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1년 2월 13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위치한 일호장여관에서 종업원이 살해당한 사건이다. 21년이 지난 현재에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2. 상세
2001년 2월 13일 오전, 13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일호장여관 211호실에서 이 여관 종업원 46세 이모씨(여)가 둔기에 머리를 맞아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당시 청주시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던 2인조 여관 강도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여관 강도 중 한 명이 목에 매고 있던 것과 동일한 버버리 사의 머플러가 211호실에서 발견된 것이다. 또한 211호실에선 칫솔이 2개 발견되어 범인이 두 명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주었다.
2001년 3월 경찰은 범행당일 오전 6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성안길 은행 CCTV에 찍힌 20대 남성을 살인 및 강도 용의자로 공개수배했다.
3. CCTV에 찍힌 용의자 공개수배
4. 미제화
경찰이 공개수배까지 했으나 결국 용의자는 검거되지 않았고 2011년 미제사건전담팀으로 사건이 넘어갔다#.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과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과 같이 충북의 대표 미제 살인사건이다.
현재 강도 사건들은 2006년에 공소시효가 만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