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덕인 한마당 추가 사진 8 - 22회 라인 댄스

[25유광숙]

22회 선배님들의 공연입니다. 옷차림이 예사롭지 않네요. 

행사가 끝난 후 후기로 올라온 "인연" 이라는 글을 올려보겠습니다.(22회 회장이신 정경현 선배님께서 올리신 시입니다.)

4월의 끝자락에 신구 식물원에서 맛 본 라댄으로 인연은 시작되었다.

5월부터 14명으로 시작한 양재동 스튜디오 라댄 동아리는 호호깔깔 웃음으로 시작해서 수다로 마감한다.

6월의 어느 날...뜬금없이 총동에서 2018년 가을행사는 라댄경연대회로 결정 나고 7월엔 '내 사랑 22' 이름으로 참가신청 하게된다.

이번 여름 날씨가 어땠는 지는 기억도 하기 싫지 않았던가? 

경현이의 보조쌤 열정에 녹아 우리들은 몸으로 이겨내고 있었다. '내 사랑 22'를 향해서...

드뎌 10월 13일~ 축제는 열렸고 중, 장, 노년의 선후배들은 춤으로~ 난타로~ 응원으로~ 서로 엮여 기억하고픈 창덕인의 하루를 만든다.

김밥 달랑 한 줄로 허리 비틀고 엉덩이 살랑대고 손뼉치고 목청 높인 친구들 뒷풀이 커피만으로 어찌하누?

걱정도 잠시... 생활댄스 1등 30만원 상금으로 으라차차 식당행~ 

유럽여행으로 '내 사랑 22'에 빠지게 된 완수가 따끈하고 달달한 커피와 치즈케잌 사기 위해 때 맞워 돌아온 건

완수와 총동의 마무리 인연이었구나

친구들아  나이들며 즐겁고 건강한 인연을 위해서 양재동 스튜디오로 와 봐~~~

이 외에도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22회 이성애 선배님도 시를 쓰셨는데 지면 관계상 생략합니다.

춤이면 춤, 시면 시, 노래면 노래, 도대체 22회는 못하는게 뭡니까?

[백영애23]

옛날부터 한 깃수 위 선배님들이 제일 어렵다는 ... ㅎㅎㅎ
선생님들께서 음전하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던 기억아 납니다.

늘씬하고 활발한 모습
역시 공연하신 분들의 숫자에 놀라고 카리스마에 주눅들어요.
이번 러인댄스 무료 강습엔 22기 단체 여행으로 못 오시지만 조먼간 2회 무료 라인 댄스 강습 열리면 후배 격려차 한번 방문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