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감형 기술 개발로 국토교통 산업 도약 이끌 것"
CES 2026 참석, 혁신 기술 현장 점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6일(현지 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석해 국토교통 분야의 첨단 기술 동향을 살피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 장관은 국내 기업의 기술 성과를 점검하고,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1. 스타트업 및 혁신 기업 지원 강화
김 장관은 첫날(현지 시간 6일) K-스타트업 통합관과 **통합한국관(KOTRA)**을 방문해 자율주행, AI 기반 안전점검, 디지털 트윈 등 국토교통 분야 적용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7일에는 Tech East 구역에서 아마존, 퀄컴, 현대차,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기업의 핵심 기술을 탐방하며, "글로벌 선도 기술과의 협력이 국토교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2. CES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현지 시간 7일 오후에는 중소기업·스타트업 대표들과 CES 참여기업 간담회를 열고 해외 진출 및 기술 개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소규모 R&D 사업을 확대해 중소·스타트업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대형 R&D 위주 정책에서 탈피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3. 자율주행 선도기업 웨이모(Waymo) 방문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를 찾아 완전 무인 로보택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실제 도심 운행 중인 자율주행 차량을 시승하며 기술 수준과 안전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국내 자율주행 실증도시 운영 및 상용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4. 해외 인재 유치 및 국제협력 강화
같은 날 김 장관은 현지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토교통 분야 국제공동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9일에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EMAS(활주로 이탈방지 시설)를 시찰해 미국 FAA 및 SFO 관계자와 기술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미래 전략 발표
김윤덕 장관은 "CES 2026에서 확인한 차세대 기술 트렌드를 바탕으로 국토교통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생활 속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진연구자 지원사업(‘26~’30년, 총 308억 원)을 통해 해외 인재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자율주행 상용화와 글로벌 협력으로 미래 교통 혁명을 주도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