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의릉 참배
위치 ; 홍릉: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의릉: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참배날짜 : 2024년9월27일(금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8.2km=3시간20분(홍릉3.8km=1시간31분, 의릉4.4km=1시간49분)
워킹코스 : 지하철6호선고려대역3번출구→세종대왕기념관입구→홍릉외곽(힐링코스)한 바퀴→홍릉매표소→영휘원→숭인원→세종문화회관→고려대역→돌곶이역→의릉매표소→의릉→숲길(천장산)의릉→돌곶이역
지난 월요일 태릉참배 길에 나섰으나 월요일 휴관으로 참배하지 못했으며 10월1일부터→11월30일까지 태릉과 강릉의 숲길이 열린다고 하기에 오늘은 먼저 홍릉과 위릉을 참배하려고 07시40분경에 집을 나서 약수역까지 워킹 지하철6호선 봉화산 행 전철을 타고 고려대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서 4거리 길을 건너니 세종문화회관 정문까지 804m=19분이 소요 됐으며 홍릉 외각으로 1.1km=21분 진행해서 매표소에 이르렀고 경로무료입장 영휘원(고종황제 후궁 순환귀비 임씨 묘) 숭인원(영왕의 아들 진의 묘)둘러보고 세종기념관까지 1.2km=39분소요 09시39분에 도착했는데, KBS 국악대전 녹화준비 관계로 기념관은 둘러보지 못하고 632m=12분 걸려서 고려대역 3번 출구에 도착해서 6호선 봉화산역 행 전철타고 돌곶이역에서 하차 8번 출구로 나와서 808m=13분이 소요되어 10시59분에 의릉매표소에 도착했고, 의릉은 경종대왕과선의왕후 릉으로 참배하고 천장산까지 한 바퀴 돌아 나오는데 3.6km=1시간35분이 걸렸는데 천장산 까지는 1.2km=37분이 걸렸고 808m=13분이 걸려서 돌곶이역 8번 출구에 12시19분에 이르러 6호선 전철타고 약수역에서 하차 귀가 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O_wgeYbN0sYDt7ztIWksF5N0_DJix3g&usp=sharing
첫댓글 산곡대선배님!
이번엔 저의 나와바리에 다녀가셨네요.^^
경희의료원 자리도 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윤씨 회릉(회묘)이 있었습니다.
휘경동에 정조의 계비이자 순조의 어머니인 수빈박씨의 능터도 있습니다.
홍릉(옛 수목원)에는 을미사변에 명성황후 능인 홍릉이 조성되고,
이후 고종이 승하하고 남양주 진건면으로 천장하여 합장하였습니다.
경종 의릉은 희빈장씨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죠.^^
북한산의 기를 담뿍 받은 천장산 아래에 능을 썼습니다.
세종대왕기념관이 있는 자리는
헌릉에 모신 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천장하기 이전에 잠씨 걸쳤던 곳입니다.
영휘원은 문막출신 엄귀비의 능이네요.
석관동은 의정부쪽에서 한양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돌곶이가 있던 자리입니다.
이문동은 외정 때만 해도 공동묘지가 있었다 하더군요.
요즘 외대 주변 천장산 자락으로 아파트가 들어서서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