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네에서 아니 그냥 보통 중국집에서 볶음밥은 절대로 안시켜 먹는데
이거 뭐 기름덩어리 인지 뭔지 정체도 알수없구
그냥 흰밥에 짜장을 먹는게 더 좋을 정도니.
한번 맛있는 볶음밥을 먹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마포에 외백이라는 중국집이 있다고 거기 볶음밥에 일명 불맛이라는게 난다고 하더군요
볶음밥에 묘미는 쌀한톨 한톨에서 불에 볶은듯한 맛이 나야하는데
그런 맛이 날까 하구 방문해서 시켜봤는데
정말로 내가 먹어본 볶음밥중에 젤로 맛있었네요
뭐 약간 좀 간이 짜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불맛을 느끼면서 먹을수있었습니다.
음식자체가 화교분이 운영해서 그런지 상당히 전체적으로 괜찮았네요
일단 중국집 매니아라면 한번쯤 그동네에 간다면 들려보시길..
마포 외백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블로그들이 나올테니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보시구요.
첫댓글 와우!! 좋은 정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