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제품 불매 운동이 다시 불붙었다. 지난해 10월 끼임 사망 사고 후 허영인 SPC 회장은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며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잊을 만하면 사고가 터졌고, 급기야 노동자가 또 숨졌다. 소비자들은 “이 정도면 회사가 노동환경을 방치한 수준”이라며 집단행동에 나설 채비다.
소비자를 분노케 하는 이유는 하나다. 10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죽음의 원인이 안전관리 소홀에 있는 탓이다. 숨진 A씨는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옮기다 상반신이 끼어 변을 당했다. 그러나 반죽 기계엔 ‘비상 멈춤 스위치’만 있을 뿐, 위험을 감지했을 때 자동으로 멈추는 장치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상태를 살피지 않고 기계를 작동시킨 동료의 실수가 1차적 원인이었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2중, 3중의 보호막은 전혀 구비돼 있지 않았다.
첫댓글 불매 힘줘 제발!!!!!!!!!!!
끔찍하군... 불매 해오고 있었는머 앞으로도 계속 하겠구만
이놈들은 정신 못차렸네
불매 계속 해오고 있는데 열심히 더 해야지
미친…
또? 불매 더 열심히 해야겠잔아
불매중이라 더 불매를 못하네 ..
하 진짜 씨발.. 처참하게 망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불매 중이었는데 진짜 왜 안 바뀌냐고 spc
평생 안먹어줄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