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셋이 하루를 정리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어둠이 짖게 내립니다.
힘들었던 하루 였지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즐거움과 행복이 공존합니다.
새벽에 소나기가 내려 부랴부랴 장비치우고
텐트 단도리 하고나니 쉽게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 새벽바다를 산책하러 나갑니다.
맨발로 산책
발자국
저~~~기 보이는 정자로 가는길....
두분은 아직 꿈나라 여행중...^^
최고령 암석
해적들이 살던 섬이였다니...
해적들도 보는 눈은 있었나 봅니다.ㅎㅎㅎ
풀등을 가기위해서는 이곳에서 배를 타고 나간다고 합니다.
배를 타러 가는길도 절경입니다.^^
산책을 끝내고 돌아와 짐정리를 끝내고 식당으로 향합니다.
해삼 비빔밥과 고동무침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날이 밝고 해가 중천에 뜨려골 할때쯤 풀등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사진속의 배는 여행객들을 태우고 오가느라 바쁩니다.ㅎㅎㅎ
기념사진 한컷^^
대이작도...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섬 입니다.
부부가 나란히 낚시중
나란히 한마리씩 잡으셨다네요...^^
떠나는게 아쉬운지 번개탄님 선착장을 오랬동안 바라보더군요.
함께 고생한 배낭들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잠을 청합니다.
저멀리 송도 신도시가 보이니 거의 다 왔다는 겁니다.
힘들었지만 다녀온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무언가를 얻은듯한 느낌...ㅎㅎㅎ
선선해 지면 다시 가고싶은 대이작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안전한 휴가 다녀오십시요.^^
첫댓글 오랜만에 번개탄님 사진으로 뵙네요^^
안부 전해 드렸습니다.^^
좋은곳 다녀오셔서 , 대리만족을 주심에 감사합니다...ㅎㅎ
대리만족 하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셋이서만 오붓하게...좋구만.
오븟하게...^^
대이작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섬 이네요 ^^*
시원해 지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