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이버를 쓰다가 모리스토2000 2.0mm로 바꿔서 적응된 후 제가 원하는 탁구를 칠 수 있었지요.
그러다가 어느덧 수명이 다 되고..2.0mm으로 한번 더 사용하려고 했으나
사람 욕심이 큰지 이것저것 고민했죠 액시옴40 브라이스 스라이버G2 등등..
우연히 스라이버G2는 얻게 되어서 한번 잡아보고 바로 포기했고..(모리스토2000과는 확연히틀리더라구요..드라이브는 엄청 잘 걸리지만 컨트롤이 워낙 어려운 관계로..^^스피드도 모리스토2000보다 떨어지는 감이 눈에 보이구요..)
큰마음먹고 모리스토2000 MAX를 구입했죠
2.0에 비해 확실히 어려웠지만
아예 레슨까지 받으면서 기초부터 다시 컨트롤연습을 병행한지 어느덧 2주가 되었습니다.
정말 비약적인 발전이 아닐 수 없네요
확실히 2.0mm과 MAX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네요 타구감이 틀리고 저는 그렇다 치더라도
항상 저랑 치던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보스커트를 비롯한 스핀종류가 세졌고 스매싱 스피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라고 말씀해 주시니 기분 좋네요
모리스토2000 쓰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만약 2.0mm을 쓰시고 계신다면 과감히 MAX로 바꾸어 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단! 하루에 2~3시간 이상씩 끊임없는 트레이닝을 통해 적응을 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ㅎㅎ...혼자 주절대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