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검도부는 12/29~1/2까지 4박5일동안 중국 청도에 검도수련과 관광을 다녀왔다.
첫날.(12/29)
첫째날에는 들뜬마음으로 중국청도 국제 공항에 도착하였다.
게이트앞에 어떤분이 우리를 불러서 나는 그분한테 통역관이세요? 하고물보니깐
아무말 안하시고 가셨다.
우리 검도부는 2조로 헤어져서 차를 나눠타고 가면서 3발 자동차도보고 전기자전거가 도로위를 주행하는것을보고 신기해 하였다.
Queen Dao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풀고 방배정을 받았다.
초딩은 나랑 승헌이랑 방을같이쓰게되고,은범&철웅 이렇게 4명이 해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걸어서 도장으로 가는데 그 차도는 무서워서 다음부터는 절때로 가기싫었다.(차가 막달리고 신호등자체가 없었다.)도착해서 최동희사범님께서 우리검도부 보러 짜장면과,짬뽕중에 뭐 먹고싶냐고 하셔서 짜장면과 짬뽕을 각자 사서 도장에 배달이 왔다.
그리고 1시간뒤 6:40 부터 옆 태권도 도장에서 검도 수련을 시작하였다.
나는 방선생님과 첫 자유대련을 하였는데 방선생님은 왠지모르게 검도에 흥을붙여서 하시는것같았다.
왜냐면 타격할때에 기합소리를 신나게 넣으시고 표정도 웃으시면서 하는것같아서 자유대련을 계속하고싶은 마음이 있엇다.
두번째대련 나는 방선생님과의 대련이끝나고 옆을 보았는데 누리누나가 누구랑 제미있게 하시는것같아서 누리누나 다음으로 들어갔더니 아까 내가 통역관이세요? 한 최동희 사범님이셨다.
그사범님은 제미가 사범님5분들중에 제일 쏠쏠하였다.
그리고 신사범님빼고 2분(하사범님,코 높으신사범님)들과 하고
끝이났다.
저녁식사는 한개에 2원씩이나 하는 꼬치를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자유시간을갖으면서 취침을하였다.
둘째날(12/30)
am 7:50 에 기상하여 8시에 로비에서모여서 옆에있는 식당에가서 뷔페식 아침을먹고
롯데마트에가서 구경을하고 게임방에갔는데 완전 게임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멕도날드에 가서 큰 햄버거를먹고 포만감을느끼며 택시를타고 숙소까지가는 무모한 도전을
하면서 살짝 겁이났다.(택시기사가 짱깨한ㅌㅔ 팔까봐)
그리고 다시 운동하러 태권도도장에가서 신사범님을제외한 4분의 사범님이랑 모두 대련을하고
저녁식사로 옆 호텔식당에서 돌려먹는 음식을먹었는데 그곳에가니깐 있던 식욕도 싹 달아나버려 제대로 먹지도못하고 차만계속 먹게되었다.
그리고 밤에 은범,승헌,철웅이랑 신나게 TV보다가 철웅이랑 은범이의 개그를 들으면서 쥐도새도모르게
잠들어버렸다.
셋째날은 기억이 잘나지않는관계로 4일째로 ㄱㄱ
넷째날
우리검도부가 함께자는 마지막날.. 이제는 아침에먹는 뷔페식 식사가 너무 익숙해져서 제발 딴거라도 먹었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
(매니저아저씨왈;)이곳은 중국의 인사동거리라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방선생님과 창훈이형과 같이 그림이랑 옛물건을보며 i쇼핑을하였고
청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짝퉁 시장도 갔는데 정말 짝퉁시장엔 없는게 없을 만큼 명품을
팔았다 물론 짝퉁이지만 나같은 초딩은 진품인지 짝퉁 인지 못 알아볼정도로 정말 세밀하게 만들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나는 아빠랑 가끔씩 아침이나 저녁쯤에 산에가기때문에 휴대용 렌턴을사고 큰누나 선물 시계를 샀는데.... 승헌이,,,가 차에도착해서 사범님한테 돈이 다있어서 못샀다고 하길레 똑같은가격보다10위안이나 더 깍아준 60위안에 팔아치워버렸다....................................
그리고 찜질방,발마사지 중 1개를 골라야되는데 우리는 찜질방을골라 신나게 샤워하고 ㅉㅣㅁ 질하고
밤에 사범님께서 케잌을 사오셔서 방불을 다 꺼버리고 소감을말하라고 하셔서
그간4박5일동안 느낀점을말하고 갈바해서 케잌가져가는 순서를정하고 다먹은다음 방에가서 TVㅇ{{서나오는 가요대전(?!)
을보면서 과자먹고 잠이들었다.
마지막날 우리는 신나게 쉬고 신나게 혼나고 공항에도착하여 집으로 귀가하였다.
나는 그 4박5일동안 정말 내맘대로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하면서 철좀더들자라고생각을 하였다.
또 만약에 한무관친구들과 진훈이형을 만나게된다면 잊지 않고 아는척하고 친하게지냈으면 좋겠다.
첫댓글 참 대단하다. 마지막은 베낀거 같은디... 재미가 쏠쏠하다?? ㅋㅋ
안배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