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아무리 힘들어도 니옆엔 내가 있다는거 있지마...
우린 항상 함께라는 것두... 』
-어린시절 함께 자라며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장 절친한 친구를 죽마지우(竹馬知友),죽마고우(竹馬故友)라 한다.
-숙명처럼 물과 고기의 삶 같은
환경을 수어지교(水漁之交) 라 하고.
-단단한 무쇠나 돌처럼
견고함을 지닌 사이를 금석지교(金石之交) 라 하고.
-서로의 의기가 모여
편안한 친교를 막역지교(莫逆之交) 라 하고.
-허물이 없는 친교를
관포지교(管鮑之交) 라 하며
-목숨 걸고 맺은
신의(信義)의 친구를 문경지우(刎頸之友) 라 한다.
* 어떠한 친구라도
한 명쯤 곁에 두고 산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수있다. *
관포지교(管鮑之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의 우정으로
우정에 관한 한 대표적인 고사성어 이다.
중국 제(齊)나라에서,
포숙은 자본을 대고 관중은 경영을 담당하여 동업하였으나,
관중이 이익금을 혼자 독차지하였다.
그런데도,
포숙은 관중의 집안이 가난한 탓이라고 너그럽게 이해하였고,
함께 전쟁에 나아가서는 관중이 3번이나 도망을 하였는데도,
포숙은 그를 비겁자라 생각하지 않고
그에게는 늙으신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그를 변명하였다.
이와 같이 포숙은 관중을 끝까지 믿어 그를 밀어 주었고,
관중도 일찍이 포숙을 가리켜
"나를 낳은 것은 부모이지만 나를 아는것은 오직
포숙뿐이다(生我者父母 知我者鮑子也)" 라고 말하였다.
친구란 피차에 서로를 옳게 이해하는 사이여야 한다.
소중한 것을 주는 사람도
그 가치를 옳게 알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사이라 할 수 있지않을가?
나를 온전히 알아 주는 사람!
첫댓글 좋은음악 잘 듣고 갑니다
꿈초롱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