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맛집이다고 생각 되시면 엄지 손가락 이모티콘을 클릭해주세요.(추천수 10회 이상 전주 맛집 게시판으로 이동됨) |
↑ 추천 후기 (맨위부터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후기를 남겨주세요) ↑ |
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선희네 한식 뷔페 |
주소/위치 |
|
메뉴/가격 |
7000원 |
전화 번호 |
|
선희네 한식 뷔페 다녀왔다는 글 보고 괜찮을거 같아서 저장해두고 가려고 했었는데 이번에 다녀왔어요!
댓글에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고 하셨고, 점심을 좀더 신경 쓰신다고 하셔서 저렴하고 사진도 넘 맛있게 나와서 갔다 왔네요.
솔직히 별로였어요.
사진은 찍고 싶었지만, 찍을만한 음식도 없었고 들어가서 15분도 안되서 먹고 바로 나왔기 때문에 사진은 없네요.
딱 두 번 돌고 나왔어요.
들어가지 전에 하얀 보드판에 적힌 음식이랑 비교해보니까 (탕수육. 잡채. 순두부찌개 등등 한 5가지 정도는 없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 음식이 머머있었는지 외울 정도로 약간 휑?하다고 해야하나요..
괜찮았던건 어묵볶음이랑..음..음식 간은 괜찮았어요. 반찬들도 반절 이상은 없었고 어떤 음식은 한 두 점 있었네요.
영업은 3시까지 하신다고 하시는 걸로 알고 있었고 저희가 일행이랑 같이 간 시간이 1시 10-20분 정도였어요.
아직 영업 마감까지 1시간 이상 있었는데, 정작 먹을만한 반찬은 없더군요..
그리고 음식이 안 따듯해요. 미지근하고 식혜도 미지근하고 열무국수도 미지근하고..
닭볶음탕이랑 제육도 있었는데, 그냥 다 음식이 살짝 식어있더라구요.
멀리서 일행들하고 같이 갔는데, 진짜 미안했어요.
왜 여길 다녀온 분들이 조금 의견이 다른지 알겠더라구요. 개선바라요에 쓸까했는데, 저희보다 일찍 오신분들은
더 다양한 음식을 맛보셨을지도 모르고 음식상태에 대한 부분이 좀 애매하더군요.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점심 장사만 충실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음식을 좀 나주셨으면 좋겠어요.
식혜나. 열무국수 육수는 냉장고에 있다가 조금씩 시원하게 나눠서 부어주셨으면 더 좋았을거예요.
아니면 더 더워지면 얼려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반찬도 맛있는건 이미 다 나간거 같고 늦게 온사람은 먹을 게 없었어요 ..ㅠㅠ
그리고 그렇게 늦게 갔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마감까지 1시간 이상은 남았는데...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 간도 맞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걸 맛보기 위해서 간거였는데..
이게 좀 아쉬웠네요.....
혹시 다음에 가실 분들은 일찍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첫댓글 개인적으로 한식부페 좋아해요 ㅎ
일찍 가야 즐기실 수 있어요..ㅜ
나두 한번가구 안가는데..그냥 백반집이 편하고 좋아
그러게요..저도 그냥 백반 먹을걸 후회했어요..
가격이 싼게 아닌데요..한번가보고 미안한 일이지만 두번은 갈일 없다고하며 나왔고요..전 첫번째로 들어 갔었으나 음식써져있는 메뉴에서 두개가 빠졌던데요..
저두. 두 번은 그닥... 휴.. 그냥 밥먹을걸 후회했어요ㅠㅠ좀 실망이예요.
저두 신랑이랑 갔다 미안해 혼났어요...주인아주머니 배짱장사하시더라구요...찬없어도 먹을려면 먹고 아님 걍 가라고...ㅜㅜ
다신 안가요...
맞아요.. 더 먹고 가라고 하는데 먹을건 있어야 먹는데..휴 저도 일행한테 진짜 미안했어요..ㅜ
일찍가서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눈치줘요 ㅋ 세접시째 가지러갔는데 숫가락젓가락있는거 뻔히 알면서 식탁을 행주로 닦으시고 ㅋ 담부터 안가요
헉. 눈치를 주다니요..ㅠㅠ너무하셨네요. 에그. 맘 상하셧겠네요ㅜ.ㅜ;;;
안봐도 보이는 듯. ㅋㅋㅋ
하하핫;;; ㅜ.ㅜ
저하구 똑같은 상황을 당하셨군요...잘한다고 사람들 모시고 갔다가 낭패를 당한 경험이 있어 지금은 안가요..ㅎㅎ
주인 사장님..11시 반쯤 오라는데....그때는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 안돼서요.
하핫..저도 다시는 안갈거예요.ㅜㅜ 완전 민망하고 먹은 기억도 없어요ㅠㅠ11시 30분이면 오픈시간이네요.. 문열자마자 먹으라는건지.ㅎㅎ...눈치줬다는 댓글도 있어서 부담스럽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