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6. 목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우리의 죄 사해 주심으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 에스겔 20장
어제는 나의 파송교회 선교대회가 있는 날이었다. 교회에 가서 선교대회 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 일정은 모든 선교사님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되어 있었다.
점심 식사하러 가기 전에 잠깐 카톡을 확인하는데, 세상에나, KTX에서 일하시는 전문희 집사님이 후배 승무원들과 함께 선교대회 예배에 참석했다는 문자를 보게 되었다.
“선교사님, 어디 계세요?”라는 문자를 보며 깜짝 놀랐다.
사실 나는 어제 예배 이후에 전문희 집사님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깜빡 잊고 있었던 것이다.
급히 내가 있는 장소를 알려드렸더니, 전문희 집사님이 후배들과 함께 꽃다발까지 들고 나를 찾아왔다. 만약 내가 그 문자를 못 봤다면 얼마나 미안했을까 싶다.
예배 후 선교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교사님과 함께해야 하는 식사 시간이 있었지만, 나는 그 식사를 포기하고 전문희 집사님과 후배 승무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겠다고 했다.
근처 식당에 들어갔더니 식당 안에 많은 손님들이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셨던지, 나를 보며 “임은미 선교사님 아니세요?” 하고 반갑게 인사해 주셨다. 아마도 후배 승무원들은 내가 꽤 유명한 사람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하하.
점심을 함께하고 커피빈으로 자리를 옮겨, 후배 승무원 한 명 한 명에게 다 기도해 주었다. 전문희 집사님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전도 여왕이라 불릴 만한 분이다.
KTX에서 일하는 집사님은 예전부터 나의 묵상을 듣고 나를 꼭 만나고 싶다고 기도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KTX를 타고 가는 중 실제로 그 기도의 응답처럼 만나게 되었다. 집사님은 “혹시 임은미 선교사님 아니세요?” 하고 묻고, 나는 “맞다”고 답했더니 너무 감사해하셨던 그 첫 만남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분의 믿음은 참으로 귀하다. 아들이 학교에서 학폭을 당한 일도 있었지만, 가해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오병이어" 헌금 계좌에 헌금하고, 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기도 후원을 부탁하는 분이다.
또 수요예배 때는 후배 승무원들을 전도해서 함께 예배드리려고 때로는 연차까지 내고, 초대한 후배 승무원들 점심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신다.
한 번에 열 명이 올 때도 있는데, 그러면 식사비만 해도 10만 원은 훌쩍 넘는다.
그래서 나는 매달 집사님께 식사비라도 조금 보태드리려 전도 비용을 송금하고, 커피빈 상품권도 보낸다.
그런데 어제 보니 내가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감당하고 계신 것을 보고, 앞으로는 좀 더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설교 때 이런 말을 한다. “우리가 왜 돈을 벌어야 하나요? 돈을 버는 목적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전도하려고 돈을 버는 것입니다.” 밥을 사주려면 돈이 필요하고, 커피를 사주려면 돈이 필요하고, 선물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러니 전도 많이 하는 사람은 돈이 많이 있어야 하니 전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전도하는 사람에게 전도 비용을 후원하는 것이 좋은 동역이라 생각한다.
이번 선교대회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송되어 전 세계 67개국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님들이 모였다. 많은 선교사님이 나를 알아보고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매일 큐티 듣고 있어요” 하며 인사를 해주신다.
어떤 중국 선교사님은 중국에서 내 책이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하셨고,
일본과 영국 선교사님들도 “요즘도 선교사님의 큐티 잘 듣고 있어요”라고 하셨다.
작년보다도 올해 선교대회에서 나를 아는 선교사님들이 더 많아진 것을 보며, 내 유튜브 설교와 큐티가 선교 현장에서도 쓰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오늘 이 묵상을 읽는 선교사님들께 부탁드린다. "선교대회 기간 중 어디서든 저를 만나면 꼭 말씀해 주세요. 제가 다른 건 못 해 드려도, 꼭 기도는 해드리고 싶습니다." 하하.
우리말성경 에스겔 20장
44.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악한 행동들이나 너희 타락한 행위를 따라 그대로 갚지 않고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너희를 대할 때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이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시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갖게 한다.
나는 얼마 전 어떤 사람으로부터 어떠한 사람에 대한 커다란 칭찬을 들었다.
하나님이 지금 이 사람을 크게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사람의 앞날이 저절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나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사람이 행한 참으로 부끄러운 이전 일을 기억했다.
나는 상담자이기도 해서 이런저런 상담 이야기의 주인공들과 그들이 왜 상담을 받아야 했는지에 대한 배경들을 알고 있는 케이스들이 있다고 하겠다.
내가 근래에 들은 이 훌륭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히 여기심과 새롭게 하심"에 대하여 또 배웠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은 왜 그 사람의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어 주셨을까?
사람들이 그 사람이 이전에 행한 일을 모두 알게 된다면
저 사람이 저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을까?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놀랍구나!!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주시는 방법 중 하나가
"철저하게 사하여 주시는 우리들의 부끄러운 죄와 욕심과 탐심과 음란들이 아닌지요!"
죄악이 얼마나 깊었던지
부끄러웠던지
암울했던지
그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을지라도
그 모든 "악의 궤계"에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시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시오!
새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오!
완전하게 우리의 지은 죄를 기억조차 안 하시고 사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사유하심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잘 경외하라는 사랑의 메시지인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참되게 용서하여 주시기를 구할 때에 우리의 죄를 바다 깊은 곳에 빠뜨리시고
우리의 죄를 짓밟으시사 형체를 알 수 없게 만들어 주신 하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직 "십자가의 그 크신 사랑"으로 이 일이 가능케 되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다 사하여 주신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이 은혜가 헛되지 않아서
하나님 안에서
새 생명 갖게 되고
새 소망 갖게 되고
새 기쁨 갖게 되고
새 감사로 충만해질 수 있는 매일을 감사드립니다.
어제부터 저는 선교사 수련회에 와 있습니다.
일정 완전 빡세네요. 주님 ㅎㅎㅎ
새벽 5시 45분 새벽예배를 시작하여
식사 시간에 잠시 있는 휴식 외에 저녁 10시가 되어야 밤 예배가 마칩니다.
저는 허리가 아픈 사람인지라.. ㅎㅎㅎ
이렇게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이 프로그램이 정말 시험(?)입니다. ㅎㅎㅎㅎ
어느 순서를 땡땡이칠 수 있는지 프로그램 순서를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
엊그제 받은 허리 시술로 인하여 3~4일 간이 허리가 더 뻐근하다고 하는데
아닌 게 아니라 오늘 새벽은 허리 정말 확실하게 뻐근하네요. ㅎㅎ
진통제를 먹기에는 아직 아침 식사를 안 한 지라
ㅎㅎㅎ
오늘 밤은 편의점에 가서 내일 새벽에 일어나면 먹을 수 있는 뭔가를 사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양회 장소에 편의점이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이 빡센 수양회 모든 스케쥴을 불평 없이 감사로만 잘 따라 하는 우리 모든 선교사님 축복합니다. ㅎㅎ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쁨을 넘어서 감동이 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우면 좋은 말씀
개역개정 시편 130편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5. 6. 26.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딸
사랑하는 내 아들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네가 죄인 되었을 때
너를 위하여 내가 나의
아들을 보내 주었으니
죄인 되었을 때
이미 이렇게 죄를
사하심으로 축복하였으니
네가 죄의 사하심을 받고
열심히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줄 때
나는 얼마만큼 더 많은
축복을 너를 위해서 해주고
싶은지 네가 내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구나.
나는 너를 축복하기
원하는 하나님이라.
너의 모든 죄를 사해
주기를 원하는 하나님
모든 죄를 사해 주고
너를 더더욱 축복하기
원하는 하나님이 네가
믿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네가 알기를 원하노라.”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