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9일 샤이니의 북미 투어와 스케줄 조율이 불가능 하다는 판단 아래 제작진과 충분한 대화 끝에 종현이 푸른밤 하차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방송 말미 종현이 직접 청취자들에게 기사 이전에 먼저 알렸다. 2017년 4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종현이 3년 만에 푸른밤에서 하차했다. 4월 2일 마지막 방송의 클로징 멘트는 기존의 "내일도 쉬러 와요." 를 변형한 "저도 쉬러 올게요. 여러분도 여전히, 그리고 안녕히. 내일도 쉬러 와요." 였으며 마지막 곡[2]이 나가기 직전에는 종현이 작게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 눈물섞인 클로징 멘트를 끝으로 종현은 다시 푸른밤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2017년 12월 18일 종현은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다.
첫댓글 어차피 제 미련이겠지만
라디오라도 하고 있었으면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