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번슨이의 RealGM뉘우스 마크 큐반, "올림픽 갈래, 돈 벌래"
Bulls Dynasty 추천 0 조회 1,876 04.02.11 11:43 댓글 1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02.12 09:04

    그의 문자 중계서비스는 한 명의 구단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는 늙은이들이 하는 nba경영을 마음에 안들어 하고 있습니다. 라이벌 관계나 연봉문제등 하나같이 혁신을 원하죠, 하지만 이문제는 보다 깊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nba는 양적인 팽창보다는 질적인 팽창을 원합니다.

  • 04.02.12 09:08

    솔직히 큐반이 nba구단인 달라스를 매입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그는 유나이티드 에어의 평생항공권을 구입하듯 충분한 돈을 주고 구단을 매입했으며 그가 돈 번 방식의 아이디어로 승부하진 않고 지금도 단순히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죠. 벤처 사업과 달리 nba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입니다.

  • 04.02.12 09:13

    저가 분명히 경고 하고 싶은 것은 스포츠는 팬들의 마음을 사야 한다는 것이고 이건 하나의 돈 많은 기업을 상대하는 것이라기 보다 엄청 더 어려운 일입니다. 경영학에선 고객이 무엇을 원하냐라는 것을 알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지금 달러스에선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있고, 또 많은 잠재고객이 있습니다.

  • 04.02.12 09:14

    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할까요? 단순히 달라스에서 뛰기만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 04.02.12 11:09

    20님의 말씀도 일리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점을 좀 더 중요하게 고려하느냐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마크 큐반은 오래 전부터 NBA의 구단주가 되고 싶어해왔던 사람이고, 그가 설립했던 Broadcast.com도 지역 스포츠 게임을 인터넷으로 방송하는 회사였습니다. 또한, 그가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를 처분하고

  • 04.02.12 11:11

    댈러스를 매입하는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제가 말씀 드렸듯, 그가 이 일을 평생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결코 과언이 아님을 알 수 있지요. 댈러스의 당시 적자상황을 근거로, 님은 돈으로 쉽게 샀다고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큐반의 열정과 모험심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04.02.12 11:15

    큐반은 자신의 열정이, 단순히 그 자체만으로는 효과를 거둘 수 없음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투자로써 뒷받침하는 것이지요. 그가 하는 행동을 보면,『단순히 돈 때문일까』하는 생각을 수없이 하게 됩니다. 자신의 일(구단 경영)과 관련된 모든 세부적 사항에, 그는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 04.02.12 11:19

    게다가 그는 고객들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행동으로, 홍보에 주력하는 구단주는 이제껏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는, 그와 더불어 미래에 대한 많은 준비를 해두고 있으며 자기 식의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철저하게 닦아가고 있습니다. 그 점은 높게 평가를 해주어야 합니다.

  • 04.02.12 11:21

    올림픽 갈래, 돈 벌래 << 은근히 라임맞춘듯;; (지성;;)

  • 04.02.12 11:25

    우리는 다양한 관점으로 큐반의 기행에 가까운 행동을 평가하고 있지만, 큐반은 국내의 수요와 시장 동향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그에 맞춰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근시안적 졸속 경영이다.”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도 그 나름의 생각이 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고 저는 그 방식에 일부 동의하는 편입니다.

  • 04.02.12 11:33

    그의 아이디어는 간단하지만 번득입니다. 바로,『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행동을 하며, 그것이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투자 자금을 아끼지 않는다.』입니다. 아무나 쉽게 시도할 수 없는 것이며, 돈으로만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방식은 아니지요.. 이번 일은, 앞의 것에 구단주의 심정이 더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 04.02.12 15:15

    poibos님이 큐반과 같은 구단주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단지 nba 를 사랑하고 금메달을 놓고 싸우는 거인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가 야후 닷컴에 그의 회사를 매각했을때 높은 돈의 제시에 즉각 팔았다고 합니다. 단 한번의 성공으로 그가 하고 싶었던 일을 계획하죠.

  • 04.02.12 14:50

    즉각 팔아서 손쉽게 거금을 얻었고 그는 달라스를 얻은 것이죠. 그를 보면 빈스 맥마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어째든 포이보스님은 올림픽에서 선수들을 보고 싶지 않군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겠군요. 같은 스포츠의 팬으로서 어느 누구의 입장이 되어야 하는지를 기억하십시오!

  • 04.02.12 14:54

    어떤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뛰고 싶어 하며 그 경기를 통하여 미래의 외국인느바 스타를 점찍기도 합니다. 모든 그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이건 올스타 전이 아닙니다. 강력한 수비와 긴장감은 어쩌면 느바의 경기보다 박진감 넘칠겁니다. 같이 즐기죠!! 포이 보스님.

  • 04.02.12 14:58

    마지막으로 큐반의 새사업이 선수들의 체형에 맞는 의자를 제작하여 판매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그가 얼마나 많은 경영적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도 분명한 것은 방 안에서 인터넷하는 것과 제조업의 세계와는 분명히 다를 겁니다.

  • 04.02.12 15:02

    그가 인터뷰하면 열정을 강조합니다. 실패해서 성공했던 경영자와 큐반은 정말 다르더군요. 예절이나 언행 심지어 질문을 해오는 mba 학생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impolite man이라고 평가를 하고 싶었습니다. 실패를 모르고 자라온 그에게 정말 부러운 감정을 느낍니다.

  • 04.02.12 15:10

    과연 평생사업일까요? 라고 질문을 물어 보고 싶군요. 과연 월가의 주식시장과 스포츠계의 팀이나 비슷한 상황입니다. 돈이 우선입니다. 흥행이 중요하죠! 큐반은 언제나 이 점을 중요시 여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큐반의 발언은 이제 짜증이 납니다.

  • 04.02.12 15:36

    저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20님은 팬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있군요. 달리 제가 나름의 논리를 내세워 반박하기에는, 님 말씀에 개인적 감정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되므로... 이쯤에서 서로의 의견 차이를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합시다. 저도 님의 기분은 이해하니까요.

  • 04.02.12 20:50

    아닙니다. 감정의 폭이라뇨. 저도 이렇게 nba를 경영자의 눈으로 보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놀람을 금치 못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의견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큐반을 개인적으로 도저히 좋게 볼수 없습니다. 어쩌면 저가 하려는 말이 이거겠죠.^^

  • 04.02.12 22:15

    이제 그만....ㅋㅋ

  • 04.02.12 23:14

    하하… 그걸로는 마무리가 안 되나 보죠? 20님. 큐반이 그들의 정당한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옵션을 두었을 뿐이죠. 그리고 그러한 행동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이 가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을 이미 드렸구요. 제가 팬이라고 해서, 반드시 님과 같은 이야기를 할 까닭은 없잖습니까

  • 04.02.12 23:16

    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올림픽에서 봐도 좋고 안 봐도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리그 복귀 후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일이 일어난다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각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보다 많이 올림픽에 참가함으로써

  • 04.02.12 23:20

    리그를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주기를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반드시 유명한 프로 선수가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세계의 각 리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입수해두면 게임이 반드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염려할 일은 없죠. 저는 거기에 의의를 두고 올림픽을 보는 편인데요.

  • 04.02.12 23:29

    그리고, 님의 글이 감정적 요소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말이… “님 주장이 타당성이 없다”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건 우리가 다른 관점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건 당연히, 논리적인 대처를 할 부분이 아닙니다. 만약 제가 그 부분에 태클을 건다면, 우리의 Communication은 의미 없는 논쟁이 되어버리겠죠.

  • 04.02.12 23:27

    저는 지금까지의 큐반의 행동 중,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편입니다. 반면 님은, 그의 행동이 불러올 부정적인 파장을 우려하고 계시는 편인 것 같구요. 그 상간에 개인적인 감정이 개입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확인해 둔 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04.02.13 01:24

    큐반은 생긴거 부터가 이기적이게 생겼음 전형적인 백인 악덕사업가

  • 04.02.13 01:38

    ㅎㅎ

  • 04.02.13 09:32

    이번 대화를 보면서 큐반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저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다들 포이보스님 같은 생각 뿐인 줄 알았는데요. ㅎㅎㅎ 고생했어요 포이 보스님.. ㅎㅎㅎ

  • 04.02.13 10:08

    원… 별말씀을. 저도 님들처럼 이번 큐반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의 ‘구단주로서의 입장’을 이해하는 분들도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낍니다. 뭐, 이 중에서 딱히 목소리 높이는 20님과 같은 분들은 큐반에 대한 사적 감정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겠지만요. ㅎㅎㅎ

  • 04.02.13 10:11

    P. S. 님도 긴 글 쓰시느라 고생했지만, 체계가 확고하지 않은 탓인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는 쉽지 않네요. 제가 그러한 님 글의 ‘저의’를 파악하기 위한 수고를, 잊지 않고 일일이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좀 망설이긴 했죠. ㅎㅎㅎ

  • 04.02.13 23:32

    NBA는 올림픽 이상이라고 봅니다. 저로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