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요 대학교같은데 제가 옷을 제대로 안입어서 화장실에서 바지를 입고 나오는데 나와서보니 지퍼가 뒤로 가있었네요 그리고 층 오르내리는 계단이 철재 나선형으로 생겼는데 꼭 한사람이 들어갈까 말까하게 되있어서 오르면서 불편했던 기억이 나요
일주일전인가는 우중충한 날씨에 신랑이랑 저랑 밑이 보이지않을만큼 긴 계단을 내려가는 꿈을 꿨네요 신랑은 난관에 걸터앉아 수월하게 가는데 저는 겁이나서 후덜덜하면서 내려갔는데 도착점에서 신랑이 저보고 제대로 내려온게 아니라며 꾸짖더라구요 요새 신랑때문에 속상한일이 많아서 의식적으로 꾸는 꿈인지 영 기분이 편치 않네요
첫댓글 이꿈 님 조심해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아이 동생 갖을수 있는 꿈입니다
이달은 아니지만 빨라요 그청바지 바꿔 입는것 간단해요
간단하다는 말은 생각보다 빨리 임신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꿈해몽이니까 알아서 하세요
헉 정말요? 안그래도 요새 애기가 자꾸만 아래를 쳐다보길래 설마 벌써 되겠어 했는데.. 꿈도 요상한 꿈을 꿨네요.
가파른 계단 내려가는것도 같은 맥락의 꿈인가요? 하두 신랑일이 제 생각만큼 안풀려서 그거에 관한 꿈인줄 알았어요. 에구 조심해야겠네요. 그래도 생기면 어쩔수가 없지만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