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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만발(德華滿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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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덕화만발 읽는 곳 *덕화만발* 아! 한국전쟁
만발 추천 0 조회 118 13.01.17 22:2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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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8 08:14

    첫댓글 아버님이 이 전쟁에서 전사하셨습니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쉬고 있을 뿐입니다.
    아니 어쩌면 총뿌리 보다 더 무서운 무기들이 싸움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13.01.18 10:13

    아 그러셨군요!
    전쟁은 지금 휴전 중이죠!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언제 당할지 모릅니다.
    고맙습니다. 동영상 보시고 젊은이들에게도 권유해 주시죠!

  • 13.01.18 08:15

    덕산님 카페에 많은것을 준비해주셨는데 많이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틈틈히 일본 역사물등을 감상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 13.01.18 10:16

    하하하! 그것도 큰 공부입니다. 일본사극들도 자꾸 보면 절로 일본어도 습득하게 됩니다.
    저도 일본어를 독학 하여 옛날 일본에서 기자회견까지 하며 날렸는데 안쓰니까 잊어버렸어요!
    다시 드라마를 보니까 귀가 뚤려오데요!
    큰 일을 하시려면 시야를 넓히셔야 하니까 우리 열심히 합시다. 그게 공부인의 자세일 것입니다.

  • 13.01.18 09:29

    와~!!! 읽고, 보고, 느끼고, 배우는 재미가 맛깔납니다.
    역사 대하드라마방 올려 놓으신 자료 천천히 하나하나 감상하겠습니다.
    다양한 콘덴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고맙게 잘 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3.01.18 10:17

    두발로님! 그러셔야죠! 공부는 바로 그런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다양하게 읽고 쓰고 듣고 보고 그러면서 실력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하하하하!

  • 13.01.18 12:41

    아버님이 참전하시어서 유공자로 호국원에 가셨지요..만약 돌아가셨다면 제가 못태어났을거라고 모친께서 그러시지요..아마 저부터가 베이비붐 세대라 칭해지나 봅니다. 근데 어찌보면 참 안된세대지요..디지탈과 아나로그의 선의의 피해자들이 가장 많은 세대이기도 하니까요..제 주변 보면 스마트폰도 인터넷도 못하는 친구들 많답니다...모친 밥을 오늘은 정시에 드리게 되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회장님은 일본어만 유창하게 구사하시면 도쿄가셔도 일본인팬들 많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특히 여성 팬들이요....()

  • 13.01.18 15:03

    하하하! 아버님이 국가 유공자 이셨지요! 훌륭한 아버님을 두셔서 얼마나 자랑스러우십니까?
    근데 갑자기 일본어 얘기는 왜 나오는 것인지요? 왕년엔 독학으로 공부해 일본어를 꽤 잘하는 편이였죠.
    일본어를 몰라서는 일본과 권투 비니니스를 할 수 없었으니까요.
    순전히 필요에 의해서 배운 것이죠. 그 당시에는 일본 여자들을 꽤 만난듯 한데 지금은 기억ㄴ에도 없답니다.
    그 일본말도 한 30여년 안쓰니까 거의 잊어버렸답니다.
    그런데 요즘 <역사드라마 방>에서 일본드라마 열심히 보니까 어느 정도 귀가 뚤립디다.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아마 일본이 다 시끄러웠을 것이외다. 하하하하!

  • 13.01.18 15:44

    볼거리, 읽을거리, 들을 거리, 쓸 거리는 많은데 "먹거리"는 없군요,ㅎ.이 까페에서도 점심이라도 준비하면 문전성시를 이룰겁니다,ㅎ.
    차분히 시간내어 보고 싶습니다, 작년 여름 강원도 갔을때 평창산골 할매 왈 "여기서는 6.25전쟁 난줄도 몰랐고 3년후에사 알았다"고 하길래 의아 했는데 .
    60년전엔 그럴만도 했겠다 싶었습니다,

  • 13.01.18 17:07

    하하하! 먹을거리도 준비 해야죠!
    뭐니뭐니 해도 금강산도 식후경이고 먹는 즐거움이 최고죠!
    곧 회원 1천명 돌파가 눈에 보입니다. 기념 큰잔치 한 번 열겠습니다.
    그 때 산해진미 처려 놓겠습니다. 그날을 위해 축원해 주시고 그 때엔 꼭 참석하셔야 됩니다.
    안그러시면 쳐들어 갑니다. 하하하하!

  • 13.01.18 15:50

    5.18광주학살에 분노할 때 수정이론에 기초한 브르스 커밍스의 "한국전쟁기원"을 읽었습니다.. 그 후 조선공산주의자들과 한국전쟁에 관한 책들을 계속 읽고나서 6.25전쟁은 조선노동당의 계획된 남침이였음을 뒤늦게 확신했습니다.. 1949년 6월 남노당과 북노당이 합쳐 조선로동당이 설립되면서 한반도에서 태어난 모든 공산주의자들은 조선로동당에 속해진 것 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났어도 이들은 6.25전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민족 앞에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 것 입니다.. 통일전쟁론으로 남침을 부정하고 변명하며 면죄부를 주고 그들을 영웅화하며 우상화 시키는 분들이 계시는데 민족 앞에 참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13.01.18 17:15

    하하하! 하늘의 태양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는 없는 법이죠!
    그러나 그런 대립과 투쟁으론 통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해원을 하고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도적인 관점에서 주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역시 북한 사람들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까요.
    그래서 한 8년 전 쯤인가 제가 직접 평양에 가서 <평양 빵공장>을 만들어 주고 왔습니다. 하루에 빵이 4만개가 너오는 작은 공장이었답니다.
    그 때 제 눈으로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북한은 나라도 아닙니다. 백성들 식량도 못 주는 나라입니다.
    그 굶주리는 인민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주어야 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풀어지지 않으면 전쟁 밖에 없죠!

  • 13.01.18 17:31

    격동의 역사 중심에서 사느냐 죽느냐의 절박한 삶을 살아오신 분들이 우리의 부모 조부모 세대입니다.
    저희 세대만해도 말로만 들어 알고 잇을 뿐이지만, 전쟁과 혼란의 역사가 다시는 없기를 ....
    이념과 사상은 평화의 토대에서 논의가 되어야합니다.

  • 13.01.18 19:26

    하하하! 당해 봐야 아는 사람들은 이미 하근기입니다.
    상근기는 남의 경험으로 알아 채고 미리 방비하는 법이죠.
    우리 석윤님은 상근기라 하근기의 우를 범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제분들이나 전쟁의 공포를 모르는 분들에게 그 참상을 알려야 하고요!
    많은 분들이 이 동영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제가 껶고 본 일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13.01.18 19:51

    덕산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일산풍동에사는 임정웅입니다.한국전쟁을읽고보니제가7살때 피난가던때가 떠올라서...그때저는할머니와 고모님하고피난가다가비29비행기가 머리위로자나가면 콩밭속으로내가제일먼저,내등위고모위에할머니가 업드린생각이남니다.지금은다 고인이되셨만..많이생각남니다.내가 월남에가서 직접전쟁을치르고 보니 전쟁은 광적인 살인행위이내요.전쟁은 참..생각이 많네요.13.1.18.

  • 13.01.18 22:09

    하하하! 임정웅 선생님은 저랑 비슷하신 연배 같군요! 저는 경진생입니다.
    어찌 보면 꽤 불행한 세대죠. 그래도 그 때는 낭만이 있었고 인정이 이었습니다.
    B-29만 뜨면 콩밭으로 뛴어들어가 숨도 못쉬고 하늘만 쳐다 보는 생각이 나네요!
    그 참상을 모르는 우리 후손들이 이런 기록영화를 보면서 동족상잔의 비극을 가슴에 새기면 좋겠네요!
    주위 젊은이들에게 많이 권유해 주시지요! 그리고 임 선생님도 카페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부탁드려요! 하하하하!

  • 13.01.19 14:35

    저도 전쟁 직전에 태어났습니다. 고향이 부산었기 때문에 미군들 껌나눠주는 것 얻어먹었지요. ㅎㅎ 이제 전쟁은 없습니다. 정산종법사님 말씀이지요. 함께 화합하여 세계 도덕의 부모국으로 살 것을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온 민족이 뼈아픈 경험을 하였기 때문이지요. 전쟁을 걱정하면 전쟁을 불 러옵니다. 평화를 마음속에서 가꾸어야 합니다.

  • 13.01.19 18:24

    아니 대비와 준비는 해야 랍니다.
    우리가 힘이 없으면 또다시 6.25 같은 참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온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엄연히 휴전 중입니다. 휴전은 평화가 아니지요!
    역사는 되풀이 됩니다. 오직 유비무환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준비하고 대비 해서 나쁠 것ㅇ리 없으니까요! 하하하하!

  • 13.01.19 18:37

    현실은 내가 보는데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인과이지요. 세상 모든 것은 우리 마음이 창조하여 경험합니다. 걱정하연 걱정할 일이 일어나지요. 때문에 정산종사께서 걱정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디.ㅎㅎ

  • 13.01.19 18:40

    우리 마응의 힘은 놀랍고 위대합니다. 내가 그렇게 믿는다면 말입니다.^^

  • 13.01.19 22:09

    하하하하! 그럼 금산님만 믿고 천하태평으로 지낼랍니다.
    하하하하! 전쟁은 없다! 그러나 내일 모래가 바로 1.21 사태 몇 주년이던가요?

  • 13.01.24 01:42

    한마디로 국가가 정책적으로 해야할일을 님홀로 개인적으로 하시는 모습은 과히 영웅적 아니 하늘적 모습을 방불케 합니다요 ! 이미 평화울림의 파장이 발동~~이곳까지 울리는 듯하외다..함 관람하겠나이다 손수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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