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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의 수비 실수가 아닌 가족들이 그를 곤혹스런 상황으로 밀어 넣었다. 어머니와 장모가 상점에서 물건을 훔쳐 경찰에 체포됐던 사실이 영국언론을 통해 공개됐기 때문이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27일(한국시각) 테리의 어머니와 장모가 유명 의류 브랜드 막스 앤 스펜서 매장과 대형 할인매장인 테스코에서 의류와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으며,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이 공개되면서 테리는 물론, 그의 소속 구단 첼시, 잉글랜드축구협회까지 난처해졌다.
테스코는 잉글랜드축구협회의 공식 스폰서 중 하나고, 막스 앤 스펜서는 잉글랜드대표팀 선수단복을 공급하고 있다. 데스코 회장은 2018년 잉글랜드월드컵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테리의 어머니와 장모가 갖고 있던 물건 중 방한복은 또다른 쇼핑센터에서 슬쩍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 25일 쇼핑센터 경비요원의 연락을 받고 출동해 이들을 경찰서로 이송했다.
한 관계자는 이들이 왜 자신들이 입을 일이 없는 스포츠 의류를 훔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막스 앤 스펜서 의류로 차를 가득 채운 뒤 테스코로 돌아갔다가 붙잡혔다.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의 도둑질에 경악하고 있다. 테리의 주급은 13만5000파운드(약 2억6300만원). 이들은 테리 부부, 쌍둥이 손자와 함께 런던 근교의 고급 주택단지 내 분리된 집에서 살고 있다.
테리 덕분에 둘은 전세계를 돌며 여유로운 삶은 살아왔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는 테리의 경기 모습을 보기 위해 독일에 머물렀다.
테리의 한 측근은 "이전에 어머니가 이런 일을 저지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테리가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테리의 변호사는 이번 일이 오해로 빚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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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아님??
히어로즈에서..... 그 플라잉맨 같다 ㅋㅋㅋ대통령
돈 많이 갖다줄텐데 테리
왜 그러셨어요...;;
요새 기사제목을 좀 안맞게 쓰는 기자들이 많네 ..국어공부나 좀 더 하시지
있는사람들이 더함
아들이 그냥 사주고도 남을텐데...왜....
좋은사돈이다
헐 왜그러셨을까;;; 기사대로 테리가 버는것만 해도 얼만데...
기사제목;;국어공부좀 하고와요
ㅋㅋㅋㅋ 심심하셨나봐요~
서양에선 마트 좀도둑질 1위가 일반가정주부라던데
얼굴진짜 절라크네
영국사람들 진짜... 나이들어서도 힘이 넘치는듯....신기
하나 사주지 ㅋㅋㅋ
아놔 ;; 제목에서 낚였네..그래도 돈도 많으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