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상자는 어린이를 양육하는 사람. 즉 양육자들 대상으로 양육자을 위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ZOOM(비대면) 교육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여 진행 하게 되었네요
부모도 엄마와 아빠가 된 것이 처음이기에 양육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부모에게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도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 있기에 시행착오를 겪고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는 경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양육은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는 것 뿐만 아니라 부모의 가치관이 아이의 정서와 가치, 판단의 기준 등에 영향을 주기에 심리적으로 복잡한 과정이고 부모는 끊임없이 고민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양육은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아이가 성장하기에 부모가 잘하려고 애쓴다고 양육이 잘되는 것이 아니며, 아이가 부모와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경험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교육한 내용의 중점은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입니다 그중 훈육과 양육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훈육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혼을 내는 것이다’ 훈육은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것이며, 알려준 규칙들을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훈육입니다. 훈육은 감정적으로 아이에게 다그치거나 부모가 권위적인 태도로 아이를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훈육은 아이가 어떤 것이 옳은 것이면 지켜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어야 하기에 감정적이지 않으며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를 훈육할 때 화가나는 것은 당연한 감정입니다. 부모로써 아이가 기대했던 모습들이 아니기에 화가 나기도 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하기에 아이를 대 할때는 감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부모가 훈육을 할 때는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기에 부모에게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 양육은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역할이다’ 양육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형성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육은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지라는 고민도 필요하지만 부모의 양육을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양육을 할때는 관계를 맺는 상대인 우리 아이는 어떤 성격의 아이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 지, 부모가 어떻게 대해주는 것에 우리 아이는 만족감을 느끼고 관심 받고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가 중요합니다.
부모님들 중에 난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어요 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던 것인지, 이러한 부모의 노력이 아이에게 전해 졌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양육을 우리 아이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자녀와의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며 부모의 일방적인 애정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양육 방식이란 부모가 자녀에게 반응하고 대응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부모의 의식적, 자발적, 비자발적 행동, 태도, 몸짓, 자녀와의 언어적 및 비언어적 메시지, 사용하는 기술적, 전술적, 또는 의사소통적 전략을 포함하는 관계 구조를 말합니다
부모는 또한 자녀의 거울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투명해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부모일까요? 자녀에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 주는 독재적 양육자 자녀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해주는 허용적 양육 강압적이지 않고 자녀에게 표준과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민주적 양육 자녀를 고려하지 않으며, 부모의 관심사는 다른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무관심한 양육자
중요한 것은 부모들은 각각의 가능성을 발견함으로써 자녀들을 격려하며 또한 자녀들에게 가치와 동기를 부여해야겠죠 양육에 있어서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자녀 양육 방식은 매일의 배움을 통해서 향상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