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다랑골산 새치궁산 밤골산 반곡봉 경북경산[24.02.27]

[청한수호(金請坤)]

삼성산(555m)은 경상북도 경산시의 남쪽 남산면 상대리에 있는 산이다. 남산면과 남천면 경계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대왕산(606m), 서쪽으로 백자산(486m), 남쪽으로 선의산(756m)과 이어져 있다. 『여지도서』에 의하면, 산줄기가 청도 갈령(葛嶺)에서 뻗어 나왔다고 한다. 삼성산(三聖山)이라는 지명은 이 산 자락에서 태어난 3성현(聖賢), 즉 신라 때 승려와 학자로 이름 높은 원효(617년∼686)와 설총(655년~미상), 고려시대의 승려이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一然, 1206~1289) 선사의 높은 얼을 기리기 위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성지곡, 성재지, 성잠사 등과 같이 '성인 성(聖)' 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다. 산의 정상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성지암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현재는 기왓장만 간혹 출토되고 있다. 『여지도서』에 의하면, 산 아래 백운암에서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40227 다랑골산 삼성산 세치궁산 밤골산 반곡봉 경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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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ː2024년 02월 27일(화)

▶산행지ː 다랑골산(421.5m) 삼성산(554.5m) 새치궁산(307.8m) 밤골산(235.5m) 반곡봉(182.9m)

▶코 스ː 925번.상대고개-중방재-다랑골산(빽)-헬기장-삼성산-조곡재-새치궁산-조곡서원-밤골산-반곡봉-상대온천

▶난이도ː B+

▶누구랑ː부산 알피니스산악회

▶시 간ː10:07∼14:20(휴식.목욕 포함 04ː13분)

▶거  리ː약 12.45㎞/ (오르내림포함 약 14.71km)

▶날  씨ː구름 (구름.안개/ 미세먼지)

☞상대고개(들머리)ː경북 경산시 남산면 송백리 산 85-1

☞상대온천(날머리)ː경북 경산시 남산면 상대로116길 18

조곡서원 자인의 유림과 탐진 안씨 후손이 그 선조 오성군(鰲城君) 안우(安祐)와 그 4세손인 문정공(文靖公) 안지 (安止)를 배향하기 위해 정조 18년(1794년)에 건립한 서원으로,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 분도등에 위치하고 있다. 서원의 산형대문(山形大門)을 들어서면 마당 건너편에 강당(講堂)인 상경재(尙敬齋)가 자리 잡고 있... 

위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성산로 262

경산시가 남산면 조곡리에 있는 ‘경산 조곡서원’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했다.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경산 조곡서원’은 고려 후기 홍건적 토벌에 공을 세운 안우와 그의 4대손이자 ‘용비어천가’ 편찬에 참여한 조선 전기 문신 안지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정조 18년(1794년) 지역 유림과 탐진 안씨 후손이 세운 서원이다.시는 서원 연혁과 관련된 각종 문헌 기록이 잘 보존된 만큼 조선 후기 지방서원 연구에 중요한 건물이라고 판단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는 현재까지 17건 국가 지정(등록) 문화재와 28건 경북도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마음의 고요를 보석으로 만드는 길.♣

고요,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가장 비싼 보석입니다. 고요는 맑은 물과 같습니다.

깊은 곳이 잘 비칩니다. 다툼이 맑게 끝나고 조용히 가라앉으면 나도 타자도 하늘도

잘 들여다보입니다. 이 세기가 잃어버린 것 중 가장 쓸쓸한 건 고요가 아닌지.

정좌(靜坐), 심신을 조용히 하고 단정히 앉는 일. 참 어렵습니다.

아무도 몰래, 고요할 수 있는 용기를 내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나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산행정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