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햄버거를 먹지않고 아이들도 못먹게하는데
십여일전 모대학 앞에서 학생들이 귀가하기전에 피켓시위를 하려고 급하게 편의점에서 구입한것이 이 햄버거고 시식후 두시간후부터 갑자기 배가 아프고 눈앞이 노래지더군요
그래서 근처병원가서 치료받아서 더큰탈은 없었구요
그리고나서 1399에 불량식품 신고를 하니 이식품이 불량해서 탈난것이 맞는지 보건소에 가보라더군요
그래 보건소에 전화하니 대장균검사를 해야하니 남은 음식을 가지고 오랍니다 허참 다먹고 남은것이 없다고하자 그럼 저희도 어쩔수없다
제조회사에 연락하라고 하고는 말더군요
회사에 전화했죠 담당이 친절하며 공손하게 수차례 죄송하다며 치료비와 소정의 위자료를 보상하겠다며 비용내역을 팩스로 보내주래서
의사 소견서랑 보내고 잊고 지내다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전화하니 연락못드려 죄송합니다를 반복하고 바로 보상금을 보낸다더니 치료비와 약값 만원, 빵값 이천원, 빵터짐 소정의 위자료 팔천원 합이 이만원 보내왔네요 ㅋㅋ
비슷한 경험이나 이럴때의 대처방법을 아시면
댓글바랍니다
*답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남은 음식과 제분변에서 동일한균이 나와요 조치를 취할수 있다는 답변에 얼척이 없어서요
한편 맞는 답변이기는한데 상황이 그럴수 없음을 그네들도 알텐데 그렇게 박에 답변해주지 못하는 관청에
화가난것 뿐입니다
첫댓글 ㅋ 전화한 수고가 아깝네요 ㅋㅋ구찮아서 ㅋㅋ
수고가 아깝진 안은디 1399나 보건소의 안일한 태도가 저는 기분 별로라는 것입니다.
뭘 모르고 덤빈 저의 대응이 문제일수도 있고요
겨우 2만원?
요 2마넌 팩트tv에 바로 후원 했어요 ㅋ
뱃살난감님 일화도 있지만... 대부분 보상 금액이 많을리 없습니다. 그 회사에 경고 조취 하실려면 시료배양증거가 필요 합니다. 식위법에 따라 보건소에서 관리하지만 한량님처럼 보건소에서 요구사항을 을프고 거기에 하나라도 부합하면 못한다고 합니다. 단!! 집단 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견론적으론 죽거나 후휴장애가 발생하지 않는한 미국처럼 보상금이 클리가 없습니다. 그냥 엿먹으라고 식약청이나 불량식품 신고 해보셔야 증거를 찾으니 고객들만 호갱이 되는 이사회가 한심스럽기만 해야 한다는 것이죠.... 아니면 사회 공익성을 위해 이 악물고 싸우시는 것도..;;
헐.. 2마넌? ㅡ.ㅡ;
옛다, 이만원~!! ㅋㅋㅋ
큰일나실뻔했군요 공장이 안성에 있는 작은곳같은데 그래도 나름 신경쓴것같습니다 저라면 공장까지 차타고 가봤을듯도
50십에 가까운 나이에 배탈라서 노랗게 보이기는 첨임니다 글씨가 흐려지데요 휴
한번 혹독한 경험을 했으니 이제부터 정갈한 음식을 드시죠 님의 배속은 음식물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나이가 50이 되니 이제라도 생각좀 하고 사세요..^^
그러게요 몇해지나면 하늘뜻을 봐야하거늘 이리 모자르네요 ^^
동일 제품 몇개를 더 구입해서 시료로 갖다 주시는 방법도 있었을 텐데.. 아쉽군요.. 아무래도 동일제품 동일 판매점이라면, 동일 라인에서 동일 재료 조리기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래서 동일 식중독균이 발견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공무원 색히들 야구빠따로 두들겨 패야 일 제대로 할듯요.. 썩은 놈들..
우리 회원중에는 공무원분들도 있을겁니다.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서바이벌사냥꾼 밥값하시는 분들께는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