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마음이었습니다.
제게는 다 행복한 흔적이고 기억으로 남겼습니다.
10월의 마지막날 오전부터의 바쁜 일정이었어도..
지난 생일에도 우연치 않게 다니러 갔던
남이섬을 행운처럼 시간이 허락해 다녀왔고 기다리는 님들의
얼굴들을 떠올리며 마음 바쁘게 소통홀로 돌아오던 날..
기다리던 님들의 표현 못할 반가운 표정들
잊을 수 없음입니다.
늦은 시간까지의 기다림이라는 것이 잠깐이어도 행복했다는 님들
쑥스럽지만 님들의 마음과 속옷..다이어리 향수..
머플러 장갑..단감과 사과 귤..빵과 과자 잡채..고기..휴~
사탕..기타줄..
우와~~한참을 뒤적뒤적...정리하지 못하고
비밀스레 들어있던 편지도 읽으며..행복에겨웠습니다.
10월의 마지막밤을 참여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
아 그리고 주석 소주?잔은
가끔 시름 덜고 싶을때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님들의 마음이 노니는계절 가을이길 바랍니다.
박강수
첫댓글 여건상 멀리서 강수누나 음악만 듣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뵙고 싶네요
바쁜일정에도 잊지 않고 바삐 오신 강수님과 소통홀의 만남은 황홀했습니다 ,,,,,궂은 일들은 잊으시고 강수님을 보며 행복해 하는 ,노래 들어면서 즐거워 하는 회원님들의 미소를 떠 올리면서 힘을 잃지 마세요 ,,,,,
10월의 마지막밤,,수나님이 은지 업고 부른 (부족한 사랑) 안 잊을겁니다,,ㅎㅎ
강수님과 사랑님들 그리고 이시간을함께하는 모든님들에게 큰 행운이 함께 영원 하시길,,,,,,,,
그런 님을 향한 마음들이 모여서.....사랑과 행복을 드린겁니다..늘웃는 날 되세요...
작년 봄소풍때.. 양재 시민의숲에서 저 아이들 본것같아요..^^**
나도 보았네요.ㅎㅎㅎ
좋은추억으로 자리 하셨던 시간 이였겠습니다늘,,,,,,,,건강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우리도 저것 한번 더 해보고싶다.
새끼줄 빌려서 한번 해야하는디
행복감을 안고 미소짓는 강수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한아름 안개꽃 사이에 어렴풋 보이는 작은 장미같이..~
무슨 일이든 즐거움이 사라지면 힘들죠. 즐겁게 신나게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