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본2동봉사회 (염칠순 회장)는 지난 8월 7일 (수) 가야복지관 앞마당에서 봉사원들과 이동차량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지난 7월 잦은 장마비 탓으로 세탁을 진행하지 못한관계로 평소보다 세탁양이 좀 많은듯 하다. 8월의 33° 넘나드는 불볕같은 더위로 봉사원들은 구슬땀과 사투, 땀인지 눈물인지 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흐르는 땀과 한몸이 되었다. 이른아침부터 세탁 차례를 기다리는 이불을 이동차량 세탁조에 세제와 섬유유연제 뜸뿍 넣고 잠시 복지관 쌤이 준비해준 시원한 차한잔에 잠시 더위를 식혔다. 드디어 기다림 속에 깔끔히 세탁을 마친 이부자리가 환골탈태 뽀송뽀송 자태를 뽐내고 향긋한 섬유유연제 향기를 풍기며 세탁완료 알림과 이불이 나왔다. 8월의 복지관 앞마당이 또 한번 시끌시끌 하다. 이불이 바꼈다고 노하신 어르신 요즘은 핸드폰으로 미리 찍어놓은 사진을 보여드렸다. 또 한번 어르신 본인이 착각했나 보다고 늙어서 그러러니 하라시며 웃음으로 마무리 지어신다. 다행이다. 세탁한 이불이 이글거리는 불볕같은 태양아래 뽀송뽀송 일광욕한 이부자리에 어르신이 숙면을 취하시길 바래본다.
첫댓글 염칠순 회장님 봉사원님들 " 세탁봉사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염칠순회장님과봉사원님들의 바쁜손길덕분에 많은분께서 깨끗한이불을 사용하실수잇으시겟어요
무더운날 수고많이하셧습니다~♡
산본2동봉사회화이팅♡♡♡
군포지구협의회 산본2동봉사회 (염칠순 회장) 봉사원님들
가야복지관에서 이동차량 세탁봉사 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춘화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군포지구협의회 산본2동봉사회(회장 염칠순)님을 비롯한
봉사원님들께서 살균 크리닉과 뽀송뽀송한 촉감을 드리기
위하여 이동식 빨랫터 붕붕카 이용하여 세탁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춘화(경기도 군포시 홍보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