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1.수
참석인원: 이현숙,안경임, 우윤희, 윤조온, 도유성, 김현주, 류정선, 김채희, 곽현서
*그림책 읽어주기- 발명가 로지의 빛나는 실패작 -안드레아
*샹들리에 책 나누기
-시골에서의 못에서 무서움 추억때문일까 파란아이 무서웠다.
-할아버지의 상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경황이 없어보인다. 오히려 갈수록 산자의 슬픔이 남는다.
-그래서 과거에는 3년상도 지내고 떠나 보내는 준비를 했다.
-형식도 효의 연장이고 다소 필요하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형식이 유지 된다면 과연 옳은가?
-웹툰 며늘아기 내용과 댓글을 보면 젊은이들의 형식과 가족에 대한 범위가 과거와 달리 변모하고 있다.
-푸른아이 자연에서 치유받는 아이들을 건전하게 바라볼수 있지 않나?!
-또한 푸른아이를 참 재미있게 봤다.
-아는 사람, 정말 아는 사람이 무섭다.
-과외는 여자선생님께 맡겨야겠다.
-주인공의 수면제 먹고도 정신을 잃지 않는 강한 정신력 느껴진다.
-사랑을 받은 만큼 내공이 있지 않을까?!
-미국에서 성폭행 당한 여성들의 옷을 전시한 결과 폭행은 옷차림과는 관게가 없었다.
-너희들은 끝이지만 나는 시작이라는 마지막 문구에서 힘을 느낀다.
-글을 간결하게 잘 쓰는 작가이다. 책 읽는 내내 상상이 잘 되고 잘 넘어간다.
-욕도 잘하고 에둘러 표현하지 않는다.
-욕이 나오고 말고의 문제보다도 욕이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김려령 작가는 글의 전개과정이나 문체가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또한 문장이 짧은 만큼 깊이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완득이도 너무 잘 썼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가시고백, 완득이 자기 할말 하는 작가이다.
-김중미는 내면을 오히려 중성스러움이 느껴진다. 진지함과 깊이가 느껴진다.
-또한 깊은 숨으로 읽어 내려가는 긴 여운이 남는 작가이다.
-두 작가 개인의 개성이 아닐까?! 김려령 작가는 있는 현상에 대한 상황을 그려내고, 김중미 작가는 내면 안에서의 표현하는 스타일의 다름 아닌가?
-제목이 왜 샹들리에 인가 했더니 다 읽고 나니 이유를 알겠다.
-단편내용들이 옴니버스 식의 이야기들로 다 같이 짜여져도 재미있었을 것 같다.
-너를 봤어. 작품은 묵직한 내용으로 7년의 방의 생각나고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첫댓글 참석인원... 곽현서... ㅋㅋㅋ 정회원으로 등업해야겠어요
그러게요
정회원 등업해야될듯
현서랑 나 절친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