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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인식의 대상은 存在論的으로 어떤 성격을 가지는가?
봄봄 추천 0 조회 142 18.01.09 16:51 댓글 5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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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11 16:03

    @봄봄 ārammaṇa(인식의 대상)라는 관점에서 보면 <깨달음, 明, 위빠사나, 사띠>도 ......
    ārammaṇa(인식의 대상)라는 범주에 포함되는 것인데요..........
    "그게 보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 18.01.12 01:22

    봄봄님...저는 3번 유식의 입장이 아닙니다. 두번째 경량부(經量部, Suttavāda)에 손을 들겠습니다.
    제가 경량부에 대해 잘 모르지만 경량부를 설명한 아래 글이 제 마음에 쏙 듭니다.

    < 경량부는 외적 대상이 직접 지각되는 것이 아니라,
    외적 대상의 표상(represent) 혹은 모사(copy)인 우리의 지각으로부터 추리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외적 대상을 직접적으로는 결코 지각하지 못하나, 우리의 지각으로부터 추리한다고 말한다.
    다르마에 대해 절대적이고 궁극적, 독립적인 존재론적 지위를 부정한다...
    외적 대상의 독립적 존재에 대한 믿음은 착각의 경험으로부터도 보증된다고 결론짓는다. 등등...>

  • 18.01.12 01:23

    @해맑은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naver.com/dlpul1010/220978771697 입니다.

  • 작성자 18.01.12 11:58

    @해맑은 녜. 봄봄도 한표.
    그 이유는 經量部 = 經部라는 표현 때문...^^

    //우리의 지각으로부터 추리된다고 주장한다//
    만약 추리된 지각이 그 이후 지각과 상충하는 면이 반복된다면
    우리는 이전의 지각된 추리를 수정하고.... 이렇게 반복하는 것이
    일종의 사띠 같다는 맥락없는 생각이 떠 오릅니다. ^^

  • 작성자 18.01.12 12:04

    @봄봄 사마가마 경 .... 으로 검색해 보시면
    憶念비니...라는 표현은 사띠를 이용한 심문^^과정으로 이해됩니다.

    4념처 수행이란 자기자신이 자기자신을 심문^^하는 수행법?

  • 18.01.12 22:19

    @봄봄 ㅎㅎㅎㅎㅎ <4념처 수행이란 자기자신이 자기자신을 심문^^하는 수행법? > ㅎㅎㅎㅎㅎㅎ
    <心과 法의 관계>에서 法이란 <心이 비추어지는 '거울'>이거든요........
    '봄봄'님의 말씀에 ~~~ 박장대소!

  • 18.01.12 22:26

    @해맑은 唯識으로는 '유전문'이 잘 설명되고요.....
    經部의 지적은 '환멸문'이 잘 설명되는 장점들을 각자 지니고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ㅎㅎㅎ <경량부를 설명한 아래 글이 제 마음에 쏙 듭니다.>에서 '마음에 쏙 든다.'는 표현이 ㅎㅎㅎㅎㅎㅎ ...... 앞으로 '아위자'도 '마음에 쏙 든다.'는 표현을 무단차용하여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 욕보다 '마음에 쏙 든다.'!

  • 18.01.12 22:38

    @아위자 相과 想의 비교에서.......... 그 둘 다.... 인식의 대상(ārammaṇā, =명색)과 관련되는 것인데요.......
    相(니미따)이 보다 좀 ...... 더 ...... 인식의 대상(ārammaṇā, =명색)과 '직접적'인 관계임. ㅋㅋ.
    想(산냐)는 '일종의 앎(智)'이거든요......... 想(산냐)는 명(名)인 점이 특색이지만 相(니미따)는.......ㅋㅋㅋ

  • 18.01.13 15:11

    @아위자 박수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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