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0장
21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22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것과
21 For three things the earth is disquieted, and for four which it cannot bear: |
22 For a servant when he reigneth; and a fool when he is filled with meat; |
세상이 진동되며 평안치 못하게 하는 것 중 종이 다스리는 것과 어리석은 자가 고기로 배부른 것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사사기 후반에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엉망인 이스라엘의 상황과 원인이 22절에서 찾아집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소유인 이스라엘이 거룩한 하나님의 종이 되지 못하고 자기가 임금이 되어 자기 소견이 옳은대로한 결과가 사사기의 어둠이었습니다.
또한 미련한 자가 자기의 미련한 육의 음식으로 배불러서 하나님께 갈급하지 못한 것이 세상을 견딜 수 없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러하였고 이스라엘과 같은 저의 모습도 그러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어리석은 저 자신을 주인 삼고 임금 삼은 것을 회개합니다. 저의 소견대로 결정하고 저의 생각과 감정으로 배불러 하나님을 온전히 찾고 하나님으로 충만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그리하여 저를 마음껏 사용하시도록 깨끗한 그릇, 빈 그릇 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지혜와 명철, 권능과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저의 임금 되시옵소서! 주인의 말씀을 듣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복종시키며 순종하기에 능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님의 기쁨과 위로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포만감을 안고 젖뗀 아이 처럼 만족하며 행복하게 하옵소서.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아멘! 하나님! 주님께서 오늘 나의 임금되시고 주님께서 나의 양식 되셔서 믿음으로, 하늘 위로로 하늘의 형통을 누리게 하옵소서. 선하신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좋으신 아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