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음의 안식을 찾기 위해, 사후세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종교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종교를 갖는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종교가 있는 인구보다 종교가 없는 인구가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가 나온건데요.
백상일 기자, 그럼 이제 종교를 갖고 있는 인구가 얼마나 되는 건가요?
<기자>
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2015년 종교가 있는 전체 인구의 절반에 못 미치는 43.9%로 나타났습니다. 종교가 없는 인구는 56.1%로 종교가 있는 인구보다 12.2%포인트 높은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치는 10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2005년에는 종교가 있는 인구가 52.9% 종교가 없는 인구는 47.1%였습니다. 10년만에 전세가 역전됐습니다.
<앵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종교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군요.
그런데 통상적으로 종교를 갖고 있는 비율은 여성들이 높은데요. 이번 조사에서는 변화가 있었나요?
<기자>
종교를 갖고 있는 인구의 비율은 여성이 항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 종교를 갖고 있는 여성의 비율은 48.4%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비율은 39.4%입니다.
2005년에도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는데요. 여성 비율 56.4%, 남성 비율은 49.3%였습니다.
<앵커>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은 유지되고 있지만 10년 전에 비해서는 그 비율이 낮아진 것은 전체 비율과 비슷하군요.
그런 2005년 이전부터도 종교인구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었던 것인가요?
<기자>
그렇지는 않습니다. 1995년과 2005년을 비교하면 종교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995년 종교가 있는 인구는 50.4%에서 2005년 52.9%로 증가한 것입니다.
성별에 따른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였는데요.
남성은 1995년 46.6%에서 49.3%로 여성은54.2%에서 56.4%까지 올라갔습니다.
10년마다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럼 이번에는 연령별 종교 인구를 한번 살펴 볼까요?
연령별로 봤을 때 종교가 없는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어느 구간인가요?
<기자>
네 연령별로 보면 종교가 없는 인구비율은
20대가 64.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이 62%의 10대입니다.
종교가 없는 인구 비율은 10대에서 20대로 가면서 낮아졌다가 이후에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 비율은 70대에 58.2%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20대 이후 연령이 올라갈수록 종교를 갖고 있는 인구가 증가하긴 하는데요. 눈에 띄는 대목이 있습니다. 바로 2005년에 비해 종교가 있는 비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대입니다.
바로 40대인데요. 2005년 보다 13.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20대가 12.8%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일단 종교가 있는지 유무 여부를 살펴봤는데요. 종교별 비율도 관심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10년 전과 상당히 차이가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어떤가요?
<기자>
네 이번 조사를 보면 개신교계의 급성장이 눈에 띕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은 종교인구를 기록했는데요. 1995년 2005년 모두 불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번에는 불교를 넘어 가장 많은 종교인 수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먼저 1995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불교는 1015만4천명의 종교인이 있었습니다.
뒤이어 개신교가 850만5천명,
천주교가 288만5천명의 순이었습니다.
유교, 원불교, 천도교 등의 종교가 뒤를 이었습니다.
2005년에도 종교계에 변화가 있었는데요.
상위 1, 2, 3위에 순위변화는 없었지만 천주교 인구가 급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교는 40여만 명이 증가하고
개신교는 6만여명이 줄었지만
천주교는 약 213만명 증가했습니다.
또 유교가 줄고 원불교도 급증해 4, 5위간 순위도 역전됐습니다.
기본적으로 천주교 종교인구의 숫자가 증가했지만 1, 2 ,3 위는 그대로였는데요.
2015년에는 순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불교의 급감과 개신교계의 급증입니다.
2015년 불교는 종교인구 천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761만9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신교는 전체 종교인구가 줄어든 것과 달리 120여만명 증가해 967만6천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천주교도 120만 명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앵커>
개신교계의 약진이 정말 눈에 띄는 대목이군요.
그럼 지역별로 종교 분포는 어떤가요?
<기자>
네 시도별 종교별 현황을 보면 지역별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불교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 경남, 부산 경북 순이었습니다.
개신교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전북, 서울, 전남, 인천 순이었으며
천주교는 서울, 인천, 경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지역은 불교계가 강세를 보였고 전라도는 개신교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천주교가 강세를 보인 것입니다.
<앵커>
사회의 변화만큼이나 종교계도 변화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10년 뒤에 종교인구가 또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알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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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가 왜 늘어났을까요?
포교를 많이 하는가?
불교도 전략적인 전법 활동이 인천교 소승교 법상교 파상교 일승현승교, 일심정토교 차원에서 해야겠죠?
감사합니다.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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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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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중생들이늘부처님의자비광명속에함께하게되어감사합니다
바른 불교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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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2015년 그 사이 불교지도자 의 반성과 참회가 필요하고 지금도 그러하고 우리 불제자도 자성과 참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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