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28기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28기가 드리는 선물을 모두 받아 가시기를 바라면서
우리는 지난 첫 만남 아버지의 영향력에서 우리가 원하든 원치않든
아버지를 닮아 있고 자녀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며 좋은 영향력은 물려주고
나쁜 영향력은 우리의 대에서 끊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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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남 아버지의 남성에서
남자가 남성이되는 과정과 남편이되고 아버지가 됨에
왕, 전사, 스승, 친구의 남성을 지탱하는 4가지요소를 생각하며
이를 방해하는 문화, 체면, 일, 음주, 성, 레저, 폭력, 기타 각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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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의 사명에 개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남편이 되어야 아버지가 되듯 사명을 감당키 위해선 사명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타인의 권유에 의해 참석하신 아버지들의 생각은 하나같이
"내가 왜? 아버지학교에 가야되냐? 하며 불만을 토합니다.
그런데 모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을 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남자는 "예" 로 대답하지만
여자는 "내가 미쳤습니까? 그 인간과 다시 결혼하지 않습니다" 의 대답이 나왔다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하챦은 일로 등돌리고 잠을 자야 하는 이유=
남자는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하면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지만
여자는 공감 즉 같은 생각으로 대화를 나눌 때 사랑과 행복을 느낀다고..
처음에는 차분해서 좋았는데 결혼하여 살다보니 쫌생이같고 따지고..
처음에는 활발해서 좋았는데 서두르고 나서고 설쳐대니 싫어지고...
다른 문화에서 자란 사람들
먹는 음식으로 식생활도 다른데.. 맞추어 살아야지 불평하면 끝이 없어진다.
자기의 마음을 털어 놓으며 갈등을 해소해야 합니다.
전화로 문자를 보내기도 하며 ..
아이에게 잘 한다고 좋은 아빠로 생각하면 착각이다.
아이들은 항상 어머니 편이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들이 어느날 왜? 아빠는 엄마에게 잘못 하느냐고 대들 때가 온다.
부모가 싸울 때 자녀들은 제일 불안해 한다고...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선 먼저 좋은 남편이 되야 한다고..
시편 23편1절에서 3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아버지는 자녀의 삶의 원천이 되야 한다고..(푸른 초장으로..)
삶의 지표가..
자녀의 자부심....
미래의 보장이 되어야 한다고...
즉 꼴을 먹이고,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며, 방향을 바로 잡아줘야...
아버지는 자녀가 왜? 집에 들어옴보다 나쁜 친구와 어울리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아버지도 실수 할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된 사항을 고치며
새로이 출발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자신감을 넣어 주어야 한다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강사님의 말씀에 동감을 하며,우리가 바뀌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