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메밀 순면의 경우 봉피양과 우래옥은 1만 6천원---많은 분들이 1만 2찬원 보통을
시킬거 같지만 순면을 시키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1만원은 돈이 아니라 껌값이거든요.
현재 직장인의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이 8천원에 육박하는데 그중에서 평양냉면은 3-4천원 더 비쌉니다.
비싸면 안사먹든지 저렴한 둥지냉면이나 사다 끓여 먹어라 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미 고급 냉면집은 고객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저 가격에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습니다.
더 올리면 올렸지 내리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일본에서도 1천5백엔이면 고급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인건비, 재료비를 따지면 한국 물가가 더 비쌉니다.
이렇게 물가가 치솟는데 비해 임금이나 소득이 오르는가?
예 라고 하신 분들은 신의 직장 다니는 분들입니다.
첫댓글 진짜 비싸네요. 이 동네 8,000원 10,000원짜리도 후덜덜한데
요즘 8천원은 저렴한 편에 들어가요, 을밀대도 1만원, 평래옥도 9천원인데 줄을 서서 먹어요. 내가 사장이라도 더 받고 싶겠어요. 이윤이 30% 라고 하던데 그게 적정이윤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사장 마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