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유가 있었겠고, 결과물은 배아픔, 아마도 요플레 과식이었을 듯;;;
1. 자려고 뒤쳑이던 몸을 그대로 멈추고 관찰을 함.
2. 배에 손을 댈 수도 있는 자세라서 손을 대고
3. 입으로 내쉬고 코로 들이쉬는 호흡을 몇 번 하고
4. 나의 손을 관찰하면서 지시어를 하나씩 생각함.
어느 순간 가스가 살짝 나오고는 멀쩡해짐.
그러다 정신도 차려버림 ;; 아... ㅋㅋㅋㅋ
열무김치 넣어 끓인 라면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 먹고, 영화 하나 보고 다시 잠듦.
그리고 오늘 아침, 공복에 밥풀 서너 개 먹고 요플레 또 먹음. ㅋㅋㅋㅋ
혼자 있으니까,
내 손을 개체화 시켜서 손과 배를 공명 시켜서,
손이 멀쩡해지는 것과 더불어 배가 멀쩡해지는 것이다.
나의 실험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아픈 배를 붙들면 진짜로 진짜로 미궁이다.
내가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쉽다.
오늘 아침에 가만히 생각을 해보자니,
정리하던 것은 마저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알렉산더 테크닉 책은 퇴고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영향을 많이 받는 나로서는 말 많은 온라인과의 거리두기를 하고,
5번 게이트를 활성화 시켜서 밥따로를 다시금 잘하고~!!!
이번 달 주기가 19일부터 시작된다.
솔라리턴처럼 한 달짜리 문리턴이다.
고맙게도 53-42와 43-23 채널이 만들어진다. 아, 고맙고맙!!!
19일부터 시작하면 마무리까지 달릴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