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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쨍쨍일때가면 좋겠지만...내얼굴에 기미 올라오는건 어쩔~~~
그래서 오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었으나...소나기 잠시 온다는 이야기 듣곤...
흐린 날씨가 맘에 들어서...~ 급히 준비해선 아이랑 오다..~
깊이가 1.2m성인 물놀이장~
여기는 아이들 물놀이장...무릎정도 오네요
오늘 날씨도 흐려 뜨겁지 않을 듯해 한번 타고 내려오라하니 싫다네요 ㅋㅋ
생각보다 생각했던 화장실~
음식 먹을 수 있는 파라솔들이 여러개 있네요~
잠시 쉬는 타임...~
쉬는 시간에 안전요원들...물속에 있는 이물질 건져내고 있네요
주변에 나무들 많아 빠져죽은 곤충이며 나뭇잎 많게 생겼는데 ...없어서 의아해했었는데...~
저렇게 수시로...~ 건져내어 없나봐요^^ 그런건 참 잘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튜브에 바람부는게 싫어 작은 튜브갖고 왔는데 바람불어주는 기기가 있네요 ^^
그래서 편하게 튜브 빵빵하게 채울 수 있었답니다.~
바람 빼주는 기기는 없나 ??ㅎㅎ 빵빵하게 바람들어간 만큼 빼느라 고생을 쩜 했다눈 ㅋ
작지만 있을 건 있다...샵이 다 있네요 ㅎㅎ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매점이 있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허기진 배를 달래보고자 컵라면과 떡볶이 생수를 사와 먹고 있는데....난리가 났네요!!!
라면을 먹는건지 비를 먹는건지..~ 갑자기 날씨가 이렇게 사납게...변했어요...~
번개에 천둥!!!
순식간에...아수라장이 ㅠㅠ
비가와서인지 아이는 추워하고...~ 물놀이도 못하게 생겼네요...
다행이도 현대카드만들어 생긴...미미가방집갖고 놀고 있는 아이~^^
추워하는 아이를 위해 따뜻한 녹차...천원주고 구입!!
근데...요거 넘 뜨거워 식혔다 먹어야지하고 옆에 두었는데
안전요원들 비온다고 천막치고하더니...발로 찼나??...~ 엎지르고 갔다..~ ㅠㅠ
미친듯 그렇게 ~~~~한시간가량 비오더니...비가 언제왔냐는 식으로 않 온다.
그래서 울집꼬마의 얼굴에 미소가 다시 번져가고 있다눈~
비가와서 그런지 춥단다~~~추운데 물놀이는 하고 싶고...할려니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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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 재미있었는지...~ 왜 우리집은 머냐고..~ 이 근처로 이사왔으면 좋겠단다..~
울동네보다 더더더 아무것도 없는데...~ 겨우 요 시설때문에 ?? ㅎㅎ
잠시 놀고 가기엔 힘든 여정일 수 있었으나...~ 아이가 잘 놀고..재미있었다하니 그것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