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 후 다시 요르단 국경을 넘어 마다바, 느보산을 거쳐 알렌비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로 다시 갑니다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으로 들어오는 것은 까다롭지 않지만
요르단에서 이스라엘로 넘어가는 것 까다로와 짐싸기을 다시 점검하여 잘 챙겨야 합니다
먼저 요르단강 건너기전 암만의 루우벤지파에게 주었던 마다바에 갑니다
호텔 로비에 걸려 있던 사진을 보았는데 가운데분이 현재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이다.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시키자 장례식 참석후 직접 전투기를 몰고가 IS기지를 폭파시킴.
교회 바닥에 모자이크로 새겨진 지도~~
교회 예배중이어서 실물은 보지 못하고 모형 사진만 찍어왔다.
암만 남쪽 32㎞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요르단 남부로 뻗은 간선도로가 지난다.
고대도시 마다바는 〈구약성서〉에 모세가 이끄는 유대인들에게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이 황폐하게 만들어버린 아모리족의 땅(민수 21)으로서 여호수아가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한 지역(여호 13:16)으로 기록되어 있다. BC 9세기 유대 왕국이 분열된 후에는 모압의 왕 메샤(메사)가 이 지역을 통치하면서 요새로 활용하기도 했다. 랍비 전승문헌에는 마다바의 주민 가운데 유대인들도 있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교가 전파된 후에는 비잔틴 제국의 중요한 중심지가 되었다. 1880년 파괴되었으나 알카라크와 그 부근의 아랍인 그리스도교도들이 재건하여 다시 정착해 살았다. 주변의 기름진 평야에서 밀과 보리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은 역사지도 제작에 있어 가장 오래된 성지(聖地) 지도로 알려진 마다바 모자이크 지도로 유명하다. 폐허가 된 수많은 고대교회들 가운데 한 교회의 바닥을 형성하고 있는 상태로 1884년 발견된 이 지도는 6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크기는 원래 22×7m였으며, 고대 비블로스(오늘날 레바논의 주바일)에서 이집트의 테베에 걸친 지역을 표시하고 있었다. 그리스어를 사용했으며 지형은 카이사레아의 에우세비오스(260경~340경)의 〈용어집 Onomasticon〉을 따르고 있다.
특히 마다바 지도는 상세한 예루살렘의 도면과 다른 자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네게브의 수많은 지명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1896년 학자들이 이 지도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는 이미 많은 부분이 손상되어 네아폴리스(지금의 나불루스)에서 이집트에 이르는 부분만이 남아 있었다. 1965~66년 독일의 고고학자들이 원상태로 복원하여 컬러 사진으로 촬영해두었다. <백과사전 펀글>
옜날 이용했던 우물이 아닐까~~! 잘 모르겠다
이제 느보산을 향하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