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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 일기방 진순 in 슈툴른 26
그림자 추천 0 조회 173 26.09.30 01:5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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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9.30 04:07

    첫댓글 우리집에도 진순이와 같은 노견인 15살 흰돌이, 흰순이가 있기에 오늘 그림자님이 쓰신 진순이 일기가 남 이야기 같지 않습니다.
    두 아이 중에는 특히 흰돌이가 올해 들어 부쩍 노화가 더 많이 찾아왔어요. 얼마 전에는 흰돌이가 올해를 넘기지 못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진순이는 울산시보호소에서 목에 안락사 대기 명단을 표시하는 보라색 끈을 하고 있던 아이였는데 제가 직접 가서 구해온 후 울산시보호소 부근 산책도 한 바퀴 시켜주고 서울로 데려온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우리 진순이 아프지 말고 조금 더 건강하게 살자. 진순아.. 멀리 한국에서도 너를 오래오래 잊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렴 ~

  • 작성자 26.10.03 00:08

    감사합니다. 흰돌이 흰순이도 대표님의 푸근하고 편안한 보살핌 속에서 편안하게 지내다가 너무 가깝지 않은 때에 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진순이를 보면서 개나 고양이도 사랑 받는 다는 것을 느낄까 궁금할 때가 많아요. 꼭 전해주고 싶은데, 멀리 한국에서도 진순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달 해주고 그걸 느끼게 해 줄 방법이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 26.09.30 05:01

    진순이의 상태를 보니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아이 마로가 생각나네요.
    아프면서ᆢ그렇게나 산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밖에 나가면 힘겹게 우두커니 서있기만 하고 ᆢ
    식탐이 많아 먹는걸 제한하고 다이어트를 시켜야했던 아이가 사료를 거부하고ㆍㆍ

    마로가 좋아하는 사료를 찾아 강제급여도 하고 물조차먹지않는 아이에게 주사기로 한시간 간격으로 물도 먹이고 ᆢ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별을 준비하며 아이에게 최선을 다했기에 아이의 마지막은 기꺼이 보내주었답니다.
    아직도 그립지만ᆢ

    진순이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순이는 행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순이가 다시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구요.
    설령 그러지못한다고해도 아프지않기를 바랍니다.
    진순이 보호자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10.03 00:13

    밖에 나가면 힘겹게 우두커니 서있기만 하는 모습 알죠...ㅠㅠ
    마로는 마로엄마님 덕분에 행복한 견생을 살다 갔겠네요.
    저도 마로엄마님 처럼 때가 되면 아쉬움 없이 기꺼이 보내 줄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따듯한 말씀, 저도 감사합니다.

  • 26.09.30 08:13

    진순이와의 시간이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걸 느끼겠어요
    아픈아이를 보면 참 맘이 아프시겠지만 그동안의 시간은
    진순이도 엄빠도 행복했으리라 생각듭니다
    진순이가 지금보다 덜 아프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그림자님도 힘내세요

  • 작성자 26.10.03 00:15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하루하루가 소중한데, 가끔은 소중한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 26.09.30 10:14

    진순이의 견생과, 엄마아빠분들을 한국에서 응원합니다 Viel Kraft!

  • 작성자 26.10.03 00:15

    햄순이 엄마님 감사합니다.

  • 26.09.30 10:45

    저도 나이 많은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어떤 마음이실지, 생각이 듭니다. 진순이와 가족분들이 함께하시는 시간에 거북이처럼 느린 평화가 머물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6.10.03 00:17

    동심이님 감사합니다. 동심이 님과 사랑하는 아이의 시간도 나무늘보 처럼 아주 느리고 평온하길 바랍니다.

  • 26.09.30 11:17

    진순이의 지금 이순간이..가족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6.10.03 00:17

    감사합니다. 바다사랑해님도 늘 행복하세요.

  • 26.09.30 15:17

    진순이 소식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또 마음이 뭉클합니다..
    엄빠의 사랑과 정성 덕분에 진순이가 하루하루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 같아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쓰담쓰담도 실컷 받으면서 오래오래 엄빠 곁에 있어주길 바라요. 소식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10.03 00:18

    따듯한 말씀도, 임양센터에서의 수고도 다 감사합니다 간사님. 늘 건강하세요.

  • 26.09.30 15:43

    진순이의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었기를..
    매일매일이 가장 행복한 하루로 기억되는 날들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가족분들과 진순이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 작성자 26.10.03 00:19

    매일매일이 진순이의 가장 행복한 날이기를 바라며 하루를 시작해야겠네요.
    똘2랑님 감사합니다. 마음이 어두워 질 땐 '오늘이 진순이의 가장 행복한 날이 될꺼야.' 라고 되새겨봐야 겠어요.

  • 26.10.01 14:26

    반려견의 나라 독일까지 날아가서 만난 엄마아빠와, 노년을 안락하게 보내고 있네요
    진순이의 얼굴은 여전히 아기같아요
    엄마아빠보다 빨리 늙어가는 내새끼를 보고 있으면 여러 생각이 들지만, 끝까지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주자고 다짐하게 됩니다.
    진순이가 엄마아빠와 편한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 작성자 26.10.03 00:31

    반려견의 나라 독일이라지만 모든 보호자들이 팅프분들만큼 반려견을 마냥 사랑으로만 대하지는 않는 모습도 가끔 보게 됩니다.
    진순이가 노년을 안락하게 보내고 있다면 제가 팅프님들을 보고 배운 마음으로 진순이를 대하기 때문일 꺼예요.
    망치 누나님 따듯한 말씀처럼 진순이의 삶을 끝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자 다시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26.10.01 18:30

    독일 진순이 반가웡 ~~수척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세월에 장사 업나봐요~울 진순이 건강하게~ 행복하게~잘 지내길 바래봅니다~그림자님 소식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6.10.03 00:32

    루~루나 님도 감사합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는 건 정말 사람이나 개나 고양이나 마찬가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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