요...
이번 완도 볼락 도전에서 빈작을 했던 이유와 원인을 분석하면서 다시 재도전하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빈작을 했던 원인은 나중에 낚시수첩에 밝힐 예정.
2시간도 못자고 분투했더니 무진 피곤하군....
첫댓글 대단한 열정이십니다......여수에서 완도까지......잠도 2시간만자시고......
완도고기들 비상걸렸네요....................................
문창덕프로는 1시간 자고 분투했습니다.
선수들이 급습하니 완도 볼락들은 비상걸리고 애궂은 우럭들만 반기더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제 차 끌고 청산이나 여서 쪽도 점검하자고 했는데 거리 압박에 확실한 대답들을 하지 않네요..^*^
암튼 김프로님은 모르는 것이 없어요,,대단허유~~~
남창기사식당 입력해 놓겠습니다...
김대원프로가 어제 사수도에서 잡은 부시리와 미제신발 볼락들이 염전에 소금 쌓듯한 이미지를 보여주데요..
완도에서 사수도는 너무 멀어요...
청산이나 여서도 사람 들끓이는 곳보다 찻길 없는 한적한 곳을 먼저 땡겨 보려고 합니다.
암튼 김프로님은 낚시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뭔지.....
내년에 완도 대왕뿔은 남루클회원과 회장님이 접수하실듯^^*
근디 회장님 나는 낚시수첩을 볼수가 없어요^^* 어케 해결좀 해주시와요^^*~~~
손떼가 덜탄 완도권은 볼락 자원이 풍부한 듯.. 자주 완도로 처들어 갈 것 같구마...^^
낚시수첩은 특별회원... 활동하는 거 보아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볼락선수들이 급습하니 볼락들이 비상걸린 것 같은...ㅋㅋ
남창기사식당 건너편에 여창기사식당하나 차리고 시포~~~
남창은 시러시러.....
낚시수첩 점검하고 우리도 함 들어 가시게요 ㅎㅎㅎㅎ
뭐든 가까이에 있는건 소중한걸 모른다니까요 ㅎㅎㅎ.
수철프로님이 광주에 살면 남도가 시끄러워질 듯....ㅋㅋ
제대로 잠도 못자고.. 정형석 프로님.. 운전 하시느라 더 피곤 하셨을듯.. 하네요..^^:
도로가 좀 좋아지긴 했어도 완도 출장 다닐때 느낀거지만 좀.. 멀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 살짝.. 깨갱하고 꼬리 내려볼께요..^^;
깨갱~ 잘했다,,ㅋㅋㅋ
나는 집에서 씻고 이빨 쑤시면서 조행기 쓸 시간에 맨날 천안이라고 하드라...
일요일 교통지옥 귀경 길 상상해 봐바바.. ^*^
그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 쥐~~~
녀석들이 뽈루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타작하러 들어간다는 소식을 빨리 접했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후에 갔다가 아침에 철수하는 낚시는 마눌에게 손 비벼서 갈 수 있지만 이런 곳은 염두도 못하재??? ㅋㅋ
담에 같이 가고 싶은디...^^
이번 주말 날씨가 선선해 연락드리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다행히 따님 식구분들이 오셨다니 연락 안드리기 잘 했네요.
다음 물때에 막판 농어 한번 땡기시죠.^^
친구가 덕우도 근무해서 한번 간적이 있는데 거기 모기 징하더만요 ㅎㅎㅎ
친구말이 해 떨어지면 밖에 안나간데요~~~~무셔서 ㅎㅎㅎ
담에 가실땐 완전무장하고 가세요..
완도 부속섬에 들어갈 때는 완전무장 잘해야 쓰것어..
전번 번출 때는 반팔, 반바지로 낚수했는데...
생활 낚시 정말 좋은것 같아요~집에오면 반찬이니 마눌님께 칭찬 받는다는 ㅎㅎ
밤새도록 체력들 대단하심니다~
아마 모두들 2시간 이상 잔 사람은 없을 껄?
생활낚시 괴기는 처갓집, 이웃집, 딸내집 나눠주고 남은 것 우리 먹고...^*^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볼락은 이제 점점 깊은곳에서 반응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그래도 싸이즈 좋은 볼락 손맛 축하드려요...수중여쪽으로가면 볼락 드글드글 할거 같아요...저도 담에 도전해볼랍니다.
글씨... 수온이 올라 올 때는 깊은 곳으로 들어 가겠지.. 하지만 토박이뽈들은 년 중 상주하고 있는 것 같은....
여수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볼락이 많지 않는데 다행히 왕볼들이 많이 있네요?, 여행삼아서 완도쪽도 가보고 싶은데 어느세월에 갈런지 다녀 오신분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마자마자...그래서 남도 서쪽은 흥미가 없었는데 박현진프로가 잡은 것을 보고 땡겼더니 방파제에도 대왕 뽈들이 도사리고 있드랑께....^^
매번 새로운소식에 놀라고있어요.지금쯤이면 뽈락이 낚이지않는다라생각하고있었는데...왕뽈들이 낚이는걸보면 주변에 상주하는듯해요.대물은 많이않으니 조과는 소량일듯합니다.
회장님 넘 수고하셨어요.정형석프로님 몸보신잘하시고 피로푸세요.^^ 수고들하셨어요.
나도 놀라고 있네...지금쯤이면 볼락장비 닦아 놓고 갈치, 갑오 준비하는데...
정형석프로 체력은 끝나 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소유자..
민어회 사진보다, 주말 선상간다는 수철선배보다... 회장님의 덕우도 출조 사진이 더 염장입니다.
왜냐?
가까운 시일 내에 한 번 꼭 다시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근데... 조과가 서운하시니 적당한 이유가 없다면
수철선배님 추천하는 청산도나 여서도를 우선 대상으로 생각해봐야겟네요.
볼락이 무진 민감해서 항상 나오는 괴기가 아니라서 어려운 어종..
그에 맞는 조건에 맞춰서 급습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이번에 많이 배우고 느꼈구마..
회장님이 조용하시길래 또 어디 섬 들어가셨나 하고 감 잡았더랬습니다 ㅋ , 전 낼모레 나로도 다시 진입합니다~!!! 이번엔 나로항 주변!! ^^;
헉~!! 또 배가 아플려나? 선상도 아닌 주변 갯바위에서 6~7짜 잡아 보이면....
조금이니 물빨 쎈 곳으로 가그라...
농어까지는 욕심일거 같고 , 우럭 볼락 기대합니다 ^^; 그래도 준비는 다 해갑니다 ㅋ ,
조과는 서운했어도.. 날이 덥지않아 시원해 좋았고..
방파제에 텐트를 쳐서 안에 누우면 들리는 테트라포트에 부딪는 파도소리도..
기어나온 잠자리 앞에서 맞은 새벽바다도 좋았습니다. 먼길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발하기 3일전 까지는 찜통속이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션~ 해서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모기에게 시달리기는 했지만...^*^
시골가는 날은 전날에 완도가서 괴기잡고 돌아오는 길에 시골에 들려 오는 계획을 세우고 싶어요..
모두들 잠이 부족했는데도 철수길 즐거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 번출때 가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갑자기 비가오는 바람에 급하게 준비도 재대로 못하고 가게 되어서...
두분 어르신께...ㅋㅋ 저녘.간식.아침까지 .. 너무 감사했고 죄송 했습니다...
조과가 대숩니까... 즐겁고 보람이 있었습니다..복수전!...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ㅎ
ㅋㅋ... 복수전...날잡아 기필코 뭔가를 보여주자고....ㅎ
날씨가 좋아서 즐낚했네,,
체력하면 짱인 정프로를 믿기에 운전도 믿제....^^*
인수인계 받느라 카페에 잠깐 안들어왔더니 장난아니게 부러분 낚시를 ~~~눈팅만 해도 넘 좋습니다 ㅋㅋㅋ
고생이 많다...정신없겠군.. 안정되믄 멋지게 한번 땡겨라... 근디 일요일은 쉴텐데 교회 때문에 어렵겠구마.,..
우와 ,,,저는 볼락한마리도 감지덕지인데 바다갈일이없어서....... ㅎㅎ
나도 볼락 씨알이 좋아서 한마리도 감지덕지....ㅋㅋ
마릿수 기대감이 무너져서 맥이 풀렸지만.....
완도까지 오셨는데 시간이 엊갈려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그래도 우럭은 대박이군요..ㅎㅎ 저는 그날 선상 농루 깔다구만 30여수...ㅠㅠ 완도 근해 농어는 깔다구뿐입니다..멀리 나가야 된다는데 그날 너울 때문에 멀리 못나갔습니다..돌아와서 보니 장인어른께서 허리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광주에 오셔서 바쁜 병원 생활로 조행기도 못올렸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기를~~~^*^
뜬금없는 전화에 깜짝 놀랬네... 혼자서도 과감하게 출조한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네..
물때가 안맞다고 8시반에 출항한다고 해서 한심하데...농어는 물때와 관계없이 우쨋던간에 여명이 밝아오는 타임인데....
완도 선상 좋은 경험했네.. 씨알이 받혀주었드라면 좋았을텐데.....
함께할수있어서 기분좋은 출조였습니다.
멀리까지 부푼기대를 가지고 갔는데...어찌 그놈들이 외면했을까요...^^;;
암튼 먼곳까지가서도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않는 즐거운 출조길이였습니다.
회장님,박선배님..그리고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형석행님 모두 고생 많으셧습니다..!!
그러게 말이네...날씨가 좋아서오가는 길에 룰루랄라~~ 했던 것 같아....^*^
외면한 이유를 낚시수첩에 게시할걸쎄....
역시 왕뽈이 나왔네요...^^ 근데 지난주보단 우럭이 꽤 많네요... 회맛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33 오바 잡으려고 단단히 준비했는데 어렵드라... 33을 아무나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