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U의 질병완치] 알레르기 비염 완치훈련
유태우 '닥터 U와 함께 몸맘삶훈련' 원장
● 조선일보
입력 : 2015.05.15 05:47
꽃가루 등의 물질에 의해 코 안의 점막이 특이하게 예민하게 반응하여,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세를 일으키는 병이 알레르기비염입니다. 그 동안은 주로 약물, 한약, 코 안 치료 등이 주된 치료법이었지요. 이 방법들이 증세에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하나, 그 자체가 알레르기 자체를 없애주지는 못합니다.
약을 쓰고, 치료를 받아서 나았다고 느끼는 경우는 물론 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에서 증세는 다시 나타나지요. 이를 병이 재발한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원인은 그대로 있고 증세만 약 또는 시술로 누른 것이기 때문에 재발이 아니라 병의 지속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은 원인 물질에 대한 코 안 점막의 특이적 반응이지만, 흔히 간과되는 더 큰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처음의 알레르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요. 질병과 증세에 대한 내 생각과 반응이 (코 안 점막의 반응이 아닌) 오히려 비염을 지속하고 악화시키는 더 큰 원인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위에서 말씀 드린 증세가 모든 것입니다. 더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하는 병이 아니지요. 그런데 그 증세에 대해 내몸맘이 예민하게 반응을 하면 증세는 더 심해지고, 그러면 다시 내 몸맘이 더 예민해지는 악순환이 알레르기비염의 실체입니다. 약, 한약, 치료라고 하는 코 점막의 자극도 오히려 이 악순환에 기여를 합니다. 치료를 하면 할수록 그 순간은 나은 것 같지만, 병은 지속되고 악화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처음 알레르기의 치료보다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더 근본적인 원인치료입니다.
자, 이제 알레르기비염을 완치하는 닥터 U의 몸맘삶훈련을 시작해 볼까요? 그 첫째는 증세에 영향을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비염의 증세가 귀찮고 짜증나기는 합니다만, 이로 인해 학업과 업무 등에까지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 그것이 바로 내 몸맘의 예민함이지요. 병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됩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숨길 필요도 없지요. 병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증세에도 불구하고 애쓰는 모습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있습니다.
훈련의 둘째는 일체 코 안 점막을 자극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코 안의 치료는 물론 코를 풀거나, 콧물을 세게 들이켜 코 막힘을 뚫거나, 코를 만지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지요. 콧물이 흘러 나오는 것만 코를 건드리지 않고 티슈로 살짝 받아내면 됩니다. 이 두 가지 훈련으로 1주일만 버티면, 비염의 증세는 스스로 조금씩 점점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코 점막 억누름과 반동의 악순환이 멈췄기 때문에 내몸이 한 방향, 즉 스스로 치유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비염을 완전히 없애는 데까지는 2주에서 3개월까지의 시간이 걸리지만, 그 기간 동안이라도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도, 내 삶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게 됩니다. 훈련의 시작이 바로 완치의 시작이지요. 약, 한약, 치료 등은 내 증세를 감소시키지만 병을 지속시키고, 완치훈련은 처음에는 더 괴로울 수 있지만 병을 완치시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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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의 추억
테너 색소폰 / 꽃구름
1*♬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 내린 남강에서
너를 안고 너를 안고 아 아 울려 주던
그날 밤은 울려 주던 그날 밤은 음
다시 못 올 옛 꿈이요
2*♬
촉석루 옛성터에 가을 달만 외로이
낙엽 소리 낙엽 소리 아아 처량쿠나
그날 밤은 님을 안고 울던 밤은 음
불러라 망향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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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의 추억-이석화.wma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