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의 임신 사건을 보고 베드에서 봤던 맞춤법 정리해봤어요 ㅋㅋㅋㅋ
1. 아픈곳 빨리 낳다(x) /이 가방이 더 낳다(x)
아기를 낳다 (o) / 상처가 낫다(o) / 이 가방이 더 낫다 (o)
2. "되" 랑 "돼" 의 차이
헷갈리는 곳에 "하"나 "해"를 넣어봐서
"하"가 자연스러우면 "되"/ "해"가 자연스러우면 "돼"
보통 문장 안에 있는 건 "되" / 보통 끝에 있는 건 "돼"
3. 문안하다 (x) / 무난하다(o)
4. 어떻해(x) / 어떻게 해(o ) / 어떡해 (o)
5. 않았다, 않은 빼고 거의 "안"을 씀
않했어 (x) / 안했어 (o)
6. 이쁘다 (x) / 예쁘다 (o)
7. 이자리를 빌어(x) / 이 자리를 빌려 (o)
8. 우리 사귄지 횟수로 3년 됐어요.(X) /
우리 사귄지 햇수로 3년 됐어요.(O)
햇수 = 해의 수
9. 얘들(x) / 애들 (o)
10. 가계(x) / 가게(o)
11. 연예(x) / 연예인 (o) 연애 (o)
12. 돈 값아 (x) / 돈 갚아 (o)
13. 부딛치다(x) /부딪치다:행위의 주체가 동작을 일으키거나 관여하는것. 예) 남녀가 시선을 부딪치다
부딛히다(x) /부딪히다: 남의 행동에 의해 행해지는 동작. 예) 술취한 사람에게 부딪혀 넘어졌다.
14. 어의없다 (x) / 어이없다 (o)
15. 흡짓있다(x) / 흠집있다 (o)
16. 김치찌게(x) / 김치찌개(o)
17. 챙피 (x) / 창피(o)
18. 나름데로(x) / 나름대로(o)
19. 당췌(x) / 당최(o)
20. 연필깍다(x) / 연필깎다(o)
21. 구지(x) / 굳이 (o)
22. 그랬데요(x) / 그랬대요(o)
23. 소실적(x) / 소싯적 (o)
24.가르키다(x) / 공부를 가르치다(o) / 저쪽을 가리키다(o)
25. 희안하다(x) / 희한하다(o)
한글은 어려워~
첫댓글 그래..이제 제발 애들 임신 좀 그만시키라고..
오 좋은 자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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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만날(o) 이 맞지 않나요? 그리고 '머머'도 '뭐뭐'가 맞는 것 같은데요... 요즘 '머했어?' '머해' 라고 쓰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뭐가 옳은 지 헷갈려요. 휴~ mIssWolrd님... 태클 아니니 오해마세요.^^;;;
머머는 그냥 통신체지요ㅋㅋㅋㅋ
가르치다 랑 당최... 항상 볼 때 마다 지적할 수도 없고, 안타까웠어요.
~했대 (0) ,~했데 (X)
둘 다 돼요. 상황에 따라 다를 뿐.
~했대는 ~했다고 해의 줄임말로 듣거나 본 사실을 인용할때 쓰는말이구요.. ~했데는 ~했더라..즉 자기 경험을 얘기할때 쓰는말이예요~~
했대: 너 공부 많이 했대! (너 공부 많이 했다고 하더라~ 의미) 했데: 너 공부 많이 했데? (너 공부 많이 했더라? 의미) 다른 예를 들면 "사람들이 나 이쁘대~~~ " 랑 "쟤가 나 이쁘다고 하데?"
일일이...일일히..뭐 이런거 조낸 헷갈린다규...깨끗이..깨끗히...아놔~~~~난 바본가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이런건 별로 안헷갈리는데, 써/서 이 맞춤법이 젤 헷갈려요 ㅋㅋㅋㅋㅋㅋ
로서/로써 말씀하시는건가요? '로서'는 사람한테 쓰신다고 보시고요, '로써'는 도구적 의미로 쓰신다고 보시면 편해요.
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 걸레는 바.닦.전.용.으.로.써 쓰고있다 (?ㅎㅎㅎㅎㅎㅎㅎ)
바닥인데 바닦 아님;;
남자들 대부분 않했어 이걸 틀리는듯
15번은 베스트드레서님 필히 보셔야 할 듯
1,3번 쇼핑방 보면 줄줄이 쏟아져 나온다규!!ㅠ 최소한의 맞춤법 정도는 제발 지켜주세요! 우리가 한글 안 사랑하면 누가 살아해 준답니까!!ㅠ
퍼가요
'어떻해' 이거는 발음만 해봐도 알 수있는데 왜 자꾸 틀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어떻해는 [어떧태] 이렇게 되는데.. 이게 말이 되냐구!!!!!!!!!!!!!!!!!!!!!
님아~감사합니다!실은 횟수가 햇수였지 몰랐음(창피;;;)
익숙지 않다(O) 익숙치 않다(X) 한국말은 어려워 ㅋㅋㅋㅋ
그런데 "희안하다(x) - 희한하다(o)" 막 사람들이 이렇게 지적하고 난 다음이면 당연히 알고 있던건데도 헷갈린다규 ㅋㅋㅋㅋ
부딪히다...부딪치다.. 인데.. 부딛...;으로 나와있네요..;;;
아~ 이런~ 맞춤법 잘쓰자그러고 이런 실수가 ;;;; 죄송해요~
잤다와 잦다와 ...구분못하는 사람보고 시껍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정리해주셔서 감사.... 그러나 나는 너무나 다 아는거다.....나는야 한글맞춤법의 달인~~!!!!!ㅎㅎㅎㅎㅎ
-----------------그리고 제일 눈에 거슬리는거------------- 안녕히 가십시요(X) 가십시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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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이나 최근 신문에서 "굳이"라고 써있더라구요~ 바뀌었나요?
심하다-_- 누가 구지로 바꿨대요? 네티즌이?ㄷㄷㄷ 굳이로 알고 있어요 ㅋㅋ
대..데 이거 진짜 볼때마다 거슬려 죽을뻔-_-
하나도 헷갈리는게 없는데..어떻게 이런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난하다 이거를 문안이라고 하는게 제일 이해안가고 바보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왜로 많이 틀리더라구요 근데 저도 저중에 헷갈리는게 있다는게..........
의왜가 아니라 의외^^(태클아니구요ㅠ)
안 과 않의 차이는 뒤에 홀로 쓸 수 있는 단어가 오면 안 을 쓰고 뒤에 홀로 쓸 수 없는 단어가 오면 않을 쓰죠.. 예를 들면 안할거야 안돼 안먹어 ---- 그렇지 않다 않고 않았다..처럼..~^^ 요즘 사람들 특히 낳다를 굉장히 헷갈려 하더라구요.. 우리땐 어찌나 이런걸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셤에 맬 나왔었는데...
"예" 잘 들어줘서 감사~^^
f
또 있는데.. 몇일 이라고 많이 하시던데 '몇일' 일 아니라 '며칠' 임.. 지마켓 보면 상품평에 문안해요.. 문안인사 드리냐규.. ㅋㅋㅋ
'돼'가 되어의 축약이죠~ㅋ
몇일(X)-> 며칠(0) 제발 몇일이라고 쓰지 말라규!!!!!!!!!!!!!!!!! 몇일이라는 말은 없다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