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산림 치유" 국립 횡성 숲체원 방문
5월 28~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는 봉사자들과 강원도 횡성 청태산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 방문하였다.
지난해 참여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난해보다 30여명이나 더 많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시협의회 봉사자들의 심신 단련 및 스트레스 해소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국립횡성숲체원은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중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일차인 28일은 광주 휴게소에서 치매 캠페인을 하고, 목적지인 횡성에 도착후 생활안내 및 부주의 사고나
체험사고등에 관한 안전한 활동을 지현미 살림치유지도사로부터 안내 받았다.
첫 프로그램인
"편백주머니에 치유를 담다" 는 진승혜 살림치유 지도사의 진행으로 건강박수와 편백향기주머니 공예체험을 통해
소근육발달 및 스트레스 해소로 손의 다양한 혈자리를 자극하고, 박수치고 웃는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및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편백칩을 활용한 편백향기주머니를 만들어 심신 안정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솔방울 레크리에이션" 은 솔방울 꾸미기, 솔방울 머리에 올리고 이어달리기, 솔방울 던져받기, 솔방울 던져 컵으로 받기,
솔방울 공기로 4개조로 편성하여 릴레이를 하며 김영태 살림치유 지도사로 진행으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29일은 "으랏차차 내몸 깨우기"로 숲속 체조 및 걷기를 통한 근력강화운동 및 숲을 소개받는 시간으로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시는 시간이었다.
단체사진을 마지막으로 숲체원의 시간을 마무리 하였고 오는길에 여주에 들러 맛있는 점심과 여주 신륵사와
출렁다리를 걸으며 자유시간을 갖고 1일 2일의 국립횡성숲체원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임원진에서 준비한 떡 간식 과일 행주 수건을 드렸고 더 드리지 못한 마음에 작은 항아리까지
더 챙겨 드렸다.
돌아오는 차안은 벌써 내년을 기다리게 된다고 갈때와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부천으로 향하였다.
이에 조미자 회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하여 감사하고, 좋은 행사에 많은 봉사자들이 즐거워 하시니 행복하고,
내년에도 함께 하실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함께 준비해주신 임원진 및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첫댓글 물소리,바람소리,새소리~ 맑은공기와 함께한 숲체원방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