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4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10월 28일(월), 해창갯벌에서 황규진 세례자요한 신부님 (어양동성당 주임) 의 주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미사에는 주례이신 황규진 신부님을 비롯하여 13명의 신부님들과 20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강론에서는 "생각이 나와 다른 사람들을 혐오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함께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반대하는 사람들까지도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기도를 청하셨습니다.
이날은 서울 성미산학교와 금산 간디학교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많은 신자와 수녀님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박우물님의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로 미사에 오신 분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함께 해 주신 신부님과 미사를 준비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기간동안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15차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 일정 및 차량안내]
∙시 간 : 2024년 11월 04일(월) 오후 3시
∙장 소 : 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
∙버스운행 : ‘새만금생태보전버스’ 운영 13:30, 교구청 주차장 출발
(차량 출발전 10분까지 도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버스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꼭 미리 전화접수(063-230-1052)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6차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는 저희 요촌성당(김교동 베드로 신부님) 주례로 진행됩니다.
** 본당 교우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시간: 2024년 11월 11일(월) 오후 3시
- 장소: 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